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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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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리 - + -ㅁ ↓ (파생) 손 + 놀림 ↓ (합성) 손놀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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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책꽂이 ② 헛소리
③ 가리개 ④ 흔들림
4. [정답] ①
[풀이] ‘손놀림’은 파생법에 의한 합성어이다. ‘책꽂이’ 역시 ‘꽂이(어근+접사)’는 파생어이고, ‘책(어근. 명사)+꽂이(어근. 명사)’는 합성어이다. 즉, 파생법에 의한 합성어가 된다. 같은 예로, ‘통조림, 맞춤법’이 있다.
[오답]
②: ‘헛소리(접사+어근)’는 파생어이다.
③: ‘가리개(어근+접사)’는 파생어이다.
④: ‘흔들림’은 ‘흔들(어근)+-리-(접사)’의 파생어에 다시 접사 ‘-ㅁ’이 결합한 파생법에 의한 파생어이다.
[정상국어 핵심문법] 교재 133번 문제 100% 적중
133. 다음은 ㉠‘손놀림’의 짜임을 분석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단어의 짜임이 ㉠과 같은 것은?
놀리 - + -ㅁ ↓ (파생) 손 + 놀림 ↓ (합성) 손놀림 |
① 책꽂이 ② 헛소리
③ 가리개 ④ 흔들림
⑤ 눈물샘
적중 2.
[2016 서울시 9급]
9.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품사가 다른 하나는?
① 그 가방에 소설책 한 권이 들어 있었다.
② 넓은 들판에는 농부가 한둘 눈에 띌 뿐 한적했다.
③ 두 사람은 서로 다투다가 화해했다.
④ 보따리에서 석류가 두세 개 굴러 나왔다.
9. [정답] ②
[풀이] ‘한둘’은 ‘한둘이, 한둘은, 한둘도’ 등처럼 조사가 올 수 있으므로 수사이다. 참고로, ‘한두’는 조사가 올 수 없고 체언을 수식하므로 관형사가 된다.
[오답] 나머지는 모두 체언을 수식하는 관형사이다.
[2016. 1. 단원별 문제풀이 2회]
4. 밑줄 친 단어의 품사가 나머지와 다른 것은?
① 이번 시합에서 세 사람이 탈락했다.
② 이(二)와 오(五)를 더하면 칠(七)이다.
③ 첫째, 우리는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
④ 우리 셋이 힘을 합치면 해낼 수 있다.
4. [정답] ①
[풀이] ‘세’는 뒤에 오는 명사 ‘사람’을 수식하는 기능을 하는 관형사이다. ②~④의 밑줄 친 단어는 모두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수사이다.
[2016. 단원별 600제]
10. 다음 중 수사가 들어 있는 문장은?
① 여기에 바나나 두 개가 있다.
② 이 줄 열두째에 앉은 애가 내 친구 순이야.
③ 철수야, 너의 순서는 열세 번째이다.
④ 김 선생네는 첫째가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다.
10. [정답] ②
[풀이] ‘열두째’에 조사가 붙으면 수사이고, ‘열두째 줄’처럼 체언을 꾸며 주면 관형사이다.
[오답] ①, ③은 관형사이고, ④는 ‘맏이’를 의미하는 명사이다.
적중 3.
[2016 지방직 9급]
1. 비통사적 합성어로만 묶인 것은?
① 열쇠, 새빨갛다 ② 덮밥, 짙푸르다
③ 감발, 돌아가다 ④ 젊은이, 가로막다
1. [정답] ②
[풀이] ‘덮밥’은 ‘어간+명사’, ‘짙푸르다’는 ‘어간+어간’으로 이루어진 비통사적 합성어이다.
[오답]
①: ‘열쇠’는 ‘열(+ㄹ)+쇠’(관형어+명사)로 이루어진 통사적 합성어이고, ‘새빨갛다’는 파생어이다. 참고로, ‘열쇠’는 비통사적 합성어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통사적 합성어로 보며, 이와 비슷한 예로 ‘날짐승, 살맛, 들것’ 등이 있다.
③: ‘감발’은 ‘어간+명사’로 이루어진 비통사적 합성어, ‘돌아가다’는 ‘어간+어미+용언’으로 이루어진 통사적 합성어이다.
④: ‘젊은이’는 ‘관형어+명사’, ‘가로막다’는 ‘부사+동사’으로 이루어진 통사적 합성어이다.
[2016. 1. 단원별 문제풀이 1회]
20. 비통사적 합성어로만 묶인 것은?
① 밉상, 귀엣말, 급수(給水)
② 산들바람, 굳세다, 필승(必勝)
③ 볼록거울, 먹을거리, 길짐승
④ 쥘손, 본받다, 일몰(日沒)
20. [정답] ①
[풀이] ‘밉상, 귀엣말, 급수(給水)’는 모두 비통사적 합성어이다. ‘밉(어간)+상(명사)’, ‘귀에(부사어)+말(명사)’, ‘급수(공급하다+물을)’는 우리말의 어순이나 문장 배열과 일치하지 않는다.
[오답] ‘산들바람, 굳세다, 볼록거울’은 비통사적 합성어이고, ‘필승(必勝), 먹을거리, 길짐승, 쥘손, 본받다, 일몰(日沒)’는 통사적 합성어이다.
적중 4.
[2016 국가직 9급]
12. 밑줄 친 보조사의 의미를 설명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그렇게 천천히 가다가는 지각하겠다.
-는:어떤 대상이 다른 것과 대조됨을 나타냄
② 웃지만 말고 다른 말을 좀 해 보아라.
-만:다른 것으로부터 제한하여 어느 것을 한정함을 나타냄
③ 단추는 단추대로 모아 두어야 한다.
-대로:따로따로 구별됨을 나타냄
④ 비가 오는데 바람조차 부는구나.
-조차:이미 어떤 것이 포함되고 그 위에 더함을 나타냄
12. [정답] ①
[풀이] 이때의 ‘는’은 강조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다. 참고로, ‘대조’의 뜻을 나타낼 때는 ‘사과는 먹어도 배는 먹지 마라.’의 경우에 해당한다.
