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돼지 생일이네 ㅎ
생일 축하한다 큰돼지 ㅎ
일찍일어나 건강검진하러 배변가지고
병원으로 제출하고 혈압재고 위암 자궁경부암
패스 ㅎ 유방암은 병원에 기계가 없나보다
일반검사는 작년에 안받아서 회사에다 이야기를 해야한다네
그래서 내년으로 패스 하고
내일 갑상서 초음파랑 경동맥 초음파 예약하고
집으로 왤케 더운거야 흐미 넘더워
잠시 쉬다 김스방이 밥 차려줘서 먹고는
영화보러 영화를 통 못봤네 ..
이거 사들고 입장 ~~!!
생각만큼 재미는 없다 쩝 심심풀이로 봤다치자
테크노마트 빙빙 돌다
초록색 원피스 하나 사서 집으로
땀좀 식히고 장한평 전화했더니 일찍 나올 필요없다고 하네 일이 없다고 그럴리가 없을건데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톡 왔다
제법 많으니 나오라고 이런 염불헐~~
부랴부랴 출근 6시자
헉~~~50개는 되나보다
툴툴거리고 승질냈다 일케 많은데 없다고
일찍 가긴 다 틀렸네 밤새겠다 고 투덜이 했다
잠자코 있더니 소장이 승질 났는지
내가 전화할때는 없었단다 저녁에 들어온거라
바로 연락했더니 전화를 안받았다나 뭐라나
아니 휴가 끝나면 많은거 한두해도 아니고
그렇게 모르나?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네 나보고 승질 냈다고 지랄이네 염불헐
전화했을때 시간 되면 나오세요 하지
없다고? 없었던적이 있었나? 짱나게 굴어서
버럭대고 대들었다 짜르던지 말던지
화가나서 씩씩대며 담배피러 나간다
그러거나 말거나 일에 몰두
있자나 을매나 술퍼먹고 놀았으면
눈이 시뻘겋게 충열됐다 ㅠ.ㅜ
안봐도 다보이는건 뭘까? 에고
진짜 짱나
오늘 새로온 기사가 인사한다 새로 왔다고
자기꺼는 앞판만 푸어링 해달란다
핀작업도 하지말고 나야좋지?
그래서 작업분류하는 사람한테 선생님꺼는 따로 담아 놓아 달라고 이야기 해주시면 글케하겠다하고
일을계속했다
핀을심고 있는데 기사가 왔다 자기가 한개를 트리밍 해서 핀 꼽으러 ㅎㅎ 그러더니 놓고 가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그냥 내가 하는게 편하지 뭐야?
참 하다하다 ㅎㅎ 웃음만 나왔다
옆에 있던 덴쳐쌤이 있다 하는 말에 나는 빵 터졌다
에고~~얼마나 할지 걱정된다고 ㅎㅎ
골백번도 더 바뀌는 자리라 ㅎㅎ
아고 오늘은 오후가 힘든 날이였네
날도 더워 머리도 아프고
좋던 맘도 다운되는 첫날부터 조짐이 않좋아요
제발 평소처럼 변함없이 살기를 희망 합니다
적응하기 힘든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을 마무리 합니ㅡ다
첫댓글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는거지???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잔아... 현이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