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9.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화요일 강론>
<요한1,47-51>
그때에 47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48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49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50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51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뇌가 ‘나’이며, 뇌가 ‘인생’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행복도 두뇌를 어떻게 쓰며 사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실현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서 성취감을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승리가 승리를 가져오고 성공은 성공 위에 지어집니다. 작은 성공 경험이 더 큰 성공을 불러옵니다.
I can do it
1.생각(좌뇌)과 상상력(우뇌)을 활용하여 행복해지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미소를 띠면 엔돌핀이 솟아 행복감을 느낀다.
2.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하는 습관으로 귀중한 아이디어를 놓치지 말자.
3.뇌 속에 성공의 패턴을 입력하자. 성공하는 습관이나 성공의 리듬을 타는 법을 학습하자. 우선 자신 있고, 재미있는 일부터 시작하자.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65)/
인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인생을 불행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방향으로 살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결국 자기 실현을 향한 세계로 귀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운명을 바꾸려면 먼저 뇌를 개조해야 합니다.
적극적 사고 훈련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 박사가 뉴욕의 지하도를 들어가려는데 거지 하나가 연필을 팔고 있었습니다. 지글러도 다른 사람들처럼 1달러를 주고 연필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나쳐 가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거지에게 말했습니다. “아까 준 1달러의 대가로 연필을 주세요.”
거지가 연필을 주자 지글러 박사가 이렇게 힘주어 말했습니다. “당신도 나와 같은 사업가요. 당신은 더 이상 거지가 아닙니다.”
지글러 박사의 이 말 한마디에 거지는 ‘그래, 나는 거지가 아니야. 길거리에서 돈 1달러를 받고 연필 한 자루씩 주는 사업가라구’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 순간부터 거지의 자화상은 달라졌을 뿐 아니라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운명과 환경을 바꾸는 말을 되새기듯이 했습니다.
“나는 거지가 아니라 사업가다. 나는 사업가다. 연필을 파는 사업가다.”
이렇게 생각의 큰 변화를 겪은 거지는 훗날 정말로 큰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글러 박사를 찾아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연필도 안 받은 채 돈 1달러만 주고 가기 때문에 나는 늘 거지 자화상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나 당신은 연필을 받아 가면서 ‘당신도 나와 똑같은 사업가’라고 말해주어서 내 인생이 이렇게 바뀔 수 있었습니다.”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66)/
그렇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황을 판단하고(이성-좌뇌),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상상하고(감성-우뇌) 실제로 말과 행동으로 그 꿈이 이루어진 현실을 살면(의지-뇌량), 처음에는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에 당황스럽지만, 7일을 반복하면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의해 실제로 그렇게 안 하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무의식이 나서서 저절로 그 일을 이루어줍니다.
이건 망상체 활성화(RAS)가 작동하면서 목표 달성에 필요한 수단을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요한1,48)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무화과 나무 아래에 앉다”라는 표현은 무화과 나무 아래에 앉아 성서 공부에 전념하는 율법학자들의 관습과 관련짓기도 하는데, 나타나엘도 다른 이들의 눈을 피하게 해 주는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성서, 특히 사람들이 갈망하는 메시아에 관한 부분들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모습을 예수님께서 보셨다는 것입니다. 천리안을 가지신 예수님의 이 말씀을, 그분의 초자연적인 지식, 곧 모든 것을 아시는 그분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타나엘의 메시아에 대한 기다림의 갈망을 채워주시는 말씀이십니다.
공관복음서에서처럼 요한 복음서의 그리스도께서도 “사람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지니십니다. 그러나 이 제4복음서인 요한 복음서에서는, “그분의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에 대한 통치권과 영광 그리고 그분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는다.”는 다니7,14을 상기 시키고 또 최고의회에서 벌어지는 재판 중에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종말의 광경인 “이제부터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라는 말씀(마태26,64; 마르14,62)이 이미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정화를 통해 이 세상에 우리의 삶 안에 현존하심에 따라, “하늘이 열리고”(이사63,19; 마르1,10; 루카2,9-13), 야곱의 꿈이 예고한(창세28,17) 하느님과의 통교(通交)가 믿는 우리에게는 항구적인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John1,47.-51>
47 Jesus saw Nathanael coming toward him and said of him, "Here is a true Israelite. There is no duplicity in him."
48 Nathanael said to him, "How do you know me?"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Before Philip called you, I saw you under the fig tree."
49 Nathanael answered him, "Rabbi, you are the Son of God; you are the King of Israel."
50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Do you believe because I told you that I saw you under the fig tree? You will see greater things than this."
51 And he said to him, "Amen, amen, I say to you, you will see the sky opened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on the Son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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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 가이드
뇌가 ‘나’이며, 뇌가 ‘인생’이다. 우리의 인생도 행복도 두뇌를 어떻게 쓰며 사느냐에 달려있다. 실현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서 성취감을 즐기도록 해야 한다. 승리가 승리를 가져오고 성공은 성공 위에 지어진다. 작은 성공 경험이 더 큰 성공을 불러온다.
I can do it
1.생각(좌뇌)과 상상력(우뇌)을 활용하여 행복해지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미소를 띠면 엔돌핀이 솟아 행복감을 느낀다.
2.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하는 습관으로 귀중한 아이디어를 놓치지 말자.
3.뇌 속에 성공의 패턴을 입력하자. 성공하는 습관이나 성공의 리듬을 타는 법을 학습하자. 우선 자신 있고, 재미있는 일부터 시작하자.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65)/
운명을 바꾸려면 뇌를 개조하라
인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인생을 불행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방향으로 살게 될 가능성이 많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결국 자기 실현을 향한 세계로 귀착하게 된다.
그러므로 운명을 바꾸려면 먼저 뇌를 개조해야 한다.
적극적 사고 훈련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 박사가 뉴욕의 지하도를 들어가려는데 거지 하나가 연필을 팔고 있었다. 지글러도 다른 사람들처럼 1달러를 주고 연필을 받지 않았다. 그런데 지나쳐 가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거지에개 말했다. “아까 준 1달러의 대가로 연필을 주세요.”
거지가 연필을 주자 지글러 박사가 이렇게 힘주어 말했다. “당신도 나와 같은 사업가요. 당신은 더 이상 거지가 아닙니다.”
지글러 박사의 이 말 한마디에 거지는 ‘그래, 나는 거지가 아니야. 길거리에서 돈 1달러를 받고 연필 한 자루씩 주는 사업가라구’ 하고 생각했다. 그 순간부터 거지의 자화상은 달라졌을 뿐 아니라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운명과 환경을 바꾸는 말을 되새기듯이 했다.
“나는 거지가 아니라 사업가다. 나는 사업가다. 연필을 파는 사업가다.”
이렇게 생각의 큰 변화를 겪은 거지는 훗날 정말로 큰 사업가가 되었다. 그리고 지글러 박사를 찾아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연필도 안 받은 채 돈 1달러만 주고 가기 때문에 나는 늘 거지 자화상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나 당신은 연필을 받아 가면서 ‘당신도 나와 또같은 사업가’라고 말해주어서 내 인생이 이렇게 바뀔 수 있었습니다.”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