[2016. 단원별 600제]
38. <보기>에 대해 탐구한 내용 중 바르지 않은 것은?
(가)그 아이들은 밥 먹을 때 김치는 꼭 찾는다. (나)영수는 수학은 잘 하지만 국어는 잘 하지 못한다. (다)놀러 가더라도 멀리는 가지 마라. |
① (가)의 ‘은’은 격조사가 놓이는 자리에 쓰였군.
② (나)의 ‘국어는’의 ‘는’은 대조의 뜻을 나타내는군.
③ (다)의 ‘는’은 격조사로 바꿀 수도 있겠군.
④ (다)의 ‘는’은 강조의 뜻을 더해준다고 할 수 있군.
38. [정답] ③
[풀이] ‘은’은 받침이 있을 때, ‘는’은 받침이 없을 때 선택되는 이형태의 보조사이다. (가)의 ‘은’은 격조사 자리에서 일정한 뜻을 더해주는 보조사이다. (나)의 ‘는’은 수학과의 대조를 보여 주는 보조사이다. (다)의 ‘는’은 부사 ‘멀리’ 뒤에 붙어 강조의 뜻을 더해 주는 것으로, 부사의 뒤에는 격조사가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③의 설명은 잘못된 것이다.
적중 5.
[2016 지방직 9급]
4.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거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얼굴이 잘생기고 예쁜 사람은 맑고 아른아른한 거울을 좋아하겠지만, 얼굴이 못생겨서 추한 사람은 오히려 맑은 거울을 싫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잘생긴 사람은 적고 못생긴 사람은 많기 때문에, 만일 맑은 거울 속에 비친 추한 얼굴을 보기 싫어할 것인즉 흐려진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깨쳐 버릴 바에야 먼지에 흐려진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먼지로 흐리게 된 것은 겉뿐이지 거울의 맑은 바탕은 속에 그냥 남아 있는 것입니다. 만약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만난 뒤에 닦고 갈아도 늦지 않습니다. 아! 옛날에 거울을 보는 사람들은 그 맑은 것을 취하기 위함이었지만, 내가 거울을 보는 것은 오히려 흐린 것을 취하는 것인데, 그대는 이를 어찌 이상스럽게 생각합니까?” 하니 나그네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이규보, 「경설」 중에서- |
① 잘생긴 사람이 적고 못생긴 사람이 많다는 말에서 거사의 현실인식을 알 수 있다.
② 용모에 대한 거사의 논의는 도덕성, 지혜, 안목 등을 비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③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만난 후 거울을 닦겠다는 말에서 거사가 지닌 처세관을 엿볼 수 있다.
④ 이상주의적이고 결백한 자세로 현실에 맞서고자 하는 거사의 높은 의지가 드러나 있다.
4. [정답] ④
[풀이] ‘이상주의적이고 결백한 자세’이거나 ‘현실에 맞서고자 하는 의지’와는 관계가 없다. 이규보의 <경설>의 주제는 ‘허물을 수용하는 처세의 필요성’이다.
[오답]
②: 용모에 대한 거사의 논의는 ‘도덕성(지혜, 안목)’과 관련할 때 ‘잘생긴 사람’은 ‘도덕적인 소수의 사람’을 비유하고, ‘못생긴 사람’은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는 다수의 사람’을 비유한다.
[2016. 3. 동형모의고사 3회]
10. 다음 글의 중심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거사가 거울 하나를 갖고 있었는데 먼지가 끼어서 흐릿한 것이 마치 구름에 가리운 달빛 같았다. 그러나 그 거사는 아침저녁으로 이 거울을 들여다보며 얼굴을 가다듬곤 하였다. 한 나그네가 거사를 보고 이렇게 물었다. “거울이란 얼굴을 비추어 보는 물건이든지, 아니면 군자가 거울을 보고 그 맑은 것을 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거사의 거울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리고 때가 묻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항상 그 거울에 얼굴을 비춰 보고 있으니 그것은 무슨 뜻입니까?” 거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얼굴이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은 맑고 아른아른한 거울을 좋아하겠지만, 얼굴이 못 생겨서 추한 사람은 오히려 맑은 거울을 싫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잘생긴 사람은 적고 못생긴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맑은 거울 속에 비친 추한 얼굴을 보기 싫어할 것인즉 흐려진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깨쳐 버릴 바에야 먼지에 흐려진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먼지로 흐리게 된 것은 겉뿐이지 거울의 맑은 바탕은 속에 그냥 남아 있는 것입니다. 만일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만난 뒤에 닦고 갈아도 늦지 않습니다. 아! 옛날에 거울을 보는 사람들은 그 맑은 것을 취하기 위함이었지만, 내가 거울을 보는 것은 오히려 흐린 것을 취하는 것인데, 그대는 어찌 이를 이상스럽게 생각합니까?” - 이규보, <경설(鏡說)> - |
① 부정적 현실에 대한 비판적 태도
②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삶
③ 자신의 것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여유
④ 인간관계에 있어 유연한 태도
10. [정답] ④
[풀이] 이규보의 <경설>은 거울을 제재로 하여 세상에 대해 유연(柔軟)한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한문 수필이다. 맑은 것보다는 오히려 흐린 것을 취해야 한다는 거사의 생각은 언뜻 보면 엉뚱하게 들리지만, 세상에서 사물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배척되는가를 생각해 보면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세상에는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사람은 드물고, 결점이 있는 사람이 더 많다. 때문에 지나치게 결벽하고 청명한 태도로 일관하기보다는, 인간의 결점을 덮어 주고 이해하며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유연한 태도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적중 6.
[2016 서울시 7급]
3. 다음 중 비표준어가 포함된 것은?
① 마을 - 마실
② 예쁘다 - 이쁘다
③ 새초롬하다 - 새치름하다
④ 부스스하다 - 부시시하다
3. [정답] ④
[풀이] ‘부스스하다’는 표준어이고, ‘부시시하다’는 비표준어이다. 예를 들어, ‘으스대다, 으스스, 으슬으슬, 망측하다, 흉측’은 표준어이고, ‘으시대다, 으시시, 으실으실, 망칙하다, 흉칙’이 비표준어인 것과 같다.
