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전 프랑스에서 만든 Pathe-Baby 9.5mm 필름과 동영상 촬영 카메라
100여년전 프랑스레서 만든 Pathe-Baby 9.5mm으로 촬영한
조선어업 풍경과 해녀들에 모습이 담긴필름과 동영상 촬영 카메라
Pathe-Baby 9.5mm 필름
필름 폭이 9.5mm는 1922년 프랑스 파테 베이비(Pathe Baby)가 개발하여 만든 필름으로 파테 베이비사가 만든 개인용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9.5mm 30년대 초반무렵에 8mm 필름에 밀려서 사용 기간이 길지 않았으며 주로 개인이 사용한 필름으로 9,5mm로 촬영한 영상물은 세계적으로 많지 않은데 조선 관련 영상은 매우 희귀하다.
일반적으로 동영상 필름은 퍼포레이션(perforation)이 필름 양쪽 가장자리에 있는데 9.5mm필름은 필름 중앙에 있어서 필름만 봐도 9.5mm임을 바로 알 수 있다.
Pathe-Baby 9.5mm 필름 동영상 내용.
조선에 먼 바다에서 트롤선에 어업 장면과 해녀들에 잠수하는 영상인데 100여년전 해녀들에 영상으로는 현재 가장 오래된것으로 추정되며 극 희귀한 영상 자료로 추정된다.
Pathe-Baby 9.5mm 동영상 촬영 카메라
일반 극장 상영용이 35mm필름인데 비해, 폭이 좁은 9.5mm는 화질이 흐릿해 극장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았으며, 보통 릴 1개의 필름으로 찍을 수 있는 분량은 10여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카메라는 아마추어용으로 설계되어 무게는 2kg 정도로 가벼우며 호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소형으로 특별한 촬영기술이 필요 없었으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개인 기록용으로 널리 사용됐다.
1920년대 Pathe-Baby 9.5mm 동영상 촬영 카메라
100여년전 Pathe-Baby 9.5mm 촬영한 조선 어업풍경과 해녀들에 모습이 담긴필름과 동영상 촬영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