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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톨릭 굿 뉴-스 성인록
▶복자 요한 수도원장(3.20)◀
△ 복자 요한 (John) 수도원장
▶ 성인명: 요한 (John)
축일: 3월 20일
성인구분: 복자
신분: 수도원장
활동지역: 파르마(Parma)
활동연도: 1209-1289년
같은이름: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한스, 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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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설명 :
• 작은 형제회의 제7대 총장인 요한 부랄리(Joannes Buralli)는 이탈리아 파르마 출신으로 25세 때에 작은 형제회 회원이 되었다.
그는 즉시 파리(Paris)로 가서 공부를 하고 사제로 서품된 후에는 볼로냐(Bologna), 나폴리(Napoli) 그리고 로마(Roma)에서 신학을 가르쳤다.
그의 설교는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수많은 군중들이 몰려들곤 하였다.
1247년 그는 총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강인하고 배짱이 센 사람으로 인내심도 많았기 때문에 수도회 내외의 어려운 문제들을 잘 풀어나갔다.
• 그는 자주 부엌일하는 수사들을 거들어 준 것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침묵을 사랑하고 화해의 정이 깊어서 쓸데없는 말은 삼갔다.
그가 영국을 방문했을 때에는 국왕 헨리 3세가 문밖으로 나와 보잘것없는 그를 껴안아 영접했고, 프랑스의 상스(Sens)를 찾았을 때에도 국왕 루이 9세가 그의 기도와 축복을 청할 정도로 공경을 받았다.
또한 그는 교황으로부터 임명 받은 동방 황제의 교황 대사로서 봉사하기도 했다.
1257년에 그는 총장직을 사임하고 성 보나벤투라(Bonaventura, 7월 15일)를 후임자로 뽑았다.
그는 그레치오(Greccio)의 은둔소로 은퇴하여 30여 년 동안 잊혀진 사람으로 살며 수덕생활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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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재속프란치스코회 성인록 ▷
< 3월20일(3월19일) 파르마의 복자 요한(1회) >
........ (안젤라 | 2010.03.15 Ud.)
▶ 축일:3월20일(3월19일)
< 파르마의 복자 요한 >
- Beato Giovanni (Buralli) da Parma
- Blessed John of Parma
(- (이) 파르마에서 복자 지오바니 (부랄리)
(- (영) 파르마의 복자 요한)
- Parma, 1208 circa ~ Camerino, 19 marzo 1289
(- 1208년경 파르마에서 生 ~ 1289.3.19일 카메리노에서 卒)
- Born:1209 at Parma, Italy
- Died:1289 at Greccio, Italy
(- 출생: 1209년에 이태리 파르마에서 生
- 사망: 1289년에 이태리 그레치오에서 卒)
- Name Meaning: God is gracious; gift of God (John)
(- 이름의미 : 하느님은 자비 롭다; 하느님의 선물(요한))
- Beatified:1777 (cultus confirmed)
(- 시복: 2777년(공경 확인)
* 위 (한역 韓譯/ '19.3.20, -아타시 韓)
△ Greccio그레치오 운둔소
• 프란치스코회의 제7대 총장인 요한 부랄리(Joannes Buralli)는 이탈리아 파르마 출신으로 25세 때에 프란치스코 회원이 되었다.
...
* 중략(위 1. 가톨릭 굿 뉴-스 성인록 과 동일하여 생략/ '19.3.20, -아티시 韓)
...
그는 그레치오의 은둔소로 은퇴하여 30여 년 동안 잊혀진 사람으로 수덕생활에만 전념하였다.
(가톨릭홈에서)
△ San Francesco a Greccio(눈물 흘리는 성프란치스코-그렉치오 성당)
※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곧 우리의 연약함이며,
매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권고5)
• 파르마의 요한(1247-1257년) 7대 총장
과거로의 복귀:
리옹총회에서 선출되었으며, 이 새 총장의 선출 소식을 듣고 에지디오 형제는 "오기는 잘 오셨는데 너무 늦게 오셨군요!" 하고 외쳤다.
그는 당시 형제회를 정비하는 데 적합한 인물로 학문과 지식에서도 특출했지만 프란치스코의 이상에도 아주 헌신적이었다.
"형제회란 건물은 학문과 덕행이라는 두 기둥 위에 세워진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전자가 더 우세해지고 있는 현상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의 통치 규범은 자신의 모범이었다.
그는 초기의 열정과 옛 전통으로 돌아감을 목표로 제시했다.
관구들간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킴으로서 형제회의 정신을 보다 잘 통합하고자 총회를 이탈리아와 알프스 산 너머에서 번갈아가며 열리도록 조정했다.
그에게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유언이 회칙의 가장 훌륭한 해석이었기에 교황 특권의 반대자가 되었다.