[2016. 1. 단원별 문제풀이 3회]
17. 밑줄 친 부분이 2015년 새로 추가된 표준어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① 그들은 어릴 적부터 한 마을/마실에 살아 잘 아는 사이다.
② 화단의 차진/찰진 흙에 하얀 꽃잎이 화사하게 떨어져 날리곤 했다.
③ 그 아이는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보고프다.
④ 어이구, 내 새끼 예쁘기도/이쁘기도 하지.
17. [정답] ①
[풀이] 국립국어원에서 2015년 12월 14일 추가 표준어를 11개 발표했다. 그 중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널리 쓰여 복수 표준어로 인정된 말은 ‘마실, 이쁘다, 찰지다, 보고프다’의 4개이다. 그런데 ‘마실’은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의 의미에 한하여 표준어로 인정하였다. 예를 들어, ‘나는 아들의 방문을 열고 이모네 마을/마실 갔다 오마고 말했다.’가 적절한 경우이다. 그러나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을 뜻하는 ‘마을’은 표준어이고 ‘마실’은 비표준어이다.
[참고] 그 이외에도 현재 표준어와는 뜻이나 어감이 달라 별도의 표준어로 인정한 ‘꼬리연, 의론(議論), 이크, 잎새, 푸르르다’의 5개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비표준적인 것으로 다루어 왔던 활용형을 표준형으로 인정한 ‘말아, 말아라, 말아요’와 ‘ㅎ’이 탈락하지 않는 ‘노랗네, 동그랗네, 조그맣네’ 등의 2개가 추가되었다.
적중 7.
[2016 지방직 9급]
3. 띄어쓰기가 바른 것은?
① 지금으로부터 십여 년 전에 작은 소요가 있었다.
② 우리는 모임에서 정한대로 일정을 짤 수밖에 없다.
③ 수정 요청시 연관된 항목을 재조정 하여야 할 것이다.
④ 그것을 감당할 만한 능력뿐 아니라 추진력 마저 없는 사람이다.
3. [정답] ①
[풀이] ‘지금으로부터’의 ‘으로부터’는 조사이므로 모두 붙여 쓰고, ‘십여 년 전’의 ‘-여(餘)’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쓰고 ‘년’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오답]
②: ‘정한 대로’의 ‘대로’는 관형어의 수식을 받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③: ‘요청 시’의 ‘시(時)’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하고, ‘재조정하여야’는 접미사 ‘-하다’가 붙어 기본형이 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참고로, 의존 명사 ‘시’ 중 ‘비상시(非常時), 유사시(有事時), 평상시(平常時), 필요시(必要時)’와 같이 합성어로 인정된 경우는 붙여 써야 한다.
④: ‘추진력마저’의 ‘마저’는 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2016. 2. 전국 모의고사]
11.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① 마음씨도∨고울뿐더러∨얼굴도∨예쁘다.
② 전공∨강좌는∨보통∨3∨학점짜리가∨대부분이다.
③ 많은∨일을∨경험해보는∨것이∨좋다.
④ 그∨마을은∨십∨여∨가구가∨거주하고∨있다.
11. [정답] ④
[풀이] ‘-여(餘)’는 한자어로 된 수사 뒤에 붙어 ‘그 이상’임을 나타내는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따라서 ‘십여∨가구’로 써야 한다.
[오답]
①: ‘-ㄹ뿐더러’는 어미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②: ‘3∨학점짜리’가 원칙이고, ‘3학점짜리’가 허용이다. 이때 ‘-짜리’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③: ‘경험해(=경험하여) 보는’은 본용언과 보조용언의 결합이며, 본용언이 ‘-어/아’가 온 경우이므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으로 하고,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적중 8.
[2016 서울시 7급]
11. 다음 중 형태소의 개수가 가장 많은 것은?
① 떠나갔던 배가 돌아왔다.
② 머리를 숙여 청하오니.
③ 잇따라 불러들였다.
④ 아껴 쓰는 사람이 되자.
11. [정답] ①
[풀이] 형태소의 개수는 관점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지만 ①번의 형태소는 ‘떠나-, 가-, -았-, -더-, -ㄴ, 배, 가, 돌-, -아, 오-, -았-, -다’의 12개이다.
[오답]
②: ‘머리, 를, 숙-, -이-, -어, 청(請), -하-, -오, -니’(9개).
③: ‘잇-, 따르-, -아, 부르-, -어, 들-, -이-, -었-, -다’(9개).
④: ‘아끼-, -어, 쓰-, -는, 사람, 이, 되-, -자’(8개).
[2016. 단원별 600제]
9. 다음 중 형태소의 개수가 작은 순서에서 큰 순서로 올바르게 나열한 것은?
㉠ 우리들 눈에 안 보였다. ㉡ 어젯밤에 서울에서 오셨겠지요. ㉢ 너를 위해 빵을 만들었어. ㉣ 집에 가져갔을 수도 있겠군. |
① ㉢ → ㉠ → ㉡ → ㉣
② ㉣ → ㉠ → ㉢ → ㉡
③ ㉠ → ㉢ → ㉣ → ㉡
④ ㉠ → ㉢ → ㉡ → ㉣
9. [정답] ④
[풀이] ㉠: 9개(우리, 들, 눈, 에, 안, 보, 이, 었, 다).
㉡: 11개(어제, 밤, 에, 서울, 에서, 오, 시, 었, 겠, 지, 요).
㉢: 10개(너, 를, 위, 하, 여, 빵, 을, 만들, 었, 어).
㉣: 12개(집, 에, 가지, 어, 가, 았, 을, 수, 도, 있, 겠, 군).
적중 9.
[2016 서울시 7급]
12. 다음 중 서술어의 자릿수를 잘못 제시한 것은?
① 우정은 마치 보석과도 같단다. → 두 자리 서술어
② 나 엊저녁에 시험공부로 녹초가 됐어. → 두 자리 서술어
③ 철수의 생각은 나와는 아주 달라. → 세 자리 서술어
④ 원영이가 길가 우체통에 편지를 넣었어. → 세 자리 서술어
12. [정답] ③
[풀이] ③번은 두 자리 서술어이다. ‘생각은(주어)’과 ‘나와는(필수 부사어)’이 필수 성분이다. 이때, ‘철수의’는 관형어, ‘아주’는 부사어로 생략이 가능하므로 서술어의 자릿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오답] ②: 필수 성분인 주어(‘나’)와 보어(‘녹초가’)를 취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2016. 단원별 600제]
2. 다음 중 서술어의 자릿수가 다른 하나는?
