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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한 마음으로 삼보께 귀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도 불고
계절이 바뀌는 느낌이 새롭습니다
지난 번 코로나 백신 꿈 글 쓸 때 잠깐 언급했던
세무조사 건이 오늘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오늘 은행에 가서 고지받은 세금을 내고 왔는데요
이번 사안 또한 불보살님의 도우심이 확실한 일이었기에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안심정사 카페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어머니가 2017년에 돌아가셨어요
그때 어머니가 남겨주신 유산이 있어서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서 상속세 신고를 하고 세금납부도 했었는데요
그 이후 몇 년을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가
올해 어머니 유산 상속세 신고납부에 관하여 세무조사를 진행한다는 통지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던 때나 지금이나
세법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어서
처음 우편물 받고 나서는 조금 당황했습니다
2017년에 상속세 신고 납부할 때
세무사에게서 자세한 안내를 못들었는지
그때 세금 납부한 것으로 끝났을 거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어요
추후에 조사가 나오는지 여부를 그때 세무사에게 물어봤었는데
나올 수도 있고~ 안나올 수도 있고~
이런 식으로 애매하게 대답을 들었어서
몇 년이 지나도 아무 통지가 없기에 그냥 내가 낸 상속세 그대로 끝난 거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게... 알고 봤더니
나올 수도 있고 안나올 수도 있고가 아니었어요
상속세 신고할 때 찾아갔던 세무사 사무실이 집에서 좀 멀어서
요즘 세금 문제는 다른 가까운 세무사 사무실로 의뢰를 하고 있는데
그쪽에 물어봤더니...
세금이란 게
납부자의 신고만으로 납부금액이 정해지는 종류가 있고
세무서의 조사검토를 통해 납부금액이 확정되는 종류가 있는데
상속세는 신고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추후에 세무서의 검토를 거쳐서 납부금액이 정해지는 것이어서
몇 년 동안 아무 통지가 없었다 해도
언젠가는 세무조사 통지서를 받거나
그 상속세 납부 건에 대한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라도 받아야
완전히 끝이 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이 상속 개시 이후 5년까지도 되기 때문에
저처럼 몇 년을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가
잊혀질 때쯤해서 통지문을 받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 세무조사를 받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우편물 받고 적잖이 좌절했습니다
우편물 받은 날 새벽 꿈에
뱃속에 검은 뱀이 여러 마리 들어있는데
그 중 한 마리를 입으로 토해내는 꿈을 꾸었는데
깨고 나서 그날 오전 중에 우편물을 받아서
그 꿈이 세무조사 관련 꿈인 걸 알았고
입으로 뱀을 뱉어냈으니까...
분명히 이번 세무조사로 어느 정도 금액이 나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이 나가는 것도 문제지만
하필 그 세무조사 기간이
제가 제일 기피하고 싶은 저에게 가장 불리한
사 - 오 - 미 월(5,6,7월)에 진행되게 일정이 나와 있어서
날짜 보면서 정말 좌절했었습니다
(저는 제 사주를 간단히 볼 줄 알아요)
다른 좋은 월운도 있는데
왜 하필 1년 중 제일 나한테 안좋은 월운에 이 세무조사를 받게 된 것인가! 하고
통지문 받은 시점부터 걱정 근심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조사가 종료되고 결론이 나오는 7월은 을미월인데
을미는... 저에게는 정말 쥐약같은 글자라
꼭 피하고 싶은 월운인데
마치 외나무 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듯!
