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여행] 洛山寺[낙산사]는 그대로인데 세월만 흐른 것 같다......11

[유랑자]

#[양양군 여행] 洛山寺[낙산사]는 그대로인데 세월만 흐른 것 같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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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낙산사 부근 맛집, #양양여행, #힐링여행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양양 오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洛山寺[낙산사]! 關東八
景[관동팔경]의 하나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숱한 성보 문화재[국보 3개]등을 가지고
있는 관음성지이자 천년고찰인 낙산사가 불타버린 지도[2005년 4월 5일. 식목일] 어연 20여년의 시간이 흘러 버
렸다. 그러고 보니까 낙산사가 불타버린 이후 09/5/19일에 이어 2번째 방문을 한 유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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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洛山寺[낙산사]는 관음보살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 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역대로 지위와 신분을 떠나 관음진신을 친경 하려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발원이 끊이지 않는 절집 중 한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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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낙산사 하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 나다 한번쯤은 다녀갔을 법한 사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관광의 명
소이기도하다. 해수욕과 산책로 ,산림욕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는 풍광과 동해의 파도를 피부로 바로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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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냄새의 맛깔스런 입맛을 다시고 백사장의 은빛 모래 와 해수욕장 인근으로 이어지는 산행길 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곳, 이곳이 바로 양양이 자랑하는 洛山寺[낙산사]이다. 하얀 백사장이 그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여름 피서기인 때문일까 비키니를 입은 멋진 청춘 남녀들이 몰려들어 풋풋한 몸매를 마음
껏 뽐내며 행복의 꿈을 안고 가족단위, 각종 그룹들이 들이 닦처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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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화마의 아픔이 너무나도 가슴 아프게 남아있는 이곳에 유랑자는 조심스럽게 낙산사를 다
시 찾았다. 아쉬움과 아픔이 교차하는 꿈의 동산 낙산사!  20여년의 세월 탓일까 그 황량했었던 화마가 덮쳐 간 아
픔의 상처는 서서히 치유되고 있었다. 유랑자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솔향기 그윽한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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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 것은 2005년 당시 화마를 벗어나 있었던 입구의 푸른 소나무들은 여전히 울창한 숲을 이루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동해는 어디를 가더라도 사시사철 군락을 이루고 있는 푸른 명품 수나무
숲들이 일품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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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계절이 추워진 후예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까지 푸름
을 간직하고 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는 논어의 子罕[자한]에 나오는 글이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변함없는 마음
을 간직한 사람이 소나무와 잣나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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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상황에서도 진실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말할 때 우리는 松柏[송백]의 지조를 말하곤 한다. 그
래서 일까 조선의 선비들은 이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를 선비의 정신이라 빗대곤 했다. 그 여파는 오늘날 우리나
라 애국가에서의 소나무는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깊은 의미가 내재된 노래 가사로 거듭 태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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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聖地 洛山寺(관음성지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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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虹霓門(홍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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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이 소나무는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온갖 풍상을 겪어온 혈육 같은 나무라고나 할
까, 사람이 태어나면 금줄에 솔가지를 꽂아 부정을 물리치고 사람이 죽으면 소나무 관속에 누워 솔밭에 묻히는
것이 우리의 일생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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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어지러울 정도로 취했던 솔향을 뒤로하고 다시 낙산사의 관문격인 虹霓門[홍예문]으로 발길을 옮긴다.
조선 세조 12년(1466)에 왕이 친히 낙산사에 행차하여 세운 무지개 형태의 석문. 1971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3호로 지정된 虹霓門[홍예문], 화강석을 무지개 모양으로 쌓은 홍예문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술성이 강한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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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문을 조성하고 있는 26개의 화강석은 당시 강원도내의 고을수를 표시한 것이라 전하며, 사용된 돌은 강현면
정암리 길가의 것을 가져다 쌓은 것이다.  홍예 위에는 1962년에 세운 문루가 있다.
2005년 화재 때 문루가 불타홍예만 남았으며, 이후 문루를 복원할 때 이번에는 산에서 가져온 돌을 사용하여 홍
예를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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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湘臺(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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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지체 없이 義湘臺[의상대]로 발길을 옮긴다.