① 그는 멋진 군인이 되었다.
② 철수는 가방에 책을 넣었다.
③ 누가 그 빵을 먹었니?
④ 나는 너의 팔을 잡았다.
2. [정답] ②
[풀이] ‘넣다’는 ‘누가, 어디에, 무엇을’을 필수 성분으로 하는 ‘세 자리 서술어’이다.
[오답] 나머지는 모두 ‘두 자리 서술어’이다.
적중 10.
[2016 지방직 9급]
1. 밑줄 친 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이 숲에서 자생하던 희귀 식물들의 개체 수가 줄었다.
②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서 이것저것 따질 개재가 아니다.
③ 이번 아이디어 상품의 출시 여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결정된다.
④ 현대 사회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정보가 넘쳐 난다.
1. [정답] ②
[풀이] ②번에는 ‘계제(階梯)(층계 계, 사다리 제)’가 들어가야 한다. ‘계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게 된 형편이나 기회’를 뜻한다. 참고로, ‘개재(介在)’는 ‘어떤 것들 사이에 끼여 있음’을 뜻하는 단어이며, ‘네가 개재할 문제가 아니다.’의 형태로 쓰인다.
[오답]
① 자생(自生): 저절로 나서 자람.
③ 성패(成敗): 성공과 실패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④ 유례(類例): 같거나 비슷한 예.
<2016 낯선 어문 규정> 문풀
1. 다음 중 밑줄 친 단어의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이것저것 가릴 계제가 아니다.
② 칠흑 같은 밤이 지났다.
③ 이것은 예부터 내려온 이야기다.
④ 경사스러운 일이 곰비님비 일어난다.
1. [정답] ④
[풀이] ‘곰비임비’가 맞고, ‘곰비님비’는 틀리다. ‘곰비임비’는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부사이다.
[오답]
① 계제(階梯): ㉠ 사다리라는 뜻으로, 일이 되어 가는 순서나 절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떤 일을 할 수 있게 된 형편이나 기회.
② 칠흑(漆黑): 옻칠처럼 검고 광택이 있음. 또는 그런 빛깔.
③ 예부터: 명사 ‘예’에 조사 ‘부터’가 붙은 경우이며, ‘옛부터’는 틀리다.
적중 11.
[2016 서울시 9급]
1. 다음 중 외래어 표기가 모두 옳은 것은?
① 벌브(bulb), 옐로우(yellow), 플래시(flash), 워크숍(workshop)
② 알콜(alcohol), 로봇(robot), 보트(boat), 써클(circle)
③ 밸런스(balance), 도너츠(doughnut), 스위치(switch), 리더십(leadership)
④ 배지(badge), 앙코르(encore), 콘테스트(contest), 난센스(nonsense)
1. [정답] ④
[풀이] ‘배지, 앙코르, 콘테스트, 난센스’가 맞고, ‘뱃지, 앵콜, 컨테스트, 넌센스’는 틀리다.
[오답]
①: ‘옐로우’는 틀리고, ‘옐로’가 맞다.
②: ‘알콜, 써클’은 틀리고, ‘알코올, 서클’이 맞다.
③: ‘도너츠’는 틀리고, ‘도넛’이 맞다.
[2016. 단원별 600제]
1. 외래어 표기가 모두 옳은 것은?
① 플라멩코, 쿠데타, 팸플릿
② 엔돌핀, 타이태닉호, 가톨릭
③ 알콜, 팀워크, 도넛
④ 스카웃, 로켓, 재킷
1. [정답] ①
[풀이] ‘플라멩코(([에스파냐어]flamenco)’는 에스파냐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예부터 전하여 오는 민요와 춤이다. ‘쿠데타, 팸플릿’은 맞고, ‘쿠테타, 팜플렛’은 틀리다.
[오답]
②: ‘엔도르핀(endorphin)’이 맞고, ‘엔돌핀’은 틀리다.
③: ‘알코올(alcohol)’이 맞고, ‘알콜’은 틀리다.
④: ‘스카우트(scout)’가 맞고, ‘스카웃’은 틀리다.
적중 12.
[2016 서울시 9급]
13. 훈민정음 해례본에 나오는 한글의 제자 원리로 가장 옳은 것은?
① 초성은 발음기관을 본떠 만들었는데 ‘ㄱ’은 혀가 윗잇몸에 닿는 모양을 본뜬 것이다.
② ‘ㄱ, ㄴ, ㅁ, ㅅ, ㅇ’ 5개의 기본 문자에 가획의 원리로 ‘ㅋ, ㄷ, ㅌ, ㄹ, ㅂ, ㅈ, ㅊ, ㅎ’ 총 8개의 문자를 만들었다.
③ 문자의 수는 초성 10자, 중성 10자, 종성 8자로 모두 28자이다.
④ 연서(連書)는 ‘ㅇ’을 이용한 것으로서 예로는 ‘ㅸ’이 있다.
13. [정답] ④
[풀이] 연서법(連書法)은 ‘이어쓰기’이며, 순음(脣音) 아래에 ‘ㅇ’을 이어서 순경음을 만들어 쓸 수 있다는 규정이다. ‘ㅸ, ㆄ, ㅹ, ㅱ’이 있다.
[오답]
①: ‘ㄱ’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떴다. 참고로, 혀가 윗잇몸에 붙는 모양을 본뜬 것은 ‘ㄴ’이다.
②: 가획자는 ‘ㅋ, ㄷ, ㅌ, ㅂ, ㅍ, ㅈ, ㅊ, ㆆ, ㅎ’(9개)으로, 기본자에 추가된 음성적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획을 더하여 만들었다.
③: 훈민정음은 초성 17자와 중성 11자를 합하여 총 28자로 이루어져 있다.