딱 그 월에 조사가 끝나게끔 일정이 잡혀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세무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세무서의 소명 요청이 올 때 직접 출두해서 소명하거나
세무사를 위임해서 대리로 진행하거나
두 가지 방법이 있었는데요
처음 상속세 신고할 때 찾았던 세무사님은 연세가 많으신 분이라
인품은 좋으신데 안내를 자세히 정확히 해주질 않으셨어요
하여 요즘 다니는 젊은 세무사가 있는 곳에 가서 양쪽으로 조언을 들어봤는데
세무공무원들은 납세자를 직접 상대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세무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세법 전문용어를 잘 몰라서 설명을 해줘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와서는... 어려운 형편 등을 구구절절이 하소연하기도 하는 등
업무에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져서
세무공무원들도 세무사를 통해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을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여...처음 상속세 신고할 때 찾아갔던 세무사에게
이번 세무조사 건도 부탁드린다고 위임을 하고
그렇게 세무조사가 시작,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게 ... 날짜가 가고 진행상황이 보이면서
처음 걱정하던 것과 양상이 전혀 다른 거예요!
지난 번에도 글에 썼는데
저는 일년 중 월운이 좋지 않을 때를 골라서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이번 세무조사 기간이 영어학원 다니는 기간과 정확히 겹쳤거든요
처음에는 하필이면... 학원 다니면서 바쁠 때
일이 여러가지 복잡하게 겹치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내면서 보니까
오히려 이게 더 좋은 일이었어요!
언제라도 세무사에게서 호출이 오면 갈 수 있게끔
가방 안에 항상 도장을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영어 학원 수업 들으러 나갔다가...
세무사님 전화 오면 바로 택시나 전철 타고 사무실 가서
상의하고 서류 만들고 도장 찍고 팩스로 세무서에 전송하고...
이런 식으로 일이 진행되는데
오히려 아무 일도 없이 집에 있을 때보다
훨씬 시간도 절약되고 효율적으로 일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집에 있을 때 연락을 받으면
그때부터 외출준비하고 하면 아무래도 대응이 빨리빨리 안되고 힘도 드는데
이미 외출해서 밖에 있는 동안에 세무사 연락을 받으니까
신속하게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없이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걸 느끼게 되니까... 결과가 나오기 전이었지만
어, 이거 처음 내 생각하고 많이 다르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세무조사 진행 방식이요,
저는 상속세 세무조사는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하는건지 아무 것도 몰랐는데요
처음에는 부동산 문제를 몇 가지 묻고 ~ 소명하고
그 이후에 금융거래 내역에 대해 보는데
전에 어머니에게서 생활비 지원을 받은 내역이 통장거래로 드러난 게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세금 추징이 되기로 결정이 되었는데요
2017년에 상속세 신고할 때
어머니가 거래하셨던 모든 은행을 다 돌아다니며 천원단위 계좌까지 다 찾아서 성실히 신고하긴 했는데
보통 상속개시 10년 전까지 소급해서 통장 내역을 살피니까
저도 기억나지 않은 거의 8,9년 전 제 통장에 입금된 내역이 나와서
그에 대한 세금을 추가로 내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세무사들에게서 공통으로 들은 말이 있는데요
원래 세무사들은 상속세 신고를 해줄 때
완벽하게 철저하게 한 톨도 누락되는 것 없이 신고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고
뭔가 한 두 가지씩
나중에 다시 추후로 세금을 내게끔 조금의 여지를 남겨두고 신고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상속세는 세금 납부 이후에 신고내용에 대해 반드시 세무공무원의 검토가 들어가는데
세무공무원들도 직업이라 업무에 실적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샅샅이, 때로는 없는 것도 찾아낼 의지로 집요하게 조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너무 완벽하게 탈탈 털어서 신고를 하고 납부를 하게 되면
나중에 오히려 곤란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한 군데에서 들은 게 아니고 두 군데에서 똑같이 들었고
세무조사가 진행되는 상황을 보니까
왜 그런 말들을 하는지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생활비 지원을 받은 내역이 증여로 인정이 되어
추후 납부 대상이 되었는데
그게 나오니까 그 이후로 조사가 빨라지고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공무원 입장에서는 제 건에서 찾아야 하는 납부건 실적이 나온 셈이고
제 입장에서는 과거 일이긴 해도 법으로 정해진 응당 내야할 세금을 내는 일이고
위임받은 세무사 입장에서도 제가 큰 불만 없이 인정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사가 진행되니까
중간에서 난처할 일 없이...