의상대는 紅蓮庵)[홍련암]의 觀音窟[관음굴]로 가는 바닷가 절벽 위에 자리한 정자다.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의
상대사가 낙산사를 지을 때 義湘[의상]의 좌선 수행 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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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동해를 바라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원래는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와
해안 절경이 빼어나 양양 8경에 이름을 올렸고, 낙산사에서 반드시 들려야 할 곳으로 손꼽힌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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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湘臺(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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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서도 소개했던 관동팔경(강원도 영동의 여덟 군데 명승지) 중 하나로, 동해안 일출이 유
명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義湘臺[의상대]는 의상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25년에 만옹 스님이 새로 지었으며
1936년 폭풍우에 무너졌다가 1년 만에 복원됐다. 1995년에 이어 2010년에도 보수를 위해 해체 복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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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대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낙산사를 창건한 고승으로, 절 곳곳에 그와 관련한 전설이 전해진다. 지금
의상대는 1995년에 육각정으로 복원된 모습이다. 6각으로 만들어진 이 아담한 정자는 주위 풍경이 매우 아름다
워 낙산사를 설명할 때에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시인 묵객이 즐겨 찾는 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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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蓮庵(홍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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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랑자는 紅蓮庵[홍련암]으로 향한다. 의상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홍련 암은 파도가 침식하
여 만들어진 해식동굴 위에 세워진 신비스러운 암자이다. 홍련 암은 의상이 붉은 연꽃 위에 나타난 관음을 직접
보고, 대나무가 솟은 자리에 암자를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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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에서도 꽤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 암자로 절벽 위에 석축을 세워 조성했다. 의상대에서 10여분 정도 이동
하면 도착할 수 있다. 옛날에 의상대사가 참배를 할 때 갑자기 푸른 새가 나타나자 기이하게 여겨 따라가다가 어
떤 석굴 속에서 자취를 감추자 그 앞에서 7일 밤낮을 기도하였고, 그러자 앞바다에 연꽃이 나타나 관세음보살이
현신하였다고 한다. 이후 그곳에 터를 닦고 암자를 세워 이름을 紅蓮庵[홍련암]이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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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蓮庵(홍련암) 의 성보문화재: 현재 홍련 암 편액이 붙어 있는 이 법당은 예로부터 ‘관음굴’이라 불러왔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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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 내부 중앙에는 높이 52cm의 관음보살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전문가 들은
첫눈에 조선후기에 조성한 것임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조선후기 불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굴 입구에서
거센 파도와 함께 그 소리를 들으면 담력이 큰 사람들도 상당한 두려움을 느끼기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의상스
님은 이 굴에서 7일 동안이나 기도를 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파도치는 물속에 몸을 던져 투철한 의지를 보였던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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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상의 뒤쪽에는 선재동자가 묘사되어 있는 관음탱화가 있고, 그 좌우로는 천녀의 탱화를 두어 또 다른 특징
을 보이고 있으며, 보살상의 위쪽에는 소담스러우면서도 화려한 십자형 닫집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우
물천정 중앙으로 돌출한 청룡과 황룡이다.

용이 천정 중앙에 있을 때는 좌우에서 서로 마주보는 형국을 취하는데, 이 법당의 두 마리 용은 모두가 바다쪽을
보고 있어 법당 전체를 특이한 분위기로 바꾸어 놓고 있다. 법당 밑의 관음굴은 바위 사이의 높고 좁은 단애로서,
파도가 밀려오면 용이 트림하는 듯 한 소리를 낸다하여 관심의 대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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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법당 앞쪽에는 경봉 큰 스님이 말년에 쓴 관음찬 주련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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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紅蓮庵[홍련암]은 절벽 아래에 앞서 언급된 자연석굴이 있는데,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관음굴이
라 불리는데, 암자 바닥에 관음굴을 볼 수 있는 작은 유리창이 뚫려 있다. 이 유리창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 봤을 때
용이 보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실제로 보면 절벽과 석굴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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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설 덕분에 오세 암과 더불어서 흔히들 말하는 기도빨 죽이는 암자로 유명하다.  2005년 산불 당시 바로
앞까지 불길이 번졌으나 다행히 소실되는 걸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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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襄陽 洛山寺 海水觀音空中舍利塔·碑 ─ 舍利莊嚴具 一括[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보물 17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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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蓮庵(홍련암) 에서 바라본 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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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지 해수 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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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된 누각으로 보타락(寶陀落)은 관세음보살님이 항상 머무르고 계시다는 보타낙가산(寶陀落伽山, 범어
potalaka)의 준말이다. 2005년 화재시 전소되었으나 다시 복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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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타락(寶陀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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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陀殿(보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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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랑자는 寶陀殿[보타전]으로 향한다.
