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환호교회 필리핀단기선교팀의 특송.

찬양하는 글로리아찬양대.

설교하는 강병국 목사.

강병국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포항환호교회 필리핀단기선교팀의 특송.

특송하는 필리핀단기선교팀.

필리핀단기선교팀의 특송.

특송하는 필리핀단기선교팀.

필리핀단기선교팀의 특송.

필리핀단기선교팀의 특송.




강병국 포항환호교회 목사 "한국교회 가장 큰 문제는 침체"
주일예배서 강조.... "말씀으로 돌아와야"
필리핀단기선교팀 파송
포항환호교회(담임목사 강병국)는 26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1월 넷째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예배의 부름, 입례송, 기원, '빛나고 높은 보좌와' 찬송, 박병국 장로의 기도,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하나님의 진리 등대' 찬송, 성경봉독, 글로리아찬양대의 찬양, 설교, '예수 말씀 하시기를' 찬송, 봉헌, 봉헌기도, 교회소식, 필리핀단기선교팀의 특송, 파송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강병국 목사는 '선교, 우리가 감당해야할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처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회 침체를 극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법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강 목사는 "한국교회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고 있다"며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구원"라고 했다.
강 목사는 "구원은 복음을 들은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다"며 "구원을 얻으면 사회가, 세상이 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 목사는 "교회 부흥은 하나님을 감동시킬 때 일어난다"며 "사명자가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다. 사명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평생 감당해야 할 일이다. 그 사명이 바로 선교"라고 설명했다.
강 목사는 "선교는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이다.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도 주어진 명령이다. 예수님을 믿는 누구나 복종해야할 명령이다. 약속이 있는 명령이다"고 마태복음 28장 16~20절을 전했다.
강 목사는 "우리 최고의 복은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라며 "선교하면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마태복음 28장 20절을 재차 들려줬다.
강 목사는 "선교는 동일문화권 선교(전도)와 타 문화권 선교로 나눌 수 있다"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란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볼 수 있듯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는 동일문화권이고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는 타 문화권"이라고 자세히 풀어 설명했다.
강 목사는 "선교는 쉽지 않은 영적싸움"이라며 "담대함이 있어야 하고, 성령충만해야 한다"며 "부지런히 씨를 뿌려야 한다. 씨를 뿌리지 않고 열매를 거둘 수 없다"고 했다.
그런 뒤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란 로마서 10장 14~15절을 전했다.
강 목사는 "선교는 가든지 보내든지 해야 한다"며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란 이사야 6장 8절을 소개했다.
또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란 마태복음 28장 20절을 보면 일꾼을 기르는 사역임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선교는 각자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는 것임이라고도 했다.
강 목사는 "우리 일생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라며 "사람을 길러내고, 파송하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헌신 할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교인들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란 사도행전 20장 24절을 읽고 선교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설교 뒤 필리핀단기선교팀은 강대상 앞으로 나와 축복송을 불렀고, 교인들도 이들을 향해 손을 내밀고 축복했다.
교인들은 이들을 위해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이 교회 필리핀단기선교팀은 26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한다.
이 교회는 교회 창립 40년 만에 첫 해외 단기선교팀을 파송한다.
장병호 전도사와 김미정, 이인옥, 김나연, 정진아, 최단 씨, 강찬묵, 장하나, 금수인 청년, 김현재, 금수빈, 김현서 학생 등 모두 12명은 필리핀 다리밑아가페교회에서 현지인들을 초청해 예배와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
아동부와 중고등부 아이들의 선교비(항공료 포함)는 교회에서 전액 지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