그렇게 모두에게 두루두루 좋게끔 원만하게 일이 돌아가는 걸 보면서
이것이 불보살님 가피이고
내가 지금 불보살님 도우심으로 이 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처음에 이런저런 걱정을 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그 중에 한 가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실 당시, 제가 모르고 어머니의 중요한 서류들을 한꺼번에 다 버려버려서!
거기에 뭐가 있었는지 지금도 모르는 상황인데
만약 거기에 상속세 납부에 문제가 될 만한 것이라도 있었다면
제가 도저히 소명할 방법이 없는데
그 부분에 대해 걱정을 한 것이 컸습니다
보통 상속이 개시되기 전 1~2년 전에 처분된 고인의 재산이 있다든지 할 때
그 부분에 대해 정확한 소명 자료가 없으면
상속인에게 간 것으로 보고 세금을 부과하기도 하거든요
세금이라는 게... 변수가 많아서
처음 신고할 때 오류가 크게 있으면
추후에 생각지도 않은 큰 금액을 또 낼 수도 있는 거라서
한 번 세금을 냈다고 마냥 방심할 수가 없는 게 세금 문제예요...
전에 어떤 신문 기사에서
23억짜리 주택을 팔았는데 신고를 잘못해서 나중에 양도세로 8억원을 부과받았다는 것도 봤고...
황당하고 곤란해지는 일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게 세금 문제라
제가 버린 어머니 서류들에 뭐가 있을지...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어떻게 튀어나올지 전혀 감도 오지 않아서
그것 때문에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제 걱정과는 상관없이
제가 처음에 신고한 내용이 대부분 인정되고
조사를 통해 드러난 증여에 대한 부과세금
2천만원이 조금 안되는 1900여만원 정도의 세금이 추가로 부과되는 것으로
이 일이 원만하게 일단락되었습니다
물론 2천만원 가까운 돈이 작은 돈은 아닌데요
신고를 잘못해서 몇억원씩 되는 큰 금액을 억울하게 납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정도로 마무리된 건 정말 굉장히 일이 잘 마무리된 것임에 틀림없어요
처음에 세무조사 통지서를 받았을 때는
지금 갖고 있는 현금을 넘어서는 범위로 세금이 많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안에서 충분히 낼 수 있는 금액이라
오늘 은행가서 가뿐히 세금 잘 내고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상속세 조사건 역시 불보살님 가피와 각별하신 보살핌이 맞아요...
처음에는 제 운이 안좋은 월운에 조사 기간이 걸린 것이 좌절포인트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운이 안좋다고 생각해서 영어학원을 다니는 시기에 딱 겹치게끔
세무조사 일정이 정해진 것이
운을 읽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제 생활방식에 맞춰서
편리하게 조사받을 수 있도록 불보살님들께서 정교하게 날짜를 세팅해주신 것이었어요
좌절 포인트가 행복 가피 포인트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신기한 것이요!
올해가 신축년인데
제가 처음 세무조사 통지문 받은 날이 신축일이었거든요
신축년 신축일에 통지문을 받아서 이건 분명히 정해진 일이로구나 라는 걸 알았고.
(거기다 꿈까지)
그리고 중간에 세무조사 받으면서
세무사 연락을 받는 날이 또 축토가 든 날인 거예요...
그리고 세무조사 종결 통지문 받은 날짜가 을미월 을축일.
최종 납부고지서 받은 날은 병신월 기축일.
이렇게 해서 중요한 날마다 꼭 축토가 지지에 들어가게끔 일이 진행되는데
지지가 12글자인데
이번 세무조사 건에서 중요한 통지를 받은 날이 모두 예외없이 다 축토일이라니
이건 확률적으로 정말 있기 힘든 상황인데...
