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한강기맥 7구간(밭배고개~배너미고개_설매재자연휴양림)20240824
- 들머리:경기 양평군 단월면 부안리 산36-1
- 날머리: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512
2.날짜: 2024년 8월 24일(토)
3.날씨: 맑음 (21~32도)
- 무덥고 바림 조금
4.누가: 4050그린산악회 27명_담다디 대장
- 날씨가 무더워서 인지 체력의 한계 경험
. 평소에 운동을 안한 결과 인가?
5.산행거리 및 시간: 24.9Km,10시간35분
- 기맥거리: 21.2Km, 추가거리: 3.7Km
.들머리 접속 0.6, 도일봉 왕복 1.4,폭산왕복: 0.2
.날머리 접속 1.5
. 도일봉 왕복 1.4Km, 폭산왕복: 0.
- 01시44분~13시10분
6.산행 이모저모
날씨가 좀 누그러 지긴 했는데, 그래도 힘들다.등고선을 보니, 도일봉 갈림길인 싸리봉과 문례봉(폭산/천사봉), 용문산 오름 3개만 오르면 큰 문제가 없겠다 판단하고 싸리봉에서 도일봉을 다녀오기로 했는데, 이게 판단 착오 괜히 다녀와서 힘들고, 일행들 한테 민폐...용문산 철책에서 알바로 너무 힘들어서 멘탈 아웃.. 군부대 돌아 나오면서 영혼이 탈탈 털렸다. 일행들이 기다려 줘서 많이 고마웠고 배너미고개에서 설매재 자연 휴양림 까지 1.5Km 임도 구간도 어려웠다. 다음 구간 졸업인데, 거리도 약30Km 길고 걱정된다. 2주동안 운동하면 좀 나아 질려나나? 서울서 접근거리가 짧아 잠을 못 자서 일까? 또 졸림 현상이~~
기온이 좀 내려가기는 했는데 습도가 높다.
트랙..싸리봉, 문례봉, 용문산 오름길이 힘들다.
0028..처음 방문하는 남한강 휴게소.. 깨끗하다.
0137..밭배고개 접근하기 위해 명성터널에 도착.
0147..명성터널쪽으로 가다가 좌로 가드레일 옆으로 들어간다.정리하다 보니 맨 꼴찌로 출발..
임도에 이슬이 살짝 맺혀져 있고..
0150..물길을 건너서 우측으로..
길이 없으니 개척하느라 시간 지체...대기중..
트랙을 보고 밭배고개 쪽으로 길을 개척하는데 희미하게 흔적이 보여 가파르게 올라서니~~
0205..빝배고개로 이어지는 임도가 나와 좌로 진행.. 우로 가면 대부록 마을로 간다.
밭배고개 코팅지 안개가 자욱하니 잘 안 보인다.
0206..밭배고개에서 좌로.. 약간 가파르고 미끄럽다.
박군님이 손을 잡아 올려보내 주고... 완경사를 오른다.
임도에 도착 수풀이 가득.. 직진.. 이곳만 지나면 길이 좋다. 도일봉이나 중원산 갈 사람은 먼저 진행... 차림표님, 전망대님 그리고 나 진행
0254..차림표님과 전망대님은 저 멀리가고..
0319..임도를 만나 진행하다 우로 송이재봉 가는 계단.
아주 가파르다. 길이 젖어있어 미끄럽기도 하고.. 습기땜에 습식사우나 정도?
0328..송이재봉에서 세사람이 만나고, 둘은 먼저 가고..좀 쉬었다 간다.
0335..여기서 좌로.. 특이한 이정표네?
0343..드디어 비솔고개가 나오네~~. 지난주에 신다고개에서 비솔고개까지 가고 싶었는데 차량지원이 안되어 밭배까지만~~오늘 조금은 쉽게 할수 있었는데....
0407..안개가 자욱~~ 여기서 조금 쉬었다가 간다
가파른경사.
0418..소리산 정상..소리산소금강이 아니다.
여기서 좌로 내려간다.
0440..여기가 비솔고개..밭배고개에서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지난주 보충할때 여기까지 왔었으면 이번에 수월 했을텐데~~
정류소.. 여기서 구간을 끊으면 좋울텐데~~ 접속구간도 없고~~
진행해야 할 방향에 정자.
번바지님 비솔고개 코팅지 보수필요..
저앞 차단기를 지나서 좀 진행후 우로 입산 해야 한다.
0445..여기로 오른다.싸리봉까지 정말 힘들다.
밧줄이 있다는것은 가파르다는것..여러군데가 있다.
0537..드디어 도일봉 이정표..여기서 가는것이 아니라 좀더 가야 한다.
0547..싸리봉 도착
여기서 도일봉 왕복 1.4Km.진행한다.
0553..에구 암릉지역이 나오네? 차림표님은 벌써 나오고..전망대님은 어딜갔지?
0606..도일봉 도착..2014년 8월23일 300명산시에 왔었다.조망이 좋은 곳 이다.
