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로 뒤에 산이 붙어 있으니, 강아지들 놀이터로 안성마춤입니다
가끔 돼지도 내려오고 고라니도 내려오고..
밀렵하는 것들이 가끔 골짜기로 들어와서 야간에 개념없이 총질해서 쫒아버리긴 해도 평상시 조용하고 개들한텐 살기좋은 동네인데 아쉽게도 개인사정으로 다음달에 여주역 근처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강아지들이 고라니 자던 잠자리인지 들어가서 뒹굴고 냄새맡고 좋아죽네요..
어린것들이 산에 가면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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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두번째산행
겨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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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17:4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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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오늘 산에 델구가봤는데 다른강쥐들하곤 행동패턴이 조금은 특별한듯합니다
시코쿠견들이 어릴때부터 산에서의 움직임이 남다르긴 합니다~ 빠르고 코질하고~시코쿠는 산만 자주 태워주어도 사냥을 알아서한다고 시코쿠현의 엽사들이 말하곤 합니다
@겨울산 확실히 시코쿠가 귀소본능은 탁월한듯 합니다
어제은 한눈파는사이에 룡추가 사라져 시컵! 저는산에서 찾고 옆지기는 집으로가보라했드만 3~4백미터쯤서 찾았네요ㅋ
집으로가다가 다시돌아오는중에요
@만봉(충주) 다행입니다^^ 귀소본능은 강해서 괜찮은데 아직 어려서 누가 안고 갈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