의상대에서 연꽃이 가득한 관음 지를 지나 2층 누각인 寶陀落[보타락]을 지나 해수관음상 쪽으로 가다 보면 아래
쪽에 보이는 눈에 띄게 거대한 건물인 寶陀殿[보타전]보인다. 원래 있던 건물은 아니고 근래에 지어진 것이다. 보
타전은 낙산사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음성지임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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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藏殿柱聯(지장전주련)

地藏大聖威神力[지장대성 위신력]지장보살님의 위신력은,
恒河沙劫說亂盡[항하사겁 설난진]항하사겁을 말해도 다하지 못하나니,
見聞瞻禮一念間[견문첨례 일념간]보고 듣고 우르러 절하는 한순간 사이에,
利益人天無量事[이익인천 무량사]사람과 하늘에 이익 되는 일 한량이 없도다.
莫言地藏得閑遊[막언지장 득한유]지장보살님 한가로이 계신다고 말하지 말라.
地藏門前淚不收[지장문전 루불수]지옥문 앞에서 눈물을 그치지 못하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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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陀殿(보타전) 7층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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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陀殿[보타전] 건물 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음상으로 천수관음, 성관음, 십일면관음, 여의륜관음, 마두관음, 
준제관음, 불공견색관음 등 7관음상과 32응신상, 천오백관음상이 봉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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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얼굴과 팔이 여럿인 불상이 다수 있어서 달리 보면 꽤나 이국적으로 보인다. 한국 불교에 힌두교가 살짝 가
미된 느낌이랄까 아무튼 관음신앙의 성지답게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셈이다. 보타전 앞쪽에는 낙산사 7층 석탑
을 본떠 새로 조각되어 설치된 탑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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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陀殿 柱聯(보타전 주련)

法性圓融無二相(법성원융무이상) 법의 성품은 원융하여 두 모습이 없고
諸法不動本來寂(제법부동본래적) 모든 법은 변함없어 본래 고요하다
無名無相絶一切(무명무상절일체) 이름도 없고 모습도 없고 모두가 끊어져
證智所知非餘境(증지소지비여경) 증득한 지혜로 아는 바라 다른 경지가 아니다
眞性甚深極微妙(진성심심극미묘) 참 성품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不守自性隨緣成(불수자성수연성) 자성을 지키지 않고 인연 따라 이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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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전 불공견색관음(좌), 준제관음(중앙), 마두관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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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전 마두관음(좌), 천수관음(중앙), 성관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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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전 성관음(좌), 십일면관음, 여의륜관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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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水觀音像(해수관음상) 앞에는 기도처인 관음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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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 전을 지나면 이제 海水觀音像[해수관음상]이 나온다. 낙산사에는 높이 15m의 거대한 해수관음상이 있다.
