★ 제273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개미마을/인왕산길/백사실계곡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1년 7월 2일(토)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3호선 홍제역 2번출구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3시간 30분>
<홍제역 - 개미마을 - 기차바위 - 인왕산 정상 - 능선 - 시인의 마을
- 창의문 -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 백사실계곡 - 현풍사 - 세검정>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장갑 등
5. 기 타 :
* 참석자 *
<고재관, 임영준, 허영두 그리고 나> - 이상 4명
짙은 안개가 드리워진 서울의 거리.
금주는 지방에 있는 산을 찾아 떠날려고 마음을 정하다가 날씨가 좋지 않을것 같아 포기하고, 예전에 신문에 소개되었던 홍제동 개미마을과 부암동의 백사실 계곡을 찾아 볼려고 마음을 정했다.
계획을 세우고, 자료를 정리한 후, 참여하고 싶은 친구들의 의사를 물었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짙은 안개가 서울의 수도를 덮고 있었고, 기상예보에 의하면 날씨는 영상 30도에 육박한다는 예보가 있었다.
안개가 걷히면 무척 날씨가 후덥지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집에서 산행에 필요한 물 두병을 챙기고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경복궁역에 도착한 후, 전철3호선을 이용하여 홍제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오전 9시.
약속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하였기에, 일단 자료를 들여다 보면서 길을 거닐어 보았다.
물론 예전에 이곳에서 인왕산 산행을 해 본적이 있지만, 오늘의 코스는 약간 다른 곳이었다.
홍제역 2번출구에서 나와 바로 앞쪽에 있는 '주재근베이커리' 빵집 앞에서 좌측의 차도를 따라 지나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의 차도를 따라 곧장 지나가다 보면 끝지점에 삼거리가 나온다.
바로 우측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바로 곁에 문화촌 교회가 있었다. 이곳까지만 확인하고 나서, 좌측의 큰 차도에서 다시 좌측의 시장길을 따라 홍제역으로 돌아왔다.
날씨는 아침에 보았던 짙은 안개에서 차츰 풀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바람이전혀 없다보니 안개는 지속되고 있었다. 오전 9시 40분경 재관이가 도착하고, 영두가 도착한 후, 바로 영준이가 홍제역 2번 출구를 빠져 나오고 있었다.
더 이상 참여할 친구가 없었기에, 일행들은 나를 따라 내가 조금전 지났던 코스를 택해 길을 거닐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지나고 '문화촌교회' 앞길의 언덕을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문화촌 현대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입구 좌측에 있는 101동 아파트 단지 앞길을 지나서 올라가다 보면 단지내에서 다시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게 된다. 바로 104동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을 가기 위해서이다. 104동 문화촌 현대아파트를 바라보면서 포장길을 지나다 보면 104동 아파트 좌측 끝지점으로 계단길이 숨겨져 있다. 그 계단길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골목길이 보이고,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공원 쉼터가 보인다. 일행들은 좌측의 골목길을 따라 곧장 지나다 보면 삼거리 지점에 나온다.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약 50여미터를 올라가다 보면 좌측으로 내리막길 포장길이 보인다. 바로 인왕중학교로 내려가는 길이다. 그곳을 따라 내려가면 다시 삼거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능선과 더불어 좌우로 달동네인 개미마을이 보인다.
개미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가 되는 것이다. 개미마을의 특징답게 바로 우측으로 돌아섰을 때에 돌담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홍제역 2번출구>
<주재근베이커리 빵집>
<대성병원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
홍제역 2번출구에서 나와 앞쪽에 있는 '주재근베이커리'에서 좌측의 차도를 따라 지나다 보면 대성병원 앞길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측의 차도를 따라 약 500여미터를 지나다 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 바로 우측에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문화촌교회'가 나온다.
<삼거리 '세븐일레븐' 편의점>
편의점 앞길에서 우측의 언덕길을 올라서면 우측으로 문화촌 현대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아파트단지 입구에서 좌측에 101동 아파트가 있고, 101동 아파트 단지 앞길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좌측으로 길이 연결되어 104동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일단 104동 아파트 단지를 향하여 걸어간다.
<문화촌성결교회 앞길을 올라 문화촌아파트 단지속으로...>
<문화촌현대아파트 101동 단지를 좌측에 두고...>
<104동 아파트 단지를 향하여...>
<104동 문화촌현대아파트 단지 좌측에 있는 계단길을 올라서면서...>
<아파트단지 계단길을 올라 지나가면 우측에 있는 공원>
<계단길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바라 본 골목길>
아파트 단지의 계단길을 올라 밖으로 나오면 좌측으로 현재의 내리막 골목길이 보이고, 우측으로 조금 올라서면 넓은 공원의 쉼터가 보인다.
일행들이 가야 할 길은 바로 좌측의 내리막 골목길이다. 이 골목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끝지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개미마을 가는 길.
<공원에서 내려다 본 차량 좌측의 아파트단지 계단길 방향>
<내리막 골목길을 내려오면서...>
<골목길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
<개미마을을 향하여...약 50여미터를 올라간 후, 좌측 아래쪽 방향인 인왕중학교 방향으로...>
<골목길 삼거리에서 인왕중학교를 향하여 내려가면서...삼거리에서 우측 방향>
현재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향하면 본격적인 개미마을이 시작된다.
<펜스 옆쪽의 삼거리>
<개미마을길을 올라서면서...>
개미마을은 개미처럼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달동네.
돌담벽에 그려진 벽화들은 금호건설의 후원으로 건국대, 상명대, 성균관대, 추계예술대, 한성대 미대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들이다.
<개미마을길을 지나면서...>
개미마을길을 올라가면서 되돌아 본 풍경. 아래쪽 좌측으로 문화촌 현대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등산로가 있는 곳>
현재의 장소에서 우측 오르막 구간의 끝지점은 마을버스 종점인데, 종점까지 오르막 100m.
예전에는 종점까지 올라간 후, 되돌아 이곳으로 내려와서 앞쪽으로 바라 보이는 언덕길을 올라가면 기차바위 능선길 300m 이정표가 보인다.
그러나 일행들은 최근에 조성된 임도길 산책로를 따라 곧장 능선으로 올라설 예정이다.
<삼거리>
삼거리에서 우측이 방금 본 또다른 등산로이다.
continued....
첫댓글 지방으로 산악회 따라 갈려고 하다가 취소한 상태임. 그래서 방금 산행지를 만들었는데, 참석자 댓글요망.
이번에는 인왕산및 주변 코스 꼭 답사 해야겠다,,,저번 성곽 둘레길때 늦게 도착 해서 ,,,인왕산은 빠졌거든,,,참석
장마철에 반짝 비가없는 날이 토요일이네 몸도 찌뿌덩하니 참석이요
영준이도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