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에서 21c로 그러한 역사의 저변 & 전환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북-미戰 4번째 단계
ㅡ 미국의 거짓말
<(2014년) 미 육군 작전개념 보고서>
미국의 2015년 전쟁,
그리고 거짓말
ㄱ.
10월 15일
뉴욕타임스
2012~13년 오바마 행정부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야 할지를 고민하던 때 중앙정보국이 과거 해외 반군 지원 사례들을 연구해 오바마 등 행정부 고위 관리들한테 보고한 결론은 <대부분 실패였다>는 내용이었다. 더욱이 지상에서 미국의 직접적인 지원이 없을 때 반군 지원 효과는 더 떨어졌다는 평가도 담겼다. 당시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 보고서에 대해 논의했던 관리는 <중앙정보국 보고서는 정말 암울한 결론이었다>고 말했다.
1947년 9월 창설된 미 중앙정보국은 바로 그해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지시로 그리스의 공산주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수백만달러어치의 총과 탄약을 그리스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소 냉전 시절 숱한 해외 비밀작전을 벌였다. 주로 좌파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이들과 싸우는 반군을 훈련시키고 무기를 지원했다. 1961년 피델 카스트로 정권을 뒤엎기 위해 쿠바 반군을 훈련시켜 피그스만 침공을 감행했다가 실패를 맛봤다. 1980년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때는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 정권과 싸우는 콘트라 반군을 지원하기도 했다.
아주 예외적으로 성공한 경우도 있다. 중앙정보국은 보고서에서 <1979년 12월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군과 싸우는 무자헤딘한테 무기를 지원해 1989년 소련군이 완전 철수한 것>을 예외적인 사례로 꼽았다. 당시 아프간에 중앙정보국 요원이 직접 들어가 있지도 않았지만 성공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고서는 성공의 주 요인으로 파키스탄 정보부 요원들이 아프간에서 반군들과 함께 작전한 사실을 지적했다.
그런데 중앙정보국이 지원한 아프간의 무자헤딘들은 이후 알카에다의 핵심 구성원이 돼 2001년 9·11 테러를 감행했다. 미 중앙정보국의 가장 성공적인 외국 반군 지원 작전이 결국 미국의 심장부를 강타한 테러로 되돌아온 것이다. 비밀로 지정된 중앙정보국의 보고서는 <외국의 반군을 은밀하게 무장시킨 과거 시도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효과가 지극히 미미했다>고 결론 내렸다. 중앙정보국이 스스로 내린 이 어두운 결론이 관리들 사이에 시리아 반군 지원에 대한 회의론을 불러 일으켰고, 오바마로 하여금 시리아 반군 지원 결정을 주저하게 했다.
ㄴ.
ㄷ.
미 육군 작전개념 보고서
<복잡한 세계에서 승리하기(Win in a Complex World)>
(1) 중국, 러시아와 같은 경쟁강국 (2) 이란, 북한과 같은 지역강국 (3) 알카에다, IS와 같은 초국가적 테러조직 등과 무력충돌을 빚을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
북한은 중국의 후원에 의존해 살아가는 실패한 국가다. 그러나 북한은 비대칭 무기 전반에서 미국이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할 전력을 갖췄다. 그리고 노후했으나 여전히 규모가 크고 파괴력을 갖춘 재래식 전력을 보완하기 위해 핵무기를 늘리고 탄도미사일 능력을 강화한 것은 물론 정부와 군의 주요시설과 무기들을 지하 은신처에 설치해놨다. 북한은 사이버전과 생화학전쟁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군은 한반도에서 생화학, 방사능, 핵무기(CBRNE) 등 대량살상무기 전반에 걸쳐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북한 정권에 대한 경제, 사회, 정치적 압력이 전쟁 또는 정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 육, 해, 공군이 한국군과 공동으로 작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미국과 무력충돌 가능성이 가장 큰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이 단기적으로는 주변국 및 미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인근 국가와 충돌에서 승리하기 위해 포괄적인 군 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미국과 직접 대립을 피하려 하면서도 민간자산을 이용해 미국의 대중국 정찰비행 같은 행동들에 도전하고 있다. 중국은 우주와 사이버 공간에서 미국 전력의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 위성공격 능력을 개발하고 모든 군사작전에 사이버기술을 활용한 데 이어 정교한 미사일과 대공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의 군사력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육상, 해상, 공중, 우주, 사이버공간 등 전방위로 전력을 투사해야 한다.