사람의 인생에서 때로는
무섭게 자세한 것까지 다 정해진 경우가 있는데
올해는 이 세무문제로 제가 그런 걸 경험을 했습니다
큰스님께서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바꿀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저렇게 축토일에 일정한 패턴으로 세금 문제가 발생한 것같은 걸 보면
사람의 일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은
다 미리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제 동생 일을 겪을 때 그걸 분명히 봤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확인했습니다
이런 경우를 보면
사람의 자유의지란 게 별 소용이 없는 때가 분명히 있어요
그런건 미리 알 수도 없고 알아도 어쩔 방법이 없고... 한데
그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이번 년도에 제가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2017년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유산 상속을 받으면서
미리 이리 되게끔 인과로 설정이 된 것이겠지요
그때 상속세를 납부했고 이번 년도에 또 추가로 세금을 낼 상황인데
조사와 납부시기는 정해져 있어도
조사 상황과 납부 금액은 불보살님 개입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거!
제가 만약 불자가 아니고 나쁜 업을 많이 지었다면
이번 년도에 똑같은 시기에 조사를 받으면서
어쩌면 황당한 항목이 나와서 세금폭탄을 맞았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장 좋은 시기에 효율적으로 조사를 받을 수 있었고
납부 금액도 최소한도로... 제가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납부가 되게끔
일이 진행되고 종료되었는데요
솔직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전혀 세금을 안 낼 수는 없을 거예요
앞에 적은대로...
상속세 같은 것은 어느 정도 유산의 규모가 있으면
어떻게든 추후에 세금을 더 내게끔 조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얼마가 되었든 한 번 더 세금으로 지출이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그것이 저에게 부담되지 않는 방식으로 끝났다는 거.
정말 저는 이번 일로도
불자가 되어 불보살님 보호 아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축복인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무 보호막도 없이 황량한 사막에서 헤매는 것과 같은 삶이 비불자였을 때의 삶이었고
지금은 무엇을 하든 언제나
불보살님들께서 살뜰히 살펴주시는 것을 느껴요
일체개고라... 세상살이가 다 고통스러운데
불법에 의지하면 그 고통이 굉장히 많이 사라집니다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덜 힘들어져요
이번 일로 또 크게 감사해서
아침저녁으로 매순간 불보살님들과 선신님들께 감사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큰스님께도 감사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세무조사 통지서 받았을 때 걱정되는 마음이 있어서
안심정사 카페에 글을 올려서 간단하게 상황을 썼었거든요
상속세 세무조사를 받아야하는데 걱정된다고요...
그때 사실 큰스님께서 제 글을 좀 봐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썼어요
전에 동생 천도 때 불공 올리기도 전에 큰스님께 동생 일을 말씀드린 것만으로도
동생이 꿈에 나와서 떠난다고 한 적이 있어서
큰스님께서 생각만 해주셔도 분명히 가피가 따른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
저뿐 아니라 그동안 안심정사 카페 글 중에
법우님들이 힘들다는 글을 올렸는데 며칠 후에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글이 바로 또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 걸 종종 봐와서
큰스님께서 신도들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계시기만 해도
문제가 좋은 쪽으로 풀리는 걸 알고 있어서
큰스님 도움도 받고 싶어서 먼저 글을 썼었는데
역시나 불보살님 가피와 큰스님 가피는 한 세트여서!
이번 세무 일이 이렇게 잘 진행 종료되었습니다
여러 법우님들께서도 어려운 일 있으시면
안심정사 카페에 글을 올려보세요
큰스님께서 한번씩 봐주시는 것도
분명히 저희 중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십니다
큰스님은 바쁘신 분이라 친견상담하기도 쉽지 않고
체력 보존도 하셔야 하니까 현실에서 상담은 어렵더라도
카페에 글만 올리셔도 분명히 좋아지는 게 있어요!