형제회 외부 반대자들과의 논쟁에서는 작은형제들의 모범과 겸손으로써 답하기를 바랬다.
그는 모든 관구들을 걸어서 방문했고, 가는 곳마다 회칙과 유언에 충실하라고 권고했다.
파르마의 요한은 40대의 바뇨레지오의 보나벤투라를 지명하고 나서 그레치오의 은둔소로 물러갔다.
(간추린 프란치스칸 역사 강의록 40쪽에서)
*아시시의 복자 에지디오 축일:4월23일,게시판1724번
*바뇨레지오의 성 보나벤투라 주교학자 축일:7월15일,게시판127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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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프란치스코의 임종 - 포르치운쿨라의 건너감 경당
♧ 복되신 프란치스코의 유언 ♧
1) 주님이 나 프란치스꼬 형제에게 이렇게 회개생활을 시작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
내가 죄중에 있었기에 나병환자들을 보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역겨운 일이었습니다.
2) 그런데 주님 친히 나를 그들에게 데리고 가셨고 나는 그들 가운데서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3) 그래서 내가 그들한테서 떠나올 때에는 역겨웠던 바로 그것이 내게 있어 몸과 마음의 단맛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얼마 있다가 나는 세속을 떠났습니다.
4) 그리고 주님이 성당에 대한 크나큰 신앙심을 주셨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단순하게 기도하곤 했습니다:
5)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의 거룩한 십자가로써 세상을 구속하셨사오니, 우리는 여기와 전 세계에 있는 당신의 모든 성당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양하나이다."
6) 그 후 주님이 거룩한 로마교회의 관습을 따라 생활하는 사제들에 대한 큰 신앙심을 주셨고 또한 지금 도 주시기에, 만일 그분들이 나를 학대한다 해도 그분들이 받은 품(品) 때문에 나는 그분들에게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7) 그리고 내가 솔로몬이 가졌던 그 정도의 많은 지혜를 가지고 있고, 속화된 불쌍한 어떤 사제 들을 만난다 해도, 그분들의 뜻을 벗어나 그들이 거주하는 본당에서 설교하고 싶지 않습니다.
8) 그리고 그 분들과 또 다른 사제들을 마치 나의 주인인 듯이 두려워하고 사랑하며 존경하기를 원합니다.
9) 그리고 그 분들 안에서 나는 하느님의 아드님을 알아 뵙고, 그분들이 나의 주인이므로 그분들 안에서 죄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10) 내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사제 자신들도 성체를 영하고 사제들만이 다른 이들에게 분배하는 주님의 지극히 거룩한 몸과 피가 아니고서는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지극히 높으신 아드님을 내 육신의 눈으 로 결코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1) 그리고 누구든지 이 지극히 거룩한 성사를 무엇보다도 공경하고 경배 하며 귀중한 장소에 보시기를 원합니다.
12) 지극히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과 말씀이 기록된 책을 부당한 곳 에서 발견하면, 나는 그것을 주워 모으기를 원하고, 또한 다른 이들도 그것을 주워 모아 합당한 곳에 모시 기를 부탁합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신학자들과 우리에게 영과 생명을 넣어 주는 사람들로서 받들어 존경해 야 합니다.
14) 그리고 주님이 몇몇 형제들을 나에게 주신 후 아무고 내가 해야 할 것을 나에게 보여 주지 않았지만,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친히 거룩한 복음의 양식(樣式)에 따라 살아야 할 것을 나에게 계시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우리 생활을 받아들이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었고 또 한 안팎으로 기운 수도복 한 벌과 띠와 속옷으로 만족하였습니다.
17) 우리는 그 이상 더 가지기를 원치 않 았습니다.
18) 우리는 성무일도를 바쳤습니다. 글아는 형제들은 다른 성직자들처럼 바쳤고, 글 모르는 형제 들은 "주의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당에다 거처를 마련해야 할 때에도 매우 기뻐했습니다.
19) 그리고 우리는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었으며 모든 이에게 복종하였습니다.
20) 그리고 나는 손수 일하였 고 또 일하기를 원하며 다른 모든 형제들도 올바른 일에 종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1) 일할 줄 모르는 형제들은 일을 배워야 하고, 일의 보수를 받을 욕심 때문이 아니라 모범을 보여 주며 한가함을 피하기 위해 서 일을 배울 것입니다.
22) 그리고 우리가 일을 보수를 받지 못할 때에는 집집마다 동냥하면서 주님의 식 탁으로 달려갑시다.
23) "주님이 당신에게 평화 주시기를 빕니다"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인사를 주님이 나에게 계시해 주셨습니 다.
24) 형제들을 위해 지은 성당이나 초라한 집이나 다른 건물이 회칙에 따라 서약한 거룩한 가난에 맞지 않 으면 형제들은 절대로 받아들이지 말 것을 명심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항상 "나그네나 순례자"같이 기거하십시오(1베드 2,11).