[2016. 3. 동형모의고사 6회]
13. 자음의 제자 원리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상형 | 기본자 | 가획자 | 이체자 | |
어금닛 소리 |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뜸. | ㄱ | ㉡ㅋ | ㆁ | |
혓소리 | 혀가 윗잇몸에 닿는 모양을 본뜸. | ㄴ | ㉢ㄷ | ㅌ | ㄹ |
입술소리 | ㉠입 모양을 본뜸 | ㅁ | ㅂ | ㅍ |
|
잇소리 | 이 모양을 본뜸. | ㅅ | ㅈ | ㅊ | ㅿ |
목구멍소리 | 목구멍의 모양을 본뜸. | ㅇ | ㆆ |
| ㉣ㅎ |
① ㉠ ② ㉡
③ ㉢ ④ ㉣
13. [정답] ④
[풀이] ‘ㅇ’의 획을 한 번 더하면 ‘ㆆ’이고, 두 번 더하면 ‘ㅎ’이다. ‘ㅎ’은 목구멍소리이며 이체자(異體字)가 아니라 원글자에 획을 더하여 만든 가획자(加劃字)이다.
적중 13.
[2016 서울직 9급]
19.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설명이 옳은 것은?
㉠ 철수 밥 먹는다. ㉡ 그 사람이 그런 심한 말을 하다니. ㉢ 오늘 내가 본 영화는 세계 10대 명화에 속한다고 한다. ㉣ 민한경 씨가 익명의 독지가였음이 밝혀졌다. |
① ㉠에서 ‘철수’, ‘밥’은 단어이자 어절로서 각각 주어, 부사어의 문법적 기능을 수행한다.
② ㉡에서 ‘그 사람이’, ‘그런 심한 말을’은 각각 주어, 목적어 성분이 절로 실현된 것이다.
③ ㉢에서 ‘오늘 내가 본’은 관형어 기능을 하며 절로 실현되어 있다.
④ ㉣에서 ‘민한경 씨가 익명의 독지가였음이’는 목적어 성분으로서 명사절로 실현되어 있다.
19. [정답] ③
[풀이] ‘오늘 내가 본’은 명사 ‘영화’를 꾸며 주는 관형절이며, 관형어 기능을 한다.
[오답]
①: ㉠에서 ‘밥(을)’은 부사어가 아니라 목적어이다.
②: ㉡에서 ‘그 사람이’는 서술어가 없으므로 절(節)이 아니라 구(句)이다. ‘그런 심한 말을’은 ‘말이 심한’의 관형절로 실현되어 있다.
④: ㉣은 명사절로 실현된 주어이다.
[2016. 단원별 600제]
28. 다음 ⓐ~ⓓ의 밑줄 친 각각의 부분이 지닌 문법 단위로서의 성격을 설명한 것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 그녀가 우리를 속였음이 분명하다. ⓑ 나는 그가 떠난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 흰 눈이 소리도 없이 소복하게 쌓여 있다. ⓓ 그 집이 여기서 별로 멀지 않으니 준비해라. |
① ⓐ의 성격은 ‘절’로서 명사절에 속한다.
② ⓑ의 성격은 ‘절’로서 관형절에 속한다.
③ ⓒ의 성격은 ‘구’로서 형용사구에 속한다.
④ ⓓ의 성격은 ‘구’로서 명사구에 속한다.
28. [정답] ③
[풀이] ⓒ의 ‘소리도 없이[소리가(주어) + 없다(서술어)]’는 서술어 ‘없다’에 ‘-이’가 결합한 부사절이다.
적중 14.
[2016 지방직 9급]
13. 명사의 개수가 가장 많은 것은?
① 타율에 관한 한 독보적인 기록도 깨졌다.
② 상자에 이런 것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③ 친구 외에는 다른 사람에게 항상 못되게 군다.
④ 저 모퉁이에서 얼굴이 하얀 이가 걸어오고 있다.
13. [정답] ①
[풀이] ①번은 명사가 ‘타율, 한(限), 독보적, 기록’의 4개이다. 여기서 ‘한(限)’은 ‘~하는 한’의 형태로 쓰이는 의존 명사이고, ‘독보적’은 조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명사가 된다.
[오답]
②: ‘상자, 것’의 2개이다. 참고로, ‘정돈되다’는 동사이다.
③: ‘친구, 외(外), 사람’의 3개이다. 참고로, ‘항상(恒常)’은 부사이다.
④: ‘모퉁이, 얼굴, 이’의 3개이다.
[2016. 3. 동형모의고사 7회]
14. 다음 중 체언에 해당하는 단어들을 찾아 분류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놀러 간 민수는 친구 셋과 함께 트램펄린 위를 뛰어올랐다. 그것 위에서 그의 마음은 가벼운 구름과 같을 따름이었다. |
① 보통 명사: 놀이공원, 트램펄린
② 고유 명사: 민수
③ 의존 명사: 오랜만, 따름
④ 대명사: 그것, 그
14. [정답] ③
[풀이]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이므로, ‘오랜만’으로 적는다. 또한 그 앞에 관형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자립 명사에 속한다.
적중 15.
[2016 서울시 9급]
8. 다음 중 음운변동의 성격이 나머지 셋과 가장 다른 것은?
① ‘옳다’는 [올타]로, ‘옳지’는 [올치]로 발음된다.
② ‘주다’와 어미 ‘-어라’가 만나 ‘줘라’가 되었다.
③ ‘막혀’는 [마켜]로, ‘맞힌’은 [마친]으로 발음된다.
④ ‘가다’와 어미 ‘-아서’가 만나 ‘가서’가 되었다.
8. [정답] ④
[풀이] ‘가아서’가 ‘가서’가 되는 것은 음운(모음)의 탈락이고, 나머지는 모두 음운의 축약이다.
[2016. 1. 단원별 문제풀이 1회](수능형 신유형)
3. 다음의 ⓐ에 해당하는 것을 ㉠∼㉣ 중에서 고른 것은?
[모음의 변동] 단모음으로 끝나는 어간과 단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하면 모음의 변동이 자주 일어난다. 모음 변동의 결과 두 개의 단모음 중 하나가 없어지기도 하고, ⓐ두 개의 단모음이 합쳐져 이중 모음이 되기도 하며, 단모음 사이에 반모음이 첨가되기도 한다.