저도 경험했고, 다른 법우님들 사례도 많이 봤습니다
상황이 어려운데, 큰스님 뵙기 힘들거나 친견 기다리시는 중이라도
저처럼 카페에 글을 올리시면
큰스님께서 읽어주시고 생각해주십니다
그리고 불보살님들께서 꼭 알아주시고요
오늘 이렇게 저에게 주어진 올해의 과제였던 세금 문제를 완전히 끝마치고
감사한 마음으로, 논산본찰 설법전 지장보살님 전에
감사공양금 백만원 계좌이체로 공양 부탁드렸습니다
이번 일로 또 한 가지 느낀 건,
이번 년도에 제가 안심정사에 10% 감사 공양금을 올렸었는데
그렇게 사안 있을 때마다 잊지 않고 감사 공양금 올린 것이
이번 세금 건이 금전적으로 큰 지출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된 것에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주식을 하다보니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
일단 수중에 돈이 들어오면 공양부터 부지런히 올리거든요
기회 있을 때 부처님 전에 선근을 심어야
나중에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을 수 있으니까요
어차피 올해 저에게 큰 돈 지출할 운이 있었다면
부처님 전에 올리는 것으로 쓰는 것이 제일 좋은 지출이 되잖아요
그로 인해서 일시적으로는 수중에 돈이 줄어든 것 같아도
결국은 이렇게 세금 문제에서 큰 돈이 안나가게 되는 일이 있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경험으로 봐서는
부처님 전에 제 능력껏 공양을 마음껏 올리는 것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 경제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어요
액수가 얼마가 되었든
그 공양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다든지 전체 금액이 푹 줄어 곤란하다든지
그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예요
법계에 바치는 순수한 공양이
정말 좋은 것이라는 걸 또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원만하고 해가 없는 것
불법의 세계는 정말 경이롭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로 조금 덧붙이고 싶은 내용이 더 있는데
그건 다음 편으로 이어 쓸게요...
제불보살님, 선신님, 큰스님, 안심정사 법우님들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나무 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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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잘돼 할수있어 감사감사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큰스님, 감사합니다
아침에 눈뜨고 카페 들어와 보는데 큰스님께서 제일 먼저 댓글을 주셔서 감격하고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중생이 불법을 믿게 되고 훌륭하신 큰스님도 알게 되고
금생의 큰 복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미타불()()()
각혜행 법우님의 가피글을 잘 보았습니다.
불보살님과 신중님들의 도움으로
세무조사가 원만하게 마무리 됨을
축하드리며
막대하게 응원합니다.
우리는
할수 있어 !
정말 잘돼 !
모두 잘돼 !
더 더 더 잘돼 !
아미타불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막대한 감사의 마음을 선생님께 드립니다 언제나 격려댓글로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만 되세요~ 아미타불()
멋지고 감동적인 가피글 감사합니다.
다시 힘 내어 한결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법우님처럼 부처님께 공양도 맘 껏 올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바라시는 모든 소원 다 이루시고 반드시 원하시는 이상의 공양도 올리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아미타불()
법우님
이제나 저제나 세무조사 잘 끝내셨나 궁금했는데 불보살님들의 가피로 원만하게 마무리하셨다니 기쁜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일상생활중에 일어나는 소소한일까지도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체험하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닿는 글이에요^^
법우님께서 상세하고 재미있게 올려주시는 말씀은 언제나 신심을 깊게 해주고 기쁨을 주십니다.
가장 좋은때에 가장 좋은것을 주시는 기도의 공덕을 보여주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시하는 사례로 모범이 되어주시는점 수희찬탄합니다.
법우님!
2탄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해주시는 큰스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안심정사 신도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2탄 썼어요...또 길게 쓰느라 댓글 달 힘이 간당간당~
도경 법우님께서 일상에 가피를 체험하시고 있으시다니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제 세무문제도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댓글로 격려해주셔서 제가 늘 감사합니다
이미 신심 깊으시고 기도와 공양 열심이시니 앞으로도 부처님 가피가 계속 이어질 것이예요
꼭 많은 가피 속에 많은 성취 있으시고 행복한 불자 행복한 도반 되시길 소원합니다
아미타불()()()
각혜행 법우님
오늘도 법우님 글을 잘 봤습니다.