바다를 향해 서 있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  해수관음상이 바닷가에 많이 세워진 까닭은 예로부터 관음보살이
인도 남동쪽 해안에 있는 포탈라카산의 굴속에 살고 있다고 믿어져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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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해수관음상의 성지로는 낙산사와 더불어 유랑자가 남해 여행에서 소개했던 금산 보리암, 강화 석모도의 보
문사를 손꼽는다.  낙산사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높이 15 m, 둘레 3 m의 거대한 관음불상으로 홍련암, 의상
대와 더불어 낙산사의 랜드 마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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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관음상은 낙산사 5봉 가운데 하나인 신성봉 정상에 모셔진 관음상이며 감로수병을 받쳐 들고 잇는 형상
으로 무릇 중생들에게 자비와 현세의 이로움을 베푸는 모습이다. 이 관음상 앞 해수관음 법당에 들어가면 위쪽으
로 난 창문 사이로 해수관음상의 머리가 보여 마치 불상을 공중에 안치한 것 같은 신비로 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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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水觀音像(해수관음상)은 1972년 처음 착공되어 5년 만인 1977년 11월 6일 점안했다. 크기는 높이 16m,
둘레 3.3m, 최대 너비 6m이며, 대좌의 앞부분은 쌍룡상 양 옆에는 사천왕상을 조각했다. 이 해수관음상은 우리
나라에서 양질의 화강암 산지로 손꼽는 전라북도 익산에서 약700여 톤을 운반해와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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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부터 조각을 해 1977년에 완성했으며 그 당시 동양 최대의 불상이었다. 불상의 정면 조금 아래에는 관음
전이 있는데 내부에는 따로 불상이 없고, 대신 불상이 있음직한 자리에 통창이 나 있어 그곳으로 해수관음이 보
인다. 즉 외부의 해수관음을 향해 실내에서 기도를 할 수 있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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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주변에는 시야를 가리는 별다른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설악산(대청봉, 울산바위), 대포항, 낙산해변 등을 조
망할 수 있다.  근처에 종이 있는 종각이 있는데 누구든지 한 번씩 종을 쳐볼 수 있다. 앞에 불전 함이 있는데, 액수
는 자율적이다. 앞으로는 넓게 펼쳐진 동해바다의 해안선을 볼 수 있으며 해수관음상 뒤편으로는 저 멀리 설악산
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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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通寶殿(원통보전)으로 들어가는 大聖門(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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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通寶殿[원통보전]낙산사는 창건 설화부터 관세음보살과 관련이 있으므로 일반 절과 달리 대웅전이 없으며
원통보전이 절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으로 원통보전은 자비로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구제하고 극락 왕생의 길로
인도하는 관세음보살을 모신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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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론 낙산사 圓通寶殿[원통보전]이다.
절에서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시는 건물을 원통전[원통보전]이라 하는데 낙산사의 경우 창건 설화부터 관세음
보살과 관련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절과 달리 대웅전이 없으며 이 원통보전이 절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05년 낙산사 화재 때 건물 전체가 소실됐으며 2007년 11월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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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원래 청기와 건물이었던 원통보전이 일반적인 기와를 올린 건물로 바뀌었다. 내부에는 보물 제1362
호에 지정된 양양 낙산사 건칠관음보살좌상이 있는데 원통보전까지 불이 번지기 전에 옮겨놔 다행히 화를 면했다.
삼국유사 탑상 편에 기록된 조신의 꿈 이야기가 낙산사 원통보전에서 기도하다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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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보전 乾漆觀世音菩薩坐像(건칠관세음보살좌상, 보물 제13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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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通寶殿(원통보전) 7층 석탑(보물 제 4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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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賓日樓(빈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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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원통보전에 있는 관세음보살상은 삼국시대가 아니라 조선시대에 만든 것이지만 조신의 꿈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원통보전을 더 눈여겨보게 될 것이다. 원통보전 주변을 둘러싼 담장이 아름다워 담장이 따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4호에 등록되어 있다.
이 담장 역시 화재 때 상당 부분이 소실됐으나 남아있는 부분들을 토대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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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수록된 전설에 따르면, 의상이 관세음보살을 만나고자 낙산사 동쪽 벼랑에서 27일 동안 기도를 올렸
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바다에 투신하려 하였다. 이때 바닷가 굴속에서 희미하게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여의주
와 水晶念珠[수정염주]를 건네주며 "내 前身[전신]은 볼 수 없으나 산 위로 수백 걸음 올라가면 대나무 2그루가 있
을 터이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그곳이 바로 圓通寶殿[원통보전] 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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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루의 銅鍾(동종)
보물 제479호 낙산사 동종이 걸려 있던 누각. 2005년 화재 때 불타면서 안에 있던 동종까지 모조리 녹아버렸다.
현재는 동종을 예전 형태대로 복원해서 걸어 놨다. 복원 전후의 외양 차이가 다른 전각에 비해 상당히 큰 편이다.
하루 2번 이곳에서 타종을 한다고 하니 보고 싶다면 시간을 잘 맞추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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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天王門(사천왕문)
낙산사의 사천왕문. 2005년 화재의 피해를 입지 않은 극소수 건축물이다. 다만 다들 복원하는데 혼자 그냥 두긴
뭐했는지 복원 과정에서 사천왕상을 새로이 도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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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계기로 오봉산을 관세음보살이 있는 낙산[보타락가산]이라 여겨 '낙산사'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조선 세조 때 다시 세운 7층 석탑을 비롯하여 원통보전과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담장이 아름답다.