러시아는 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패권을 확장하고 있다. 강력한 미 지상군 파견이 러시아의 모험주의를 막고 국가적 역량을 보호하며 정치적 충돌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란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지역 패권과 에너지 자원을 갖고 있다. 특히 포괄적인 군사현대화를 추구하고 있어 미국의 지역적 목표를 저해할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전쟁은 육군이 수행할 것이다. 그러나 적이 누구인지, 전투장소가 어디인지, 적들이 어떤 연대를 하는지 알 수 없어 모든 국가와 사람들에 대한 전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참고
(1) 커티스 스카파로티(주한 미군 사령관)
<2014-2015년 그린북>
북한 군사력은 사실상 사전 징후 없이 한국을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 4위 규모인 병력의 70%를 휴전선 부근에 전진 배치해 놓고 있다. 한국인 2,300만명과 5만명의 미국인이 살고 있는 수도권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장사정포를 보유한 것은 물론 최근 핵, 탄도미사일, 사이버 등 비대칭적 부문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북한 도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주한 미군은 M1A2 시스템개량형 V2 탱크와 AH-64D 롱보 아파치 헬기 등 최신예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2) bbc
<미 해군은 왜 중국과 전쟁에 대비해 훈련하는가>
중국의 장기적 목표는 중국 인근 해역을 지배하는 것이고 미 해군이 이를 가로막는다면 양국의 마찰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지난 10년간 중국이 반복해온 정치 슬로건은 평화적 부상이었지만 시진핑 등장 이후 변화가 생겼다. 중국은 자신의 해역 너머 구역까지 손에 넣으려고 하고 있다. 중국 해군은 미 해군에 상대가 되지 않고 아마도 오랫동안 격차가 존재할 것이다. 중국은 미 항모들이 중국 인근해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무기를 개발해 왔다. 신형 잠수함과 장거리 극초음속 대함미사일, 항모 킬러인 중거리 탄도미사일 등이 그 예다.
(3) 레이먼드 오디에어노(미 육군참모총장)
<보고서 서문>
미래의 무력충돌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궁극적으로 지상에서 결론 날 것이다. 육군은 모든 영역에서 미국에 도전하는 적들을 격퇴하고 지속가능한 정치적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공동작전의 필수요소가 될 것이다.
ㄹ.
ㅁ.
미 육군의 2015년 작전개념 보고서의 제목이 <복잡한 세계에서 승리하기(Win in a Complex World)>...이다. 이 보고서가 <미국이 상대해야 할 적>으로 설정한 구체적 대상은 (1) 중국, 러시아 (2) 북한, 이란 (3) 알카에다, is ... 다. 충돌가능성이 가장 큰 대상으로는 중국을... 충돌이 우려 또는 걱정되는 대상으로는 북한이 설정됐다.
보고서는 중국, 북한의 현대전 능력에 대한 평가치를 기존 보도지침(報道指針)을 통해서 통제해온 평가치에 비해서 약간 상향조정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그런 정도의 무력은 미국의 통제권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설정한 대상들과의 전면적 충돌 또는 동시적 전면 충돌상황에서도 미국은 승리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군에 대한 작전 능력에 집중하고,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꼿꼿하게 견지했다.
ㅂ.
미 육군의 작전개념 보고서는 <결국, 미국이 즐기는 가상의 전쟁(simulation game / 또는 전쟁가정)이 어떤 지경까지 다다랐나?>를 보여준다. 미국은 <(1) 과장된 자력 (2) 그러나 실상이 분명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대의 전력>이라는 잘못된 기준에 대해서는 정직하거나, 신중하지 않다. 그렇게 기준이 잘못 된 상태에서 미국은 <미국이 승리하는 방법>에 치중한 화면(simulation)을 어거지로 잡아돌린다.
때문에 화면의 결론은 미리 설정된 값을 복잡한 과정을 지루하게 골고루 거치면서 투사한다. 미 육군의 작전개념 보고서도 그런 화면값(화면의 구성적 시나리오)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일반에게 공개된 <복잡한 세계에서 승리하기(Win in a Complex World)>... 는 미 육군이 주연, 제작, 감독을 맡은 3류 영화의 불안전한 각본(scenario) 쯤에 해당한다.
ㅅ.
그리고 보고서(scenario) 내용 가운데<북한은 사이버전과 생화학전쟁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군은 한반도에서 생화학, 방사능, 핵무기(CBRNE) 등 대량살상무기 전반에 걸쳐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북한 정권에 대한 경제, 사회, 정치적 압력이 전쟁 또는 정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 육, 해, 공군이 한국군과 공동으로 작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기술 내용이 주목된다.
<생화학전쟁, 방사능 - 핵...전쟁>...등 조선반도 대량살상전의 형식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핵전쟁을 방사능, 핵무기 2가지로 구분한 것 생화학전쟁을 유력하고 우려되는 실전 후보로 거론한 것이... 신경을 까칠하게 건들고 있다. 현재 미국은 <테러프로그램을 생화학 프로그램(Bio terrorism)으로 교체하는 21c 전투메뉴 실행국면>에 돌입해 있다. 그것은 ... <비접촉 첨단전 또는 방사능-핵무기를 적절히 혼합한 형식의 핵전쟁 보다는 생화학전쟁(특히 bio war)이 효과적이고, 완전하다>는 제국연방의 행동지침에 따른 양식일 것이다.
ㅇ.
