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작년에 시현이가 잘 내어놓을 수 있는 아이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었습니다.<br /><br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잘하는데... 자기 몸에 있는 소변도, 빼야할 이도 꽉 붙잡고 제 때에 내어놓지를 못해서 한 기도였는데요. <br />시현이의 과민성방광염,야뇨증의 원인이 변비 때문이라네요.<br /><br />요관역류증은 수술전까지는 하루 두포의 정탕을,<br />과민성 방광염은 물요법과 불가리쿠스 유산균 두 알을,<br />야뇨증은 의사 처방으로 미니린정 한 알을 먹고 있어요<br /><br />어제 오후에 어마무시한 양의 응가를 보고 나서는 확실히 소변 실수도 밤 중 쉬도 안하더라구요.<br />오늘도 유산균 먹고 김치 씻어서 많이 먹고 잠자기 전에 볼 일을 기대했는데 안하길래<br />"하나님이 시현이 응가싸고 자게 하셨으면 좋을텐데..왜 응가가 안 나왔을까.." 안타까움에 혼잣말을 했더니,<br /><br />"하나님은 지혜로우신 분이니까 다 계획이 있으시겠지!" 단호한 목소리로 저한테 말해요.<br /><br />"그래. 계획이 있으시겠지ㅎㅎ."했더니<br /><br />"나를 낫게 하시는 계획!" 이러는 거예요.<br />이보다 더 강한 신의 메서지가 있을까요?^^.<br /><br />지난 주 시현이 때문에 많이 심란하고 속상하고 위는 아프고 해서 퇴근 후 소파에 누워있는데 시현이가 저 위로한다며 맘대로 가사 지어서 노래를 부르는데<br /><br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지킨다. 항상 너와 함께 한다" 이런 내용의 가사를 계속 흥얼 거리는거예요. 속으로는 지금 저 뜻을 알고 노래를 부르는가 싶으면서도 저에게 주시는 말씀 같아서 위안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듣고도 제가 알아차리지 못하니 오늘은 더 강력한 말씀을 주시네요. <br /><br />시현이를 통해 전해지는 신의 음성을 듣습니다.<br />저와 시현이를 위해 빛감사축수기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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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원인이 변비였다니... 아이들이 잘 먹고 잘 놀고 잘 누는 게 중요하다더니 이렇게 큰 파장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시현이의 믿음이 참 아름답고 놀랍네요^^ 노을빛님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는데 이제 평안이 임하시겠네요~ 노을빛님과 시현이에게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첫댓글 시현이의 믿음은 이미 다 나았음을 의미하는듯하네요..
속히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시현이 입술의 고백이자 강력한 기도네요. 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아이의 입술을 통해 신을 경험하게 하시네요. 시현이와 노을빛님에게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 변비 원인을 찾아봐야하지 않을까요? 시현이와 노을빛님에게 차크라 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 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 이뻐요^^ 두분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 너무 예쁘고 지혜롭네요! 노을빛님과 시현이에게 기쁨과 축복으로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모든 것의 원인이 변비였다니... 아이들이 잘 먹고 잘 놀고 잘 누는 게 중요하다더니 이렇게 큰 파장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시현이의 믿음이 참 아름답고 놀랍네요^^ 노을빛님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는데 이제 평안이 임하시겠네요~ 노을빛님과 시현이에게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우와 시현이 믿음의 용사네요~그동안 많이 불편했을텐 오히려 엄마를 위로하고 ♡시현이 이미 다 나은줄 믿고 감사의 기도드리며 차크라빛감사축수기 합니다.
시현이와 노을빛님 위해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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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 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시현이 입을 통한 응답이 감동이에요
정말그런거같아요!! 시현이가 아픈데는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겠죠 노을빛님은 알아차리고 원인도 찾으실테니 또 곧 좋아질것을 확신해요^^ 시현이와 노을빛님께 차크라 빛감사축수기합니다
아이들의 믿음은 놀라워요^^ 꽤나 긴 시간 마음이 쓰여 힘드실텐데 노을빛님과 시현이에게 차크라빛감사축수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