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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악회
제49주년 기념 작품발표회
2018. 6. 1(금) 7:30pm 세종체임버홀
박선영 / 전예은 / 황혜정 / 김은영 / 오예승 / 신만식 / 윤승현
2018. 6. 2(토) 2:00pm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석윤복 / 정재은 / 강종희 / 김영식 / 안혜승 / 황미래 / 정종열
주최: 21세기악회
주관: 현대문화기획
예매처: 예술의전당 / 하나프리티켓 / 인터파크티켓 / 예스24공연 / 옥션티켓
문의: 02-2266-1307
티켓: 전석 10,000원 (학생 50%)
[프로그램]
2018. 6. 1(금) 7:30pm 세종체임버홀
The Moment for Violin, Cello and Piano (초연) - 박선영
Game of Fives(다섯의 게임) for Soprano, Flute and Viola (2013/18) (개작초연) - 전예은
알토 플룻과 가야금을 위한 사이(In Between for Alto Flute and Gayageum) - 황혜정
Moment musical pour contrebasse seule (국내초연) - 김은영
A Song on C# and G for Cello and Janggu (초연) - 오예승
Piano Suite – 신만식
기억의 단상(斷想)들 for Clarinet and Piano – 윤승현
2018. 6. 2(토) 2:00pm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A propos de la méditation intérieure-quatre essais pour piano - 석윤복
화(火) for Piano Trio (초연) - 정재은
Piranesi Prints for two pianists on one piano - 강종희
Pulse for Flute and Clarinet (초연) - 김영식
Phenomenon for String Quartet (초연) - 안혜승
시조 for alto saxophone solo (국내초연) - 황미래
Suite for Piano solo - 정종열
[작곡가, 연주자 프로필 및 작품해설]
2018. 6. 1(금) 7:30pm 세종체임버홀
1. 박선영 Sunyeong Pak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학사) 드폴대학교(석사)와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샴페인 캠퍼스 (박사)에서 학위를 받았다.
2017년 Heckscher Foundation 콩쿨 입상, 브루노 마데나 국제 작곡콩쿨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미국과 유럽의 페스티벌에서 작품이 연주되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The Moment for Violin, Cello and Piano (초연)
어떤 ‘순간’ 또는 ‘찰나’(moment)가 음악적 요소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발전되는 것을 주제로 작곡가의 최근 곡들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관심을 나타낸다. ‘그 순간’은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으며 음악적으로 중요하게, 혹은 중요하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 순간’의 음악적 기능은 그 컨텍스트에 의해 계속적으로 바뀌며 발전된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음악적 요소들은 ‘그 순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장소로 청중을 초대한다.
연주자 프로필
Vn. 이혜인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음악대학 석사 졸업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 샴페인 음악대학 박사 졸업
미국 Sinfonia da Camera 단원 역임
미국 Champaign-Urbana symphony orchestra 단원 역임
미국 Illinois Symphony orchestra 객원단원 역임
Vc. 정승원
선화예중, 선화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New England Conservatory 석사 졸업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 샴페인 음악대학 박사 졸업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역임
현, 선화예중, 계원예고 출강, TIMF 객원연주자
Pf. 허수정
수원대 음악대학 및 건국대 일반대학원 졸업
피바디 음대 석사 졸업 (피바디 장학금 수혜)
일리노이 음대 박사 졸업 (전액 장학금 및 Accompanying Assistantship 수혜)
UIUC 오케스트라 협연, 뉴욕 카네기홀 연주, 러시아 모스크바 라흐마니노프홀 연주
Seattle International Competition Finalist, American Protége International Competition우승, Univ. of Illinois Concerto
Competition 우승, 부산 MBC 콩쿨 2위, 한국 피아노 학회 콩쿨 1위 및 벡스타인-삼익 콩쿨, 음악 춘추 콩쿨, 성정 콩쿨 등 다수 입상
현, 서울시 산하 건국대학교 음악 영재 교육원 출강, 음악예술학회 교육분과 임원
2. 전예은 Yie Eun Chun
2016년 ARKO 창작아카데미 오페라분야 작곡가로 선정된 전예은은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작곡 전공 석사 학위를, 인디애나 음악대학에서 작곡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7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대음악시리즈 '아르스 노바'에서 위촉 작품을 초연하였으며, ISCM 세계현대음악제 입선 및
Georgina Joshi 작곡상, ASCAP 모튼 굴드 젊은 작곡가상, Bernard Rogers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3년 탱글우드 뮤직페스티벌에
Margaret Lee Crofts Fellow 로 상주하며 작품들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TIMF 앙상블, 오마하 심포니, Ensemble 2e2m,
Breakout Ensemble, 인디애나 뉴뮤직 앙상블, 뮤지카노바 앙상블 등 국내외 유수의 단체에 의해 작품이 연주되었다.