25) 나는 모든 형제들에게 순종으로 단호히 명합니다 :
형제들이 어디에 있든지, 직접 혹은 간접으로, 설교 하기 위해서나 지기 몸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서나 성당이나 다른 건물을 위해서 어떠한 증서도 로마 교황청 에 감히 신청하지 말 것입니다.
26) 오히려 환영받지 못하거든 하느님의 축복 속에 회개생활을 하기 위해 다른 지방으로 피하십시오.
27) 그리고 나는 이 형제회의 총봉사자께, 그리고 그분이 임의로 나의 수호자로 정해 주는 그 형제에게 순 종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8) 그리고 그분은 나의 주인이기에, 그분의 듯과 순종을 벗어나서는 어디에 가 지도 무엇을 하지도 못할 정도로 그분의 수중에 매여 있기를 원합니다.
29) 그리고 비록 내가 우매하고 병 약한 사람이지만, 회칙이 정하는 대로 나에게 성무일도를 읽어 줄 형제 한 분을 항상 모시기를 원합니다.
30) 그리고 다른 모든 형제들도 수호자 형제들에게 이와 같이 순종해야 하고 회칙에 따라 성무일도를 바 쳐야 합니다.
31) 그리고 회칙에 따라 성무일도를 바치지 않고 다른 형식으로 변경하려고 하는 사람이나 혹 은 가톨릭 신자가 아닌 듯한 형제를 발견하게 되면, 어디서든지 이런 형제를 만나는 곳마다, 형제들은 모두 그를 만난 곳에서 가장 가까운 관할 보호자 형제에게 데리고 갈 순종의 의무가 있습니다.
32) 그리고 보호 자는, 그를 그의 봉사자의 손에 직접 넘겨 줄 때까지 자기 손에서 도망갈 수 없도록 감옥에 주야로 갇혀 있 는 사람처럼 엄중하게 지킬 단호한 순종의 의무가 있습니다.
33) 그리고 봉사자는 그 형제를 전 형제회의 주인이며 보호자요 감사관이신 오스띠아 추기경에게 보낼 단호한 순종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형제를 추기경에게 넘겨줄 때까지 몇몇 형제를 임명하여 그를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처럼 주야로 지키게 할 것입니다.
34) 그리고 형제들은 "이것이 또 하나의 회칙이다"하고 말하지 말 것입니다. 이 글은 우리가 지키기로 주 님께 약속한 회칙을 보다 더 가톨릭 신자답게 실행하도록, 나 작은 형제 프란치스꼬가 축복받은 나의 형제 여러분에게 남기는 회고요 권고와 충고, 곧 나의 유언이기 때문입니다.
35) 그리고 총봉사자와 다른 모든 봉사자들과 보호자들은 순종으로 이 말에 아무것도 덧붙이거나 삭제하 지 말아야 합니다.
36) 그리고 형제들은 이 글은 회칙과 같이 항상 소지할 것입니다.
37) 그리고 개최하는 모든 회의에서 회칙을 읽을 때 이 글도 읽을 것입니다.
38) 그리고 나는 성직형제와 평형제를 막론하고 나 의 모든 형제들에게 단호히 순종으로 명합니다 :
회칙과 이 글에 "이렇게 알아들어야 한다"는 해석을 덧붙이 지 마십시오.
39) 이와 반대로 주님이 나에게 회칙과 이 글을 단순하고 순수하게 말하게 하고 또 기록하게 해 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해석하지 말고 단순하고 순수하게 이해하며 거룩한 행동으로 끝날까지 실행하 도록 하십시오.
40) 이것을 실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늘에서는 지극히 높으신 아버지의 축복을 충만히 받고, 땅에서는 지 극히 거룩하신 위로자 성령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들과 함께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축복을 충만히 받 기를 비는 바입니다.
41) 그리고 여러분의 보잘것없는 종 나 프란치스꼬 형제는 여러분이 이 지극히 거룩한 축복을 내적 외적으로 받으리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할 수 있는 데까지 확언하는 바입니다.
▷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꼬의 축복 (2첼라노 191)
• 오! 지극히 사랑하는 형제들, 그리고 영원히 축복받은 아들들,
내 말을 듣고 여러분의 아버지의 음성을 들 으십시오 :
우리는 큰 것을 약속했고 우리에게는 더 큰 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약속한 것을 지키고 약속 된 것을 갈망합시다.
쾌락은 일시적이고 형벌은 끝이 없습니다.
고통은 짧고 영광은 영원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힌 사람은 적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아멘.
*아시시의 성프란치스코 축일:10월4일,게시판1403번
*성프란치스코의 거룩한 상흔 축일:9월17일,게시판136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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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찬가
https://youtu.be/cpfx069obnY
ㅡㅡ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