<바이러스(virus)의 변이>는 현재 우려단계를 한참 지나서 경고, 실제단계에 도달해 있다. 글로벌(global)化에 따른 가장 나쁜 경우 가운데 <질병,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통제선의 붕괴 및 발아지점의 완전한 은닉이 가능한 환경>...이 지적된다. 그와 같은 <가장 나쁜 경우>를 제국 연방이 틈으로 보았을 것이고, 그들이 <관련한 정보-기술에 있어서 선진적(선도적)지위에 있는 정황>을 간과하지 않을 것은 자명하다.
그처럼 핵프로그램, 테러 프로그램...으로 상황을 통제하는데 난처해진 그들이 생화학(특히 bio)프로그램을 탐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그러한 바뀐 전쟁 메뉴를 제2의 적을 대상으로 사용해서 적진이 그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거나, 해당 프로그램의 기전(mechanism)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보다 제1의 적을 대상으로 그것을 전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ㅈ.
아시아는
미국과 제국연방의 제1,2적이 밀집(집약)된
지구(地區)다.
그리고
<이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보다는
지역에 대한
연방의 영향력을 무력화시키고 있는
인적 재원을 제거하는 것이
사실적이고,
논리적이다>는
그들의 판단이
무리한 것이 아니다.
ㅊ.
따라서
<핵 프로그램,
테러 프로그램은 한계점에 도달했다.
남은 것은
바이오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구석에 몰린 상태에서
선택한
전통적이고 첨단적인 도살 프로그램을
외곽에 사용하는 것 보다는
본체에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그들의 결정이
무모하지 않다.
그러므로
<그들의 다급한 아이디어인
바이오 프로그램이
아시아지역
특히 극동지구에 집중돼서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이
망상(妄想)은 아닐 것이다.
ㅋ.
15일 백악관
<에볼라 대책회의> 분위기는
<본토를 공격당한 상황>이라도 된 듯
자발스럽다.
멋진 반전,
완전한 범죄...라는
달콤한 결과가
미리 설정된
<긴장국면>의
전문가적 연출이다.
에볼라
(및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vian Influenza,
foot-and-mouth disea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등의
(1) 출생지는 미국과 제국연방이다.
(2) 그것들의 출생 배경은
제국 연방 유지에 대한 한계상황의 도래다.
(3) 그것들의 행동 목표는
인종청소(Ethnic Cleansing)다.
그러니까
그게
아마
대체로 그럴 것이다.
ㅍ.
서리가
비치기 시작했다.
틈틈이
주황색으로 깔이 든
감을 따서
(깎은 다음)
처마에 매달고 있다.
껍데기가
말랑말랑하게 마를 무렵
하나씩 따서 먹으면
그 맛이
삼삼한 (반건시의) 유혹이
벌써부터
입안에 돋는다.
세상도
그렇게
<때가 되면
(맛있게) 익는 거>였으면 좋겠는데
세상은
때가 되면
도무지 수습할 수 없을만큼
더러워지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이제
eㅡ세상은
그만 포기할 때가
되었다.
가을은
그렇게
버릴 것과 거둘 것이 확연해지는
흥미로운
그리고 애절한 계절이다.
첫댓글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에볼라가 벌써 부산에 트라우마를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죠..
실제 그럴 것인지..모양만 그런것일지..??
발병한다면...현 정권은 그것을 용인한 공동점범이 되는 것은 아닐지..
타국은 위험을 빙자해...가능성 있는 국제 회의들을 연기하거나...취소했는데..
이곳은...아무런 준비도 없었다는...의도적이겠죠...
눈을 돌리는 소재가 되던가....생화학전의 전개가...진행되던가....
양키들은 이미 알리바이를 위한 에볼라 발생을 세계에 타전했으니...
그러나...그게....기우이길 바랄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전쟁은 육군이 수행할 것이다. 그러나 적이 누구인지, 전투장소가 어디인지,
적들이 어떤 연대를 하는지 알 수 없어 모든 국가와 사람들에 대한 전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에볼라
(및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vian Influenza,
foot-and-mouth disea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등의
(1) 출생지는 미국과 제국연방이다.
(2) 그것들의 출생 배경은
제국 연방 유지에 대한 한계상황의 도래다.
(3) 그것들의 행동 목표는
인종청소(Ethnic Cleansing)다."
한국 에볼라 해외 의료진 파견,..
제국 수뇌들이 마지막 수단을 사용하려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그 수단과 의도들이 성공하지 못한다는것은, 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겁니다.
인간의 면역능력, 적응력, 생존능력,이 얼마나 처절한지를,...
그래서 실험을 통한, 위협 수단으로 사용하는 중인듯,..
그래도 항시적인 경계의 끈을,
절대로 내려놓지는 말아야,...^^.
좋은글 고맙습니다.^^.
세상은 끝을 알 수 없을만큼 더러워지는데 감나무는 그래도 열매를 튼실하게 주렁주렁 매달았네요~~
한국은 미국의 가장 좋은 지배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