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중국 통화스와프 연장, 중국관련주 대응전략
- 김동연 경제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12일 미국 워싱턴 D.C 국제통화기금에서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발표
- 10일 최종 합의 11일부터 발효. 갱신된 금액과 만기(3년) 기존과 동일.
- 단순 만기연장의 의미를 넘어선 중국과 관계 개선의 시그널로 작용.
- 이에 따라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하나투어, 등 중국주들 크게 반등
- 하지만 기대감은 기대감일뿐, 실제 입국자수가 반등하는지, 기업실적이 바닥을 탈피하는지는 확인 요망
- 중국 입국자수는 10월 첫주 국경절 연휴동안 일시적 증가이후, 다시 하락.
- 특히 화장품 섹터에 대해서는 선별적 대응 필요할듯
- 단기적으로 상승폭 커보이는 자리. 반등과 추세전환은 구별지어야 할듯. 아직은 반등구간.
- 지난주 화장품 업종지수 6.2% 상승. 코스피 대비 2.9% 아웃퍼폼
- 사드리스크로 대비 과도한 주가하락 평가속에 9월 중순부터 주가 바닥다지며 반등시작-
- 3분기 실적 나쁘지 않을듯 :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연우 // 하회전망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 특히 한국콜마, 중국을 제외하더라도 실적 개선세 나타나는 평가에 주가 빠른 반등
- 18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19차 당대회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2기 진용과 정책방향 결정하는 대규모 정치행사
- 이를 기점으로 당대회 마치고 한중정상회담 추진된다는 점은 기대요인
- 18차 당대회 당시 소비중심성장 언급으로 중국 소비관련주 모멘텀 작용되었던 기억
- 환경규제, IT인프라 투자 등이 거론될 가능성 높아보여 (철강, IT장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