[모음 변동의 사례]
|
① ㉠, ㉣ ② ㉠, ㉢
③ ㉡, ㉢ ④ ㉡, ㉣
3. [정답] ③
[풀이] ㉡‘살피+어→[살펴]’에서는 ‘ㅣ+ㅓ→ㅕ’의 변동이 일어나 단모음이 합쳐져 이중모음으로 축약됨을 확인할 수 있다. ㉢ ‘배우+어→[배워]’에서는 ‘ㅜ+ㅓ⟶ㅝ’로 변동이 일어난다.
[오답] ㉠: ‘ㅣ’ 모음 순행동화 [기+이+어]⟶[기+여]이다. ㉣: ‘ㅓ’ 모음 탈락이다.
적중 16.
[2016 서울시 7급]
19.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이 한자로 바르게 연결된 것은?
중독을 떨쳐버리지 않는 게 과연 합리적인 결정일까? 좀 더 일반적인 중독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갓 볶아낸 원두를 갈아서 향이 좋은 커피 한 잔을 만들어 마시는 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그런데 가끔 원두가 떨어진 걸 깜빡할 때도 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지 못하면 두통이 생기고, 화가 나고, 집중도 못한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면 금단현상을 느끼는 커피 중독자인 것이다. |
① 中毒-決定-集中-禁斷
② 重毒-決定-執中-錦端
③ 中毒-結定-集中-禁斷
④ 重毒-結定-執中-錦端
19. [정답] ①
[풀이] ‘중독(中毒)(가운데 중, 독 독)’, ‘결정(決定)(결단할 결, 정할 정)’, ‘집중(集中)(모을 집, 가운데 중)’, ‘금단(禁斷)(금할 금, 끊을 단)’은 지문에 맞는 한자이다.
[오답] 집중(執中)(잡을 집, 가운데 중):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이 또는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마땅하고 떳떳한 도리를 취함.
[참고] 결정(結晶)(맺을 결, 맑을 정): 애써 노력하여 보람 있는 결과를 이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 이 작품은 화가의 오랜 노력의 결정이다.
[2016. 1. 단원별 문제풀이 6회]
16. 밑줄 친 말 중 한자어가 다른 것은?
① 부장님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다.
② 집안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렵다.
③ 이 작품은 화가의 오랜 노력의 결정이다.
④ 철수는 이제 더는 결정을 번복할 수 없게 되었다.
16. [정답] ③
[풀이] ③은 ‘애써 노력하여 보람 있는 결과를 이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결정(結晶)(맺을 결, 맑을 정)’이 적절하다. 비슷한 경우로, ‘결정체(結晶體)’는 ‘노력의 결과로 얻은 보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며, ‘이 책은 그의 평생의 노력이 담겨 있는 결정체이다.’ 등으로 쓰인다.
[오답] 나머지는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정함. 또는 그렇게 정해진 내용’이라는 뜻의 ‘결정(決定)(결단할 결, 정할 정)’이 올바르다.
적중 17.
[2016 서울시 9급]
20.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는?
사원 여러분, 이번 중동진출은 이미 예산이 많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입니다. 그래서 하던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는 없습니다. 이번 위기를 극복해야만 회사가 삽니다. 어려움과 많은 문제들이 있어 심적으로는 불안하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끝까지 함께 갑시다. |
① 登高自卑
② 角者無齒
③ 騎虎之勢
④ 脣亡齒寒
20. [정답] ③
[풀이] ‘기호지세(騎虎之勢)’는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오답]
① 등고자비(登高自卑):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뜻으로, 일을 순서대로 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지위가 높아질수록 자신을 낮춤을 이르는 말.
② 각자무치(角者無齒): 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 없다는 말.
④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 어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2016. 1. 단원별 문제풀이 6회]
13. ⓐ의 상황을 나타내는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우치 이윽히 보다가 몸을 변하여 솔개 되어 날아 들어가 보니, 으뜸 도적이 황금 교자에 높이 앉고 좌우에 제장을 차례로 앉히고 크게 잔치하며 그 뒤에 대청이 있으니 미녀 수 백 인이 열좌하여 상을 받았거늘, 우치 하는 양을 보려 하고 진언을 염하니, 무수한 수리가 내려와 모든 장수의 상을 걷어치워 가지고 중천에 높이 떠오르며 광풍이 대작하여 눈을 뜨지 못하고 그러한 운문차일과 수놓은 병풍이 움직여 공중으로 날아가니, ⓐ엄준이 정신을 진정치 못하여 뜰아래 나뭇등걸을 붙들고 모든 군사가 차반을 들고 바람에 떠서 구르더라. - 작자 미상, 「전우치전」 - |
① 기호지세(騎虎之勢)
② 방약무인(傍若無人)
③ 우후죽순(雨後竹筍)
④ 혼비백산(魂飛魄散)
13. [정답] ④
[풀이] ⓐ는 엄준과 그의 부하들이 전우치의 도술로 인해 몹시 놀라고 당황하는 상황을 제시한 것이므로, ‘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인 ‘혼비백산(魂飛魄散)’이 가장 어울린다.
[오답]
①: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②: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을 뜻하는 말이다.
③: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솟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생겨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적중 18.
[2016 국가직 9급]
17. ㉠〜㉣을 시의 흐름에 맞게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 간 창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기형도, 「엄마 걱정」- |
① ㉠:해가 지고 밤이 깊어간 시간의 경과가 나타나 있다.
② ㉡:관심 받지 못해 외로운 상황이 나타나 있다.
③ ㉢:공부하기 싫은 어린이의 마음이 나타나 있다.
④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이 나타나 있다.
17. [정답] ③
[풀이] ㉢은 ‘엄마를 기다리는 화자의 외로운 마음’이 나타나 있다. ‘공부하기 싫은 마음’과는 관련이 없다. 기형도의 <엄마 걱정>은 박재삼의 <추억에서>를 떠올리는 시이다.
[참고] 기형도, <엄마 걱정>(1985)
제재: 가난했던 어린 시절.
