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눔과가쁨 광주연합회(상임대표 박종민)는 4일 민족 고유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그물망 나눔 활동을 펼치는 '떡국용 떡(100여상자) 나눔행사' 를 나누미 목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사직동 광주예능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 앞서 여상수 본부장 사회로 개회된 설맞이 나눔감사 예배는 광주 서구 지부장인 안길순 목사의 기도와 나눔과 기쁨 상임대표인 박종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민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배분하는 나눔행사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전달하는 귀중한 사역중 하나" 라며 " 사명감을 갖고 지회별 그물망 나눔활동" 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광고시간을 통해 여상수 목사는 2016년 새롭게 구성된 조직 임원을 소개한 후 지속적인 나눔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나눔과기쁨 광주연합회는 나누미 회원들을 통해 매달 지역별로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 김치나눔활동을 비롯한 명절 떡국용 떡을 배분하는 활동을 펼쳐 추운겨울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듣는이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나눔방송: 이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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