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총 김 규 봉
서울시인대학 재학중
PDI Global Innovation LTD. 부 회 장(현)
대한준설(주)사내이사(현) 대한건영(주)사내이사(현)
파라다이스 산업개발 (주) 회 장(역) 국가유공자(현)
한국행정고시학원 원장(역) 백신산업개발(주).백신컨설팅(주)대표이사 회장(역) 대림산업해외사업부근무.양영학원 상담실장 (역)세연기연 기술고문(역)
(월간)주택정보사 편집위원(역) (월간) 현대주택 (월별 부동산 전망 집필 다수) (사)대한부동산학회 운영위원(역) 세계부동산연연맹 한국지회운영위원(역) 국제라이온스협회354-C지구 동경라이온스크럽회장,지대위원장,지구임원등(역) (사)한국소비자교육원 평생자문위원(현) (재)한국통일진흥원이사(현) (사)희망한국포럼 부총재(현) (사)120건강운동본부.기독교복음운동총본부 부총재(현) 브랜드인증평가사. 사원교육강사:SuccessCoach(성공학강사). 자연치유사. 한국관광평가연구원 홍보대사(현)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이사.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이사(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동국대학교경영대학원(졸) 아태평화아카데미 정책과정 (수)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수) 경기대학교행정대학원(수) 고려대학교정책과학대학원(수) 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수)

☆그리운 님이시여☆
명총 김규봉
몇년전 일입니다.
몹씨도 무덥던 8월초였지요.
당신은 홀연히 가셨습니다.
당신께서 남겨 놓은 줄기에
주렁 주렁 매달린 열매 들
다시 새 열매 들 맺어 가고 있습니다.
반짝 반짝 별처럼 빛나는 눈망울 들,
아이구 내 새끼 들 !
눈에 넣어도 안 아까운 내 새끼 들
친구 들하고 싸우지 말고
콩 한쪽도 나누어 먹으며
사이좋게 놀아야 한단다.
자주 말씀 하시곤 하셨죠
그러셨던 당신은
침목으로 세상을 마감 하셨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샘물도
이때 만은 힘 없이 북 받침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방울 방울 셈할 수도없이 눈물되어 흘러 내렸습니다.
당신께서 옥이야 금이야 한평생 주셨던 사랑을
저는 눈물로 보답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영전에 놓였던 하얀 국화 꽃 보셨나요?
국화향도 뒤로 한채
당신은 홀연히 떠나 가셨습니다.
세상에서는 쉬지 않고 만상이 펼쳐 지고 있습니다.
그리운 님이시여!
당신께서는 사랑과 은혜가 일상이 되어 있으셨죠.
생전의 모습 들 눈에 선합니다.
지금은 어데서도 만나뵐 수 조차 없는 당신!

돌이켜 보면 그때 그때 주어졌던 싯점이
최상의 순간 들 이였던 것을
살아 생전에 잘 해 드리지 못해
한 없이 짠한 마음을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당신 이시여!
다시 한번 꼭 안아 보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따금 당신의 생전 모습들이
눈앞에서 선 합니다.
그립고 보고 습니다.
조용히 당신을 불러 봅니다.
어머니!
☆ 열 정 ☆
명총 김규봉
장대보다 높은 소나무도 거침 없이
올라 타고 있습니다.
자신감이 넘칩니다.
넓은 영토 질펀한 공간이
그들의 삶의 영역 입니다.
사방으로 줄을 이어 뻗어 가고 있는 모진 생명력,
여기 저기 크고 작은 열매 다부지게 품에 안고
더 넓은 영역을 추구 합니다.
조화롭게 피어있는 넓은 잎들
사이사이에 밝게 웃음 짓는 노란 호박꽃은
벌 들도 잉잉 바쁘게 날갯짓 하게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매력이 그토록 있기에,
향기의 가득함을 품은 매력의 유인력에
한 시도 머뭇 거림 없이 바쁜 날개짗으로
이 꽃에서 저 꽃으로 오고 가게 합니다.
강하게 내려 쪼이는 햇볕 까지도
더 많은 열정을 갖게하는 호박넝쿨!