주제: 장에 간 엄마를 걱정하고 기다리던 어린 시절의 외로움.
어조: 엄마를 걱정하고 기다리는 애틋한 어조.
성격: 회상적, 감각적.
심상: 시각, 촉각, 청각적 심상.
[2016. 3. 동형모의고사 6회](유사한 시)
8. 다음 시와 관련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진주(晉州) 장터 생어물전(生魚物廛)에는 바다 밑에 깔리는 해 다 진 어스름을, 울엄매의 장사 끝에 남은 고기 몇 마리의 ㉠빛 발(發)하는 눈깔들이 속절없이 은전(銀錢)만큼 손 안 닿는 한(恨)이던가. ㉡울엄매야 울엄매, 별밭은 또 그리 멀리 우리 오누이의 머리 맞댄 골방 안 되어 손시리게 떨던가 손시리게 떨던가, 진주(晉州) 남강(南江) 맑다 해도 오명 가명 신새벽이나 별빛에 보는 것을, 울엄매의 마음은 어떠했을꼬. ㉢달빛 받은 옹기전의 옹기들같이 말없이 글썽이고 반짝이던 것인가. - 박재삼, <추억에서> - |
① 전체적으로 슬픔과 한의 정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② ㉠은 시적 화자의 고난과 좌절을 보여 주는 소재이다.
③ ㉡은 토속적이고 향토적인 정감을 불러일으키는 표현이다.
④ ㉢은 어머니의 마음을 형상화한 객관적 상관물이다.
8. [정답] ②
[풀이] 이 시는 시인이 어린 시절 홀몸으로 자식들을 키우며 생선 장사로 생계를 꾸려가던 어머니를 회상하며, 그 어머니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을 한국 여인의 한(恨)의 정서를 독특한 방식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참고] 박재삼, <추억에서>(1962)
주제: 어린 시절 가난했던 어머니의 삶에 대한 추억과 한(恨).
성격: 회고적, 애상적, 감각적
어조: 절제된 어조(한스러운 정서를 직접 토로하지 않음).
적중 19.
[2016 지방직 9급]
9. 두 사람의 대화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저어기, 개천에서 올라오는 저 사람이 인제 어딜 가는지 알아내시겠에요?” “어디, 누구?” “저거, 땅꾼 아니냐?” “땅꾼요?” “거지 대장 말야.” “저건 둘째 대장에요. 근데 지금 어딜 가는지 아시겠에요?” “인석, 그걸 내가 으떻게 아니?” 그러면 소년은 가장 자랑스러이, “인제 보세요. 저어 다리께 가게루 갈 테니.” “어디 ······. 참, 딴은 가게로 들어가는구나. 저눔이 담밸 사러 갔을까?” “아무것두 안 사고 그냥 나올 테니 보세요. 자야, 다시 돌쳐서서 이쪽으로 오죠?” “그래 인젠 저눔이 어딜 가누.” “인제, 개천가 선술집으로 들어갈 테니 보세요.” “어디 ······. 참, 딴은 술집으루 들어가는구나. 그래두 저눔이 가게서 뭐든지 샀겠지, 그냥 거긴 갔다 올 까닭이 있냐?” “왜 들어가는지 아르켜 드릴까요? 저 사람이, 곧잘, 다리 밑으로 들어가서, 게서, 거지들한테 돈을 십 전이구 이십 전이구, 얻어 갖거든요. 그래 그걸루 술두 사 먹구, 밥두 사 먹구 허는데, 그게 거지들이 동냥해 들인 거니, 이십 전이구, 삼십 전이구 간에, 모두 동전 한 푼짜릴 것 아녜요? 근데 저 사람이 동전 가지군 절대 술집엘 안 들어가거든요. 그래 은제든지 꼭 가게루 가서 그걸 모두 십 전짜리루 바꿔달래서 ······. - 박태원, 『천변풍경』 중에서 - |
① 두 사람의 관심사가 달라서 대화가 지속되지 못하고 있다.
② 한 사람이 대화를 주도하면서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다.
③ 상대발의 질문에 답하는 가운데 현실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있다.
④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조정하면서 절충점을 찾아내고 있다.
9. [정답] ②
[풀이] 두 사람의 대화 중 소년이 대화를 주도하면서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다. ‘둘째 대장’의 행동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해 예측하고 있다.
[오답] ③: 상대방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지만 ‘현실의 문제점’은 나타나지 않는다.
[참고] 박태원, 『천변 풍경』(1936)
주제: 1930년대 서울 중산층과 하층민들의 삶과 애환.
종류: 세태 소설
[2016. 3. 동형모의고사 7회]
18. 다음 소설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소년은 행길 한복판을 거의 쉴 사이 없이 달리는 전차에 가, 신기하지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싶게 올라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머리에, 등덜미에, 잠깐 동안 부러움 가득한 눈을 주었다. (중략) 전차도 전차려니와, 웬 자동차며 자전거가 그렇게 쉴 새 없이 뒤를 이어서 달리느냐. 어디 ‘장’이 선 듯도 싶지 않건만, 사람은 또 웬 사람이 그리 거리에 넘치게 들끓느냐. 이 층, 삼 층, 사 층…… 웬 집들이 이리 높고, 또 그 위에는 무슨 간판이 그리 유난스레도 많이 걸려 있느냐. 시골서, ‘영리하다’, ‘똑똑하다’, 바로 별명 비슷이 불려 온 소년으로도, 어느 틈엔가, 제풀에 딱 벌려진 제 입을 어쩌는 수 없이, 마분지 조각으로 고깔을 만들어 쓰고, 무엇인지 종잇조각을 돌리고 있는 사나이 모양에도, 그의 눈은, 쉽사리 놀라고, 수많은 깃대잡이 아이놈들이 앞장을 서서, 몽당수염 난 이가 신나게 부는 날라리 소리에도, 어린 이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게 들떴다. 몇 번인가 아버지의 모양을 군중 속에 잃어버릴 뻔하다가는 찾아내고, 찾아내고 한 소년은, 종로 네거리 굉대한 건물 앞에 이르러, 마침내, 아버지의 팔을 잡았다. “예가 무슨 집이에요, 아버지.” “저―, 화신상……, 화신상이란 데야.” “화신상요? 그래, 아무나 들어가요?” “그럼, 아무나 들어가지.”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이 지금 그 안에 들어갈 것을 허락지 않았다. 그는 겨우내 생각하고 또 생각한 나머지에, “마소 새끼는 시골로, 사람 새끼는 서울로.”의 속담을 그대로 좇아, 아직 나이 어린 자식의 몸 위에 천만 가지 불안을 품었으면서도, ‘자식 하나, 사람 만들어 보겠다’고, 이내 그의 손을 잡고 ‘한성’으로 올라온 것이다. 지난번 올라왔을 때 들르지 못한 화신 상회에, 자기 자신 오래간만이니 잠깐 들어가 보고도 싶었으나, 그는, 자식의 앞길을 결정하는 사무가 완전히 끝나기까지, 자기의 모든 거조가, 그렇게도 긴장되고, 또 경건하기를 바랐다. - 박태원, <천변풍경> - |
①작가의 직접 개입에 의한 논평이 드러난다.
