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after)
10년도 훨 넘은 우리집 에어컨 어제 온 스티커로 새옷을 입었습니다... ㅋ
커피보관함이 있긴 있어야겠기에 궁리끝에 마트에서 사온 일회용커피 대형박스 윗부분을 조금 잘라
지붕을 얹고 A4로 흰바탕 붙이고 제가 무척이나 이뻐라 하는 장미시트지 오려 붙였답니다... 이쁜가요???
무설탕 생크림 만들어서 커피한잔... ^^


우리집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는 녀석들을 찍어봤어요... 춘란에 꽃핀거 보이시나요... 참 청초하답니다... 이뻐서 자꾸만 눈이가네요...
15년된 400리터도 안되는 냉장고랑 구형 김치냉장고라지요... ^^;
새집 이사올 때 친정오빠가 양문형 냉장고 사라고 거금을 줬는데 고장 한 번 없었든 녀석을 버리자니 넘 아까워서
시트지 사다 둘 다 새 옷 입혀줬습니다... 덕분에 오빠가 준돈은 걍 대출금 갚는데 썼지요...ㅋ
저희집 오시는 분들마다 새거 같다고 한마디씩 하십니다 ^^
거실 벽면과 주방이네요... 거실 앞쪽벽면... TV가 참 안습이죠??? 새걸 사기보단
전 그냥 들어냈으면 딱 좋겠다는.... ㅎ
현관과 거실사이랍니다... 실내화걸이에도 장미 시트지를... ㅎㅎ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살림 장만하는 재미... 참 좋습니다...
비 오는날 우울해 하지 마세요~~~~! ^^
어머 스티커로다가..넘 이쁘게 하셧네요..소품들도 이쁘고...굿~~
괘안아보이나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
이쁜소품도 많으시내요

냉장고에 스티커 아이디어도 좋고요

이쁘게 해놓고 사시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