일상이 가피이시네요. 🙏
안심정사 카페에 글을 올리기만 해도 며칠만에 해결이 되거나
좋은 방법이 생긴다는 것의 증명이 저입니다. ㅎㅎ
불보살님의 위신력은 불가사의 한 거 같아요.
2탄도 기대하겠습니다~ 아미타불
보산 법우님도 좋은 일이 있으셨군요 전심으로 기도하는데 당연한 결과겠지요~
앞으로 많은 성취 있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불보살님 가피도 많이 받으시고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멋진글~잘보았습니다
불보살님들의 위신력은 불가사의함에 환희심이 생깁니다
일상의 기피가 늘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아리따우신 자비화 법우님, 감사합니다
법우님과 법우님 가정에도 언제나 불보살님 가피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좋은 가피담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원만히 해결되신 것 축하드려요. 글 이탄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두 분 무량복덕 법우님들께서도 언제나 행복과 성공 부처님 가피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20 01:1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20 01: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20 09: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20 22:2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19 19:2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20 00:58
잘 읽었습니다.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저도 또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한 기도정진으로 언제나 만사여의, 만사형통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세금문제가 원만하게 잘 해결되셔서 너무 기쁘시겠어요
불보살님의 가피는 우리의 상상의범위를 넘어서시는것 같아요
우리가 느끼든, 못느끼든, 알아차리든, 못알아치리든 불보살님께 귀의하고 의지하고 기도하면
하는만큼의 그이상인거 같아요
안좋은시기임에도 해결이 잘 되셨다니 기쁜일입니다
항상 느끼고 있고
가피를 많이 받고 있음에도
중생이라서 감사함을 모르고 지낼때가 있어요(제얘기에요)
항상 소중하고 훌룡한 체험을 법보시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 기쁘고 좋은일들이 법우님과 함께 하기를 발원합니다
아미타불()
하는 만큼의 그 이상~ 이거 정말 맞아요!
부족한 중생이니까 나름 능력껏 노력하는데
그 노력이 얼마가 되든 불보살님들께서 주시는 것은 말씀대로 상상 이상 노력 이상이예요
저도 이번에 분명히 제 운이 제일 안좋은 월운인데
아무 영향 없이 제일 좋은 방식으로 해결이 된 게 놀라웠어요
이래서 불자는 사주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불보살님의 위신력은 우주 최강이시니까
사주라든지 인간중생계 제약을 받지 않으니까요
법우님, 오늘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법우님과 법우님 가정에 좋은 일 가득하시고
부처님 가피 속에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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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항상 잘보고 있어요.~~^^
오늘도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시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잘 해결되어서 참 다행이에요.
저도 항상 법우님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일상내 가피 더욱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좋은 댓글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우님께도 언제나 불보살님 가피와
많은 성공,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저도 남편 재판 선고일에
저희 부부 운세가 다 갇히는 운세였는데
가피로 재판선고 연기되었어요.
그리곤 선고일 파기하고 다시 재판을 재개하게 되었어요
정말 신기한 불보살님 은덕이죠 ㅎㅎ
제가 경험해보니 각혜행님의 가피경험담도 고개가 절로 끄덕이게 됩니다.
저도 법우님 글 봤어요~
아직 재판중이시라면 빨리 좋은 결과로 귀결되시길 바랍니다
불보살님들께 의지하시니 반드시 불가사의한 가피가 내리실 거예요
큰스님께서 꾸준히 지장기도 하고 불보살님들께 기도하면
들어오는 오행의 위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법우님도 저도 그런 체험을 한 것인데
이제는 저도 별로 사주에 연연하고 싶은 마음도 안들어요
이렇게 운과 별도로 불보살님 세계에서 살게 된 걸 알게 되어서요
법우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지금 원하시는 모든 소원 다 원만히 성취하세요
늘 불보살님 가피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