낙산사 칠층석탑: 보물 제499호. 위의 사진처럼 원통보전 앞에 세워져 있다. 다만 정중앙이 아닌 약간 어긋난 위
치에 있다. 석탑의 재질은 화강석이며 청동제 상륜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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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3층이었지만 조선 세조 13년(1467)에 탑을 중수하면서 7층으로 층수를 늘렸다. 6.25전쟁 전까지만 해도
멀쩡했지만 전쟁을 겪으면서 한쪽 귀퉁이가 뭉텅 잘려나가는 손상을 입었다. 다른 석탑들에 비해 독특한 양식으
로 만들어졌다.  어째서인지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 탑에 안착시키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여겨 수십 개의 동전
이 탑에 얹혔고 지금도 그 개수는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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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찾아가기[입장료: 무료]
*도로명 주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구(지번): 강현면 전진리 57-1
*문의처: 낙산관광안내소 033-670-2397, 낙산사 033-672-2447
[낙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033-670-2518]
*운영시간: 06:00~17:30
*이용요금: 승용차 주차비[1일]4,000원, 버스주차비[1일]6.000원
*정보: 주차 가능, 예약 불가, 와이 파이 불가, 휠체어접근 가능, 반려동물동반 불가
*기타: 연중무휴/야간입장불가/반려동물금지(개모차금지)
-지팡이 무료 대여 가능
-시각장애인 이용 가능한 안내소가 있음
※보타전, 관음전, 홍예문은 휠체어로 접근이 가능하나 대웅전은 계단만 있어 접근이 어려움
홈:http://www.naksansa.or.kr/web/hom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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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템플스테이★

▶당일형
잠시나마 마음을 내려놓고 천년고찰 낙산사, 그리고 푸르른 동해바다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참가비용 : 30,000원[일정: 15:00 ~ 18:20]
*
▶2박 3일 체험형(상시)
동해 바다에 위치한 낙산사에서 요가형 108배와 바다를 바라보며 행하는 명상, 그리고 마음 챙김. 자아성찰의 시
간을 갖는 2박 3일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나'를 찾고, '하나 되는 우리'를 경험해 볼 수 있
습니다.
►참가비용 : 170,000원
*
▶휴식형 - 인월료, 취숙헌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관음성지 낙산사에 1~2박을 머무르며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을 가질 수 있는 휴식형 템플스테이입니다. 변함없는 일상에 지치셨거나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고민으로 힘드신
게 있다면, 잠시 멈추시고 동해바다의 풍요로움과 관세음보살님의 자비가 가득한 낙산사에서 STAY 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조용한 산사에서 동해바다 파도소리와 새소리
를 들으며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다 보면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던 본래의 평화와 지혜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가비용 : 성인 70,000원, 초중고생 60,000원
►일정 : 연간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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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부근 맛집
■ 전주식당[한식 전문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생태찌개]
*낙산사에서 310m 정도 거리이며 도보로 5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9-1
*영업시간 : 08:00 ~ 21:00
*전화번호 : 0507-1360-8535
*메뉴: 생태찌개(대표 메뉴), 생선구이, 낙지볶음, 오징어볶음, 오삼불고기, 불고기백반, 제육볶음, 물곰탕, 알탕 외
*가격대 : 10,000원 ~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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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식당
*한식 전문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생선구이와 생태찌개
*낙산사에서 330m 정도 거리이며 도보로 5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7-2
*영업시간 : 07:00 ~ 20:30
*전화번호 : 0507-1319-2438
*메뉴 : 생선구이, 생태찌개, 생대구탕, 제육볶음, 불낙전골, 황태구이백반, 불고기백반, 된장찌개, 김치찌개 외
*가격대: 10,000원 ~ 60,000원
*
■ 범바우막국수 양양본점
*막국수 전문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들깨막국수
*낙산사에서 2.9km 정도 거리이며 자동차로 5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277-22
*영업시간 : 08:30 ~ 18:00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 033-671-5966
*메뉴: 들깨막국수, 비빔막국수, 동태찌개, 수육, 메밀전병, 촌두부, 갈비탕, 떡만둣국 외
*가격대: 10,000원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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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바다회마을
*대게요리 전문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양푼이물회, 대게, 모둠회
*낙산사에서 360m 정도 거리이며 도보로 6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강원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4 1층