☆건강한 삶☆
명총 김규봉
질서 정연!
자연 그대로 이기 때문 입니다.
새 싹들은 삶의 정의로움을 정확히 알고 있는 듯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준 축복의 삶을
의지대로 이겨내며 펼쳐 갑니다.
거짓없는 순수한 아름다움 입니다.
처음이란 깨끗한 옷을 입고
세상을 살포시 노크 하는 새 싹들!
주어진 환경을 이겨 내며
열매를 맺어 다음 세대를 준비 하곤 합니다.
욕심과 탐욕도 없습니다.
받은 은혜 모든 이에게 다시 축복으로 내 놓습니다.
우주를 지키고 살아 가지만
세상의 주인이라 말 하지도 않습니다.
삶의 원리를 주어진대로 지키며 살아 가고 있는 새의 울음 소리,
낮은곳을 찿아 더 겸손 해 지려는 물,
바람을 막고 풍수 해를 조절 해 내는 산과 나무들!
자연의 원리와 질서는 경의롭고 헤아릴 수 조차 없습니다.
어떤 원리로 이 조화로운 질서가 있을까요?
누구도 모방할 수 조차 없는
삶의 박물관 입니다.

☆그리운 사람☆
명총 김규봉
붉게 석양이 물 들어 갑니다
힘 잃은 한줄기 빛마져
바람을 뚫고 어둠에 매몰 되어가는 이 시간,
굴곡으로 반짝이든 호수도 짝을 잃고
산그림자와 아득히 어둠에 조용히 묻혀 갑니다.
외로움 다 하도록 공허한 호수가,
불현듯 찿아드는 청순 하기만 했던 그때 그 모습,
지워 지지않는 추억의 안개로 피어 올라
상상에 젖게하는 잡히지 않는 그리움 !
마음과 마음을 꽉 채우며
지난 추억속에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그 순간 들을
허공에 스케치 하게 합니다.
아직도 그대는 내 마음 안에 보석으로
곱게 피어있는 물망초이기 때문 입니다.

☆전 시 장☆
명총 김규봉
최상의 살아 있는 전시장
매일 시시 때때로 열리는 전시장!
천가지 만상의 그림 들을 그렸다 자웠다 반복 합니다.
공간은 모두를 받아 드리고,
서로가 각각 다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 가치의 중요한 일원 들입니다.
저마다 목적을 품고 팔방을 향해 오고 가곤 합니다.
모습, 생각,눈빛 언행 마져 서로 다른 꿈들을
가지고 목적지를 향한 발거름들 바쁘기 들만 합니다.
삶에 대한 가치의 소중함이지요
마음 안에 있는 큰 저울로 저울질 해 본다면 어떨까요?
계량 마져도 쉽지 않습니다.
서울 자하철은 일류 최상의 전시장입니다.
이 시간도 전시를 멈출수 없는
움직이는 꿈 들이 살아 있는 전시장으로
활력 넘치는 전시는 쉴세 없이 진행 되고 있다
☆ 느낌 ☆
명총 김규봉
잘 생긴 흰 진도 개 한마리 이슬 젖은 잔듸 밭에
멋진 모습으로 앉아 있다.
내 움직이는 모습 따라 쫑긋 세운 양귀 ,큰 눈,
긴장된 모습으로 추적 하듯 응시한다.
흰 머리 노신사 공도 표적도 없는 빈 공간에
골프 스잉 연습 중 이시다.
하얀 멋진 진도 개,
낯선이를 응시 하며 짓기 직전의 준비 태세이다
내 행실 개 한테 거슬리지 않도록 조심 조심
점잖게 잘 해야지...
회색 뿌연 안개에 꼭 붙잡힌 호수,
꿈결 같이 아름다움
고요속 안개에 감추고,
흐릿 해진 자태로 건너편 어렴풋이 보이는 숲과,
무언의 시위라도 하는 걸까 !
마음을 숙연케 하는 장솔 큰 가지 사이
뿌연한 안개를 뚫고 스미는 햇살에
회색빛 안개도 서서히 뒷 걸을질친다.
이슬 먹은 푸르른 잡초 들,
밤 잠이 편했나 나름의 우화 함으로
미동도 없이 고요 하기만 하다.
주어진 환경에 숙명으로 살아가는 자연 !
무언의 표정으로 그들은 내 행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듯 하다.
아 ~
마음 보다도 훨씬 더 아름 답기만 한
거짗이 없는 경의로운 멋진 자연 !
다시 한번 느낌을 긴 호홉 속에 담아보며
내 삶의 일상을 향해 빠른 걸음으로
돌아 가야지...
끝.
첫댓글 프로필과 사진이 빠지셨습니다.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