현재 국민대, 서울대, 연세대, 명지대에 출강 중이다.
Game of Fives(다섯의 게임) for Soprano, Flute and Viola (2013/18) (개작초연)
I. Light, happy and lively
II. Slow, beautiful and somewhat mysterious
III. Waltz-like, delightful
IV. Showy, brilliant and exuberant
V. Bittersweet, grief
작품 ‘다섯의 게임 (Game of Fives)’은 2013년 여름, 미국 탱글우드 뮤직 페스티벌의 위촉을 받아 작곡한 후 이번 연주를 위해 개작한 곡으로,
특유의 판타지와 유머로 나를 항상 매료시켰던 작가 루이스 캐럴의 시 ‘A Game of Fives’ 를 가사로 하여 작곡하였다.
캐럴의 시 <A Game of Fives> 에서 그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다섯 소녀의 삶의 태도를 기술한다. ‘다섯’이라고 하는 상징적인 숫자에
맞게 다섯 악장으로 구성하고, 각 악장에서는 인생의 서로 다른 스테이지에 놓여 있는 다섯 소녀의 삶을 음악으로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면,
1악장에서는 다섯 꼬마아이를 나타내기 위해 불규칙적 엑센트와 스타카토를 사용하여 발랄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으며, 4악장의 경우 화려하고
빛나는 그들의 시기를 묘사하기 위해 소프라노는 오페라 가수 같은 창법을 구사하기도 한다.
TEXT
A Game Of Fives by Lewis Carroll
Five little girls, of Five, Four, Three, Two, One:
Rolling on the hearthrug, full of tricks and fun.
Five rosy girls, in years from Ten to Six:
Sitting down to lessons, no more time for tricks.
Five growing girls, from Fifteen to Eleven:
Music, Drawing, Languages, and food enough for seven!
Five winsome girls, from Twenty to Sixteen:
Each young man that calls, I say "Now tell me which you mean!"
Five dashing girls, the youngest Twenty-one:
But, if nobody proposes, what is there to be done?
Five showy girls, but thirty is an age
When girls may be engaging, but they somehow don't engage.
Five dressy girls, of Thirty-one or more:
So gracious to the shy young men they snubbed so much before!
Five passe girls, Their age? Well, never mind!
We jog along together, like the rest of human kind:
But the quondam "careless bachelor" begins to think he knows
The answer to that ancient problem "how the money goes"!
연주자 프로필
Sop. 김현희
선화예중,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Bionnio 과정 졸업
이태리 정부초청 장학생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카르멘, 코지판투테, 헨젤과 그레텔의 주조역 출연 및 다수의 콘서트
현, 경민대, 경복대, 선화예술학교, 대원여고 강사 출강, 프랑스 가곡 연구회 회원
Fl. 조선랑
New England Conservatory 졸업
Indiana University 석사 수료 및 Artist Diploma
이화콩쿨, 조선콩쿨 1등, LA Philharmonic 장학금
Pasadena Young Artist Competition 에서 “가장 미래가 촉망되는 연주자” 상
현 광운대학교 교수
Va. 박운주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인디애나 음악대학 PD, AD 과정 장학 졸업
음악 협회, 음악춘추, 성정콩쿨 등 우승 및 입상
인디애나음악대학 비올라 콩쿨 우승 및 협연
코리안심포니, 서울필하모니, 연세심포니에타 오케스트라와 협연
현, 과천시향 비올라 부수석
3. 황혜정 Hwang, Hye-Jeong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전공 학사(B.A.), 작곡이론 석사(M.M.).
