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영가 탈을 없애는 방법들-3
절에서 하는 낙태영가의 영혼천도
낙태영가(중절아) 영혼천도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절에 따라 종파에 따라 그 교단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지장보살상 모시기
현재 일본에서는 전국의 2천여 개나 되는 절에서
낙태영가의 천도를 해 주고 있는데,
그 반 이상이 이 방법으로 천도하고 있습니다.
각 절의 경내에 지장보살상을 모셔져 있으므로
낙태영가가 있는 사람이 이 보살상을 참배하고,
낙태영가의 영혼천도를 기원합니다.
이런 경우 절에 부탁하면 지장재일법회 때,
또는 1년에 한 번 마련하는 태중아이 천도법회 때
스님들이 축원을 해 줍니다.
이런 지장보살을 모신 절에서는 낙태영가 의 천도불공을 위해
불공하는 사람의 이름을 써서 절에 봉납奉納하기도 합니다.
이런 천도방법은
불공을 하는 사람에게 큰 부담이 안 되며,
절의 스님에게 맡긴다는
안도감도 작용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왕에 천도를 하려고 한다면
자신이 스스로 지은 죄를 참회하고 천도 하는데
직접 정성을 다 바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지장보살상에 불공을 드리는 방법으로는
천도가 안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2) 법명法名을 지어 위패를 모시는 법
낙태영가에게 법명을 지어 주고
그 위패를 모시는 방법입니다.
생각해 보면 낙태영가는
형체도 없고(뼈가 아직 생기지 않았고),
이름도 없고,
유품도 없습니다.
이처럼 아무 것도 없는 상태를
형태가 있는 것으로 하기 위해 법명을 지어 주어
위패를 모시고 부처님과 인연을 지어 줄 뿐만 아니라,
수계受戒·사경·탑공양塔供養 등의 방법을 병행시켜,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하는 적합한 방법으로
영구히 불공을 드리는 것입니다.
또 절의 위패 가운데에
작은 동자지장보살상을 모시기도 합니다.
이 천도 방법도 많은 사찰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3) 지장보살상 모시는 법
낙태영가를천도하기 위해 그 절 안에 조그만
석조 지장보살상을 모스고 천도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절에서는 지장보살상을 모실 수 있도록
조그만 지장보살상도 조성해 놓고 있습니다.
지장보살상을 모신다고 참회가 되지는 않습니다.
낙태영가는 부모, 특히 엄마의 참회만이 절실한 것입니다.
시부모가, 부모가, 신랑이, 친구들이 유산시키라고
많은 유혹들이 생기더라도 엄마라는 사람에 그 유혹에 빠져
한 순간 선택이 평생토록 나의 어깨에 걸려 크나 큰 짐을 짓습니다.
어떤 원인은 반드시 결과를 낳게 마련입니다.
내가 저지른 그 어떤 행위 - 불교에서는 이를 업業이라고 합니다.
이 업에는 선업과 악업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탯속의 어른 생명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면因
반드시 그 어떤 결과果가 있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낙태영가의 영혼으로 인한 탈이 있고 없음을 따지기 전에
그런 행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그 대가를 받아야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낙태를 시키고서도 아무런 일이 없듯이
하루하루 희희덕 거리다가 어느 날 그 업이 두터워지는 날
자신의 악업은 잊고 부처님 앞에 갑자기 서니 어찌하리요.
승이 2024년 3월 10일(양력) 장도의 수행에 들어 들어갑니다.
다름아닌 낙태영가 천도를 49재를 시작 합니다.
49재를 49차 까지 장도의 수행으로 들어갑니다.
약 200달 정도의 시간동안 낙태영가 천도를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접수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오늘 드리는 따끈따끈한 글입니다.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차시기 바랍니다.
2023년 10월 27일 오전 05:36분에
남지읍 무상사 토굴에서 雲月野人 진각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