정상석
용문산이 조망되고~~ 올라갈게 걱정된다
비박지도 있다.
0630..다시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한참을 쉰다. 바람도 불고 좋은데, 모기가~~
0656..식사후 일어나 기맥길로~~
0707..여기가 싸리재?
0707..조망이 없으니 이정표라도..
0827..등로에 삼각점.
간혹 이런 나무가 등로를 가로 막기도 하고..
안개가 밀려오고..앞선일행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음성확보 가능거리 유지 하며 진행..
0929..여기가 문례봉 삼거리, 우로 진행한다.. 기맥은직진..
0933..문례봉.폭산.천사봉.이름도 많다.전에는 천사봉 정상석이 크게 있었다는데? 어디에?
같은장소에 다른명칭..폭산
등로는 좋다.
0943..좌로
0949..용문산 1.9Km
1016..용문산 900m전..
1033..귀여운 자매.
배를 채우고 있는데, 엄빠와 산행중인 자매를 만났다..초등하교 3,5학년 이라고 했던가? 설악산도 2시간 대라니~~ 산을 정말 잘탔다.
매주 산행을 한다고 한다.
1044..용문산을 향하여~~
거침없이 올라가는 아이들, 가파른데 힘도 안드나 보다.
1051..부대 철책에서 좌틀..여기서 이들을 따라 갔어야 하는데 괜히 앞서가는 바람에 알바 해서 빠져 나오느라 고생했다.
철책을 따라가는데 진행 흔적이 있다.
이 사이도 빠져나가고.. 대장한테 전화가 왔다 좀전의 가족이 도착 했는데 어디냐고~~ 내가 길을 잘못 들은 것 이다.
1058..여기서 앞에 나뭇가지가 걸려 쳐 내니 안경이 걸려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 한참을 찾다보니 철망에 걸려 있었다. 그런데 사진 찍을때는 왜 안 보였지? 하여튼 다행...날씨는 덥고.... 담다디 대장이 주변에 있는데 접근하기가 잡목땜에 접근 하기가 어렵다.
1113..겨우 뒤돌아서 숲을 헤치고 가니 대장과 용기님이 기다리고 있다. 정신좀 차리고...
배낭을 놓고 우로 정상 인증하러..
계단 오르는데 힘들다.
1120..드디어 정상.
지나온 능선..
1124..다시 배낭 있는 곳으로 돌아와~~
방향 없는 곳으로 직진 한다. 우측에 부대를 두고 사면을 돌아간다. 정말 지루하고 바람도 없으니 힘들다.
1136..장군봉은 늦어서 안 되겠다.
1150..여기서 바람이 좀 불어서 한참을 쉰다. 일행들을 생각하면 빨리 가야 하는데 발걸음이 안 떨어 진다. 오늘 왜 이리 힘들지? 초반에는 좋았는데~~ 쉬고 나니 좀 나아진다.
1157..좌로.드디어 용문산 사면을 벗어난다. 약 30분을 돌았다.
햇볕에 노출 수풀사이로 진행..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1202..물... 여기서 세수를 하니 정신이 좀 맑아진다.
뒤 돌아본 부대.
전망데크에 배너미고개 이정표가 나타나고..
1207..배너미고개 2.6Km... 여기서는 계속 임도로 진행한다.
좋은 임도... 좌측언덕이 맥길 일것 같은데 힘들어서 올라가 볼 엄두가 안난다
1219..여기서 좀 쉬고..
1230..배너미고개쪽으로..
1248..드디어 배너미고개 도착. 임도만 41분 걸렸다.
일행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한 맘 가득..일행들은 매점에서 하산주와 함께 더위를 식히고~~
~~
다음 들머리~~
좌로.. 차가 기다리고 있는 설매재자연휴양림 쪽으로 임도따라 약 1.5Km 땡볕을 걸어야 한다.
1309..드디어 도착. 배너미고개에서 21분 걸렸다.기사님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았다.
놓았다.
1325..하산주 할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이동중에 여기서 하는데, 주인이 나와 장을 펼쳤으니 깨끗이 정리 해 달라고~~ 식당 예약시간 고려 잠시 쉬었다가 ...
큰물섬님이 찬조한 수박과 하산주
계곡물에 알탕 비슷한걸 하는 일행도 있고~~
1403..난 세번째 가는 베스트 사우나.. 깨끗한데 오늘은 배수가 잘 안되었다.
음주자 입장 불가인데~~ 하산주 조금? 했으니~~
1451..6구간때 갔던 식당으로~~
TV에도 나왔던 유명한 집이네~~
식당 밖에 있는 벌집.. 산행시 여러번 쏘여서 무섭다.
식당 주차장 옆집 대추나무.. 탐스럽게 달려있다.
오늘은 왜이리 힘들었을까? 전에는 여름 더위에 남들보다도 강했는데, 운동 부족인가? 담 구간이 약 30Km 인데 걱정이다..
1620경 귀경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