1989년 도미 후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SUNY) at Stony Brook)에서 작곡전공 석사(M.A.)를,
버팔로 뉴욕주립대학(SUNY at Buffalo)에서 박사(Ph.D)를 취득하였다. 현재 미주아시안작곡가연맹(A.A.C.M.A.) 음악 감독 및
성신여자대학교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알토 플룻과 가야금을 위한 사이(In Between for Alto Flute and Gayageum) (재연)
한국에서 태어나 서양음악 작곡을 전공하고 서양음악 악기소리에 더 익숙했다. 대학 졸업 후 도미, 학업을 마치고 그곳에 살면서
점점 더 한국의 가락과 숨(breath)이 그리웠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면의 정서를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이러한 상념들이
내 음악에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 곡은 이러한 흔적들로서, ‘나’와 또 다를 수 있는 ‘나’, 실상과 허상, 표면과 내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어지는 미래 등을 한국의 대표적 전통악기인 가야금과 서양 악기인 알토 플룻으로 그려 본 작품이다.
연주자 프로필
Fl. 오병철
서울예고 졸업
에꼴노르말, 파리 국립음악원, 말메종 국립음악원 졸업
현,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 서울시립대, 전주대, 예원, 서울예고,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출강
가야금 박성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학과 박사
정동극장 예술단, 세종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역임
경기도국악경연대회 기악부문 대상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5호 이수자
현, K-string 앙상블 리더, 용인대학교 국악과 출강, Contemporary Music Band 567 동인,
(사)김병호류 가야금산조 보존회 사무국장, (사)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회원
4. 김은영 Kim, Eunyoung
작곡가 김은영은 선화예중‧고, 연세대 작곡과 졸업 후 University Hamburg에서 음악학 석사과정 이수, 함부르크 국립음대와
잘츠부르크 Mozarteum에서 디플롬과 postgraduate 과정을 졸업했다. 함부르크 Warnke 재단 장학금 첫 번째 수여자로 선정되었으며
München Biennale, Klangspuren, Braunschweig 국립극장, NDR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Hamburger Symphoniker, 제주오페라단,
화음쳄버, 소리울앙상블 위촉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Hamburg, München, Stade에서 Portrait Concert를 가졌으며 독일 BR-Klassik,
NDR, Deutschlandradio Kultur 에서 작품이 방송되었고, Die Welt, Süddeutsche Zeitung, Das Opernglas, Die Deutsche Bühne,
Opernwelt 등 독일 다수의 유력 일간지 및 음악 전문 매거진에 인터뷰와 비평이 실렸다.
Moment musical pour contrebasse seule (국내초연)
이 곡은 독주 악기로서의 더블베이스가 가진 특성을 탐구하여 다채로운 음색과 제스처, 분위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총 5개의 에피소드와 에필로그가 이음새 없이 연주된다.
연주자 프로필
Db. 조정민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쾰른 Musik Hochschule Köln Diplom 및 Konzertexamen과정 졸업
Köln Hochschulinternen wettbewerb 1위 동아, 부산,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콩쿨, 서울대학교 콩쿨 1위 및 입상
예후디메뉴인 Live Music Now 아티스트 역임
앙상블 Tonalis멤버
독일 함부르크 NDR 북독일방송교향악단 연구단원 및 객원단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지원예술인 선발
현, 서울시향단원 화음챔버객원
5. 오예승 Yeseung Oh
작곡가 오예승은 연세대학교 작곡과 학사, 뉴욕대학교 석사 졸업,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UCLA)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연세대, 한예종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작곡가/편곡가로 활동 중이다.
A Song on C# and G for Cello and Janggu (초연)
예전에, 인도 전통 음악을 전공한 친구의 바이올린 연주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바이올린 지판을
바닥쪽으로 향하게 하고 연주하는 모습에서 한 번 놀랐고, 끊임없는 글리산도와 미세한 떨림으로 만들어 내는 미묘한 선율과 음색에
매료되었었다. 내가 본 것은 바이올린 솔로였지만, 실제로 인도에서 이런 음악은 타블라 반주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으로
접한 영상은 우리의 산조 음악을 떠올리게 하였다. 이 영향으로 오늘 연주될 “A Song on C# and G – 장단과 함께하는 첼로 산조”를
쓰게 되었다. 첼로가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소리 재료들이 전통 장단과 함께 호흡하고, 짜여진 것과 짜여지지 않은 것,
이국적인 소리재료와 전통적인 소리재료들의 조화를 추구한 것이 이 곡의 특징이라 하겠다.
