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을 옥토 밭으로 개간하는 일은 하나님이 거하실 몸 된 성전을 세우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종교인들이 오해하였다. 그러므로 여기 등장하는 ‘믿음’은 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흐레마티)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께서 거하실 몸 된 성전(그 아이오나스)이 각자 안에서 세워지는 것인데 이를 오해하여 천지창조로 잘못 번역하였다.
이 세상(몸과 마음)에서 사망(겉 사람) 아래 있던 내가 속사람으로 회복되는 것이 근본 핵심이다. 이보다 더 큰일은 없다. 성경은 바로 나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나 이외에 우주가, 천지가 어떻게 되었건 그것은 알바가 아니며, 바로 내가 안고 있는 이 일, 곧 죽음(겉 사람)에서 생명(속사람)으로 회복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