②작품 속의 서술자가 전지적 관점에서 사건을 서술한다.
③서울 도심의 풍경이 소년의 시선 이동에 따라 묘사된다.
④아버지는 ‘한성’에서 성공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
18. [정답] ③
[풀이] 제시된 작품은 서울에 첫발을 내딛은 시골 소년 창수에게 보이는 서울의 풍경과 인물의 모습을 동경심과 부러움의 시선으로 묘사하고 있다.
[오답] ①: 편집자적 논평은 나타나지 않는다. ②: 작품 밖의 서술자가 바라보는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이다. ④: 아버지는 자식을 사람 만들어 보려는 의도를 지니고 한성으로 왔다. 성공에 대한 확신이 드러나지는 않는다.
적중 20.(2문제 관련)
[2016 국가직 9급]
6. 안긴문장이 주성분으로 쓰이지 않은 것은?
① 그 학교는 교정이 넓다.
② 농부들은 비가 오기를 학수고대했다.
③ 아이들이 놀다 간 자리는 항상 어지럽다.
④ 대화가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랐다.
6. [정답] ③
[풀이] ‘주성분’은 ‘주어, 목적어, 보어, 서술어’이다. ③번 ‘아이들이 놀다 간’은 관형절이 관형어로 쓰인 경우이므로 주성분이 아니라 부속성분에 해당한다.
[오답]
①: 서술절 ‘교정이 넓다’가 서술어로 쓰인 문장.
②: 명사절 ‘비가 오기’가 목적어로 쓰인 문장.
④: 명사절 ‘대화가 어디로 튈지(를)’이 목적어로 쓰인 문장. 이때 ‘-ㄹ지’는 특이하지만 ‘-ㅁ’, ‘-기’와 같은 명사절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ㄹ지’는 학교문법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지만 국어 임용고사에서는 ‘명사절’로 다루고 있는 경우이다.
[2016. 1. 단원별 문제풀이 2회](수능형 신유형)
5. 다음 ㉠, ㉡의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에 대한 설명이 옳은 것은?
㉠ 친구들은 내가 노래 부르기를 원한다. ㉡ 우리는 이 지역 토양이 벼농사에 적합함을 몰랐다. |
① ㉠에는 명사절이 안겨 있지만 ㉡에는 부사절이 안겨 있다.
② ㉠에는 서술절이 안겨 있지만 ㉡에는 관형절이 안겨 있다.
③ ㉠의 안긴문장 속에는 관형어가 있지만 ㉡의 안긴문장 속에는 관형어가 없다.
④ ㉠의 안긴문장 속에는 목적어가 있지만 ㉡의 안긴문장 속에는 목적어가 없다.
5. [정답] ④
[풀이] ㉠의 안긴문장 ‘내가 노래 부르기’에는 ‘노래(를)’라는 목적어가 있지만, ㉡의 안긴문장 ‘이 지역 토양이 벼농사에 적합함’에는 목적어가 없다. ‘벼농사에’는 ‘적합함’이라는 서술어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부사어이다.
[오답]
①: ㉠과 ㉡은 모두 명사절로 안겨 있는 문장이다. 두 문장 모두 부사절은 나타나지 않는다.
②: ㉠과 ㉡은 모두 명사절로 안겨 있는 문장이다. 서술절이나 관형절은 나타나지 않는다.
③: ㉠에는 관형어가 없다. ㉡에는 ‘이’가 ‘지역’을 수식하는 관형어로 쓰이고 있으며, ‘이 지역’이 ‘토양’을 수식하는 관형어로 쓰인다.
[2016. 1. 단원별 문제풀이 2회](수능형 신유형)
8.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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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절은 명사와 마찬가지로 문장에서 다양한 문장 성분으로 쓰인다. 다음의 밑줄 친 명사절이 어떤 문장 성분으로 쓰이는지 알아보자.
㉠ 색깔이 희기가 눈과 같다. ㉡ 부모는 언제나 자식이 행복하기 바란다. ㉢ 제비는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떠났다. ㉣ 지금은 우리가 학교에 가기에 아직 이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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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 명사절이 조사와 결합하여 주어로 쓰였다.
② ㉡: 명사절이 조사와 결합하지 않고 목적어로 쓰였다.
③ ㉢: 명사절이 조사와 결합하지 않고 부사어로 쓰였다.
④ ㉣: 명사절이 조사와 결합하여 부사어로 쓰였다.
8. [정답] ③
[풀이] ㉢에서 명사절 ‘겨울이 오기’에 조사가 결합하지 않은 것은 맞지만, 명사절이 명사 ‘전(前)’을 수식하기 때문에 부사어가 아닌 관형어 역할을 한다.
[오답]
①: 명사절 ‘색깔이 희기’는 주격 조사 ‘가’와 결합하여 문장에서 주어로 쓰이고 있다.
②: 명사절 ‘자식이 행복하기’가 문장에서 목적어로 쓰이고 있으며, 목적격 조사 ‘를’은 생략되었다.
④: 명사절 ‘우리가 학교에 가기’는 부사격 조사 ‘에’와 결합하여 문장에서 부사어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