*영업시간 : 12:00 ~ 23:00 토, 일요일 10:00에 영업 시작
*전화번호 : 0507-1401-3809
*메뉴: 양푼이물회, 대게, 모둠회, 킹크랩, 홍게라면, 세트메뉴 외
*가격대: 10,000원 ~ 1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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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뷰제빵소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홍게살브레드, 로투스코페, 핸드드립 커피
*낙산사에서 2.6km 정도 거리이며 자동차로 3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동해대로 3296
*영업시간 : 10:00 ~ 20:00
*전화번호 : 033-671-8899
*메뉴: 홍게살브레드, 로투스코페, 핸드드립 커피, 브라질세하도, 콜롬비아리사랄다, 에티오피아시다마 외
*가격대: 4,000원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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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회식당
*한식전문 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곰치탕, 모둠생선구이, 생대구탕, 모둠물회
*낙산사에서 420m 정도 거리이며 도보로 7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2 정인회식당
*영업시간 : 07:00 ~ 21:00
*전화번호 : 033-672-8028
*메뉴 : 곰치탕, 모둠생선구이, 생대구탕, 모둠물회, 모둠회, 오징어볶음, 조개탕, 오징어물회 외
*가격대: 20,000원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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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물곰탕
*한식전문 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물곰탕, 생대구탕, 째복
*낙산사에서 360m 정도 거리이며 도보로 6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5
*영업시간 : 08:00 ~ 21:00
*전화번호 : 010-8797-9749/p>
*메뉴: 물곰탕, 생대구탕, 째복, 모둠생선구이, 섭국, 오징어순대, 전복죽, 조개해장국, 메밀전병 외
*가격대: 10,000원 ~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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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대게횟집
*한식전문 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모둠회
*낙산사에서 440m 정도 거리이며 도보로 7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 강원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8-5 퍼플 315 호텔 1층
*영업시간 : 09:00 ~ 23:00
*전화번호 : 0507-1344-5207
*메뉴 : 모둠회, 대구탕, 물회, 생선구이, 홍게라면, 꽃게라면, 조개칼국수, 오징어볶음, 모둠물회 외
*가격대: 7,000원 ~ 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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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바다 양양본점
*한식전문 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해물삼합구이
*낙산사에서 480m 정도 거리이며 도보로 5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24
*영업시간 : 월 ~ 목요일 16:00 ~ 22:00, 금요일 12:00 ~ 22:00, 토 ~ 일요일 *11:00 ~ 22:00
*전화번호 : 0507-1367-2436
*메뉴: 해물삼합구이, 해물삼합구이, 바다라면, 바다칼국수, 전복물회국수, 날치알볶음밥 외
*가격대: 8,000원 ~ 8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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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해녀마을 낙산점
*전복요리 전문 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전복뚝배기
*낙산사에서 1.5km 정도 거리이며 자동차로 3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강원 양양군 양양읍 동해대로 3029-3
*영업시간 : 08:30 ~ 19:50
*전화번호 : 0507-1367-2436
*메뉴: 전복뚝배기, 전복물회, 들깨미역국, 전복돌솥비빔밥, 전복죽, 전복얼큰초당순두부 외
*가격대: 12,000원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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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빛고을식당
*해물, 생선요리 전문 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물곰탕, 오징어볶음
*낙산사에서 230m 정도 거리이며 도보로 4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47
*영업시간 : 07:00 ~ 21:00
*전화번호 : 0507-1421-3039
*메뉴: 물곰탕, 오징어볶음, 생선구이, 생대구탕, 가자미조림, 알탕, 고등어조림, 오삼불고기 외
*가격대: 25,000원 ~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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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센트릭양양
*카페, 디저트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오죽 오트라테, 시그니처 적송 아샷추
*낙산사에서 2km 정도 거리이며 자동차로 3분 정도 소요 예상
*위치 : 강원 양양군 강현면 뒷나루1길 4 컨센트릭
*영업시간 : 11:00 ~ 16:30
*전화번호 : 033-671-1311
*메뉴: 시그니처 오죽 오트라테, 시그니처 적송 아샷추, 양양 수리취떡, 쿠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외
*가격대 : 3,000원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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