연주자 프로필
Vc. 김재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술사과정(학사) 수석 졸업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석사(Diplom) 졸업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졸업
Joy Of String, 한국예술종합학교, 라이프치히국립음대, Cross Chamber Orchester 수석역임
현, 서울시립대, 목포대, 배재대, 계원예고, 인천예고 출강, 서울신포니에타 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연’, 컨플루언스앙상블, 더 콰르텟 멤버
장구 배정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현, 창작국악그룹 불세출 단원, 연희집단 THE광대 단원
6. 신만식 SHIN, Man-Sik
작곡가 신만식은 청주대학교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교를 졸업했다. 2009년 귀국 후, 이상근 국제 음악제 작곡 콩쿠르,
한민족창작음악제 작곡 콩쿠르, 창작 관현악축제 작품 공모전에서 입상하였다. 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현재 AYAF Ensemble 대표를 맡고 있다.
Piano Suite (재연)
4개의 소품으로 구성된 피아노 모음곡은 다소 직관적이며 보수적 특성이 나타난다.
불협화음과 협화음, 화성과 선율, 대칭과 비대칭의 형식미등이 대비를 이루며, 다소 거세게 들릴 수 있는 전체적인 분위기속에서
전통성에 기반을 둔 선율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연주자 프로필
Pf. 김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독일 로버트 슈만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examen)졸업
현, 동아대학교 강의전담 교수
7. 윤승현 (Seunghyun Yun) *위촉
윤승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 후, 미국 Peabody Conservatory(MM: 작곡, 컴퓨터음악) 및
University of Maryland at College Park(DMA: 작곡)을 졸업했다. 현재 (사)한국작곡가협회, 한국전자음악협회, 창악회,
미래악회, 작곡동인 소리목 등에서 활동 중이며 이화여대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억의 단상(斷想)들 for Clarinet and Piano (재연)
이 곡의 제목 중 ‘단상(斷想)’이란 '생각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을 의미한다. 이 곡에서 ‘단상'의 의미는 오래전 한 작곡가의 작품에서
받았던 충격과 함께 다가왔던 당시 나의 삶의 옛 기억들, 이 곡에서는 그러한 기억들이 순서 없이 나열된다. 같은 기억은 때로는
짧은 이야기로, 때로는 장황한 논쟁의 장으로 일정한 정렬없이 나의 기억을 지배한다. 이러한 기억의 방법은 곡의 형식을 결정하는
지시이기도 하다.
연주 시, 곡의 일정한 부분에서 연주자의 선택에 의해 하나하나의 '단상'을 이어간다. 각각의 단상은 시작과 끝이 불분명하며,
이 곡 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짧은 곡은 곡의 중심부에 있을 수 도 있고, 곡의 시작과 끝으로 배치될 수도 있다.
연주자의 선택에 따라 흐름은 변함 없이 진행할 수 도 있지만, 또한 서로 다른 진행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 곡의 반복 역시 연주자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 음악적인 연결 역시 그러한 모호함으로 이어진다. 마치 우리네 삶이 그러하듯…
연주자 프로필
Cl. 백양지
부산예술고등학교 전체수석 입학, 최우수성적 졸업
제 15회 MBC 부산음악콩쿨 2위 입상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악대학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최우수성적 졸업, 최고연주자과정(Konzert Examen) 최우수성적 졸업,
현대음악전문연주자(Modern Music) 과정수료
독일 오스나부뤽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역임
현,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현대음악앙상블 Project21And 멤버
Pf. 김지연
선화예술학교 졸업, 선화예고 재학 중 도독, 독일 쾰른 국립음대 음악교육학 및 연주자 과정
최연소 디플롬 및 콘체르트엑자멘 졸업
Alexander Scriabin 국제 콩쿠르 1위
이태리 Premio Citta'di Padova 국제 콩쿠르 2위
이태리 Edition of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soloists and Orchestra 피아노부문 1위
2013 스위스 로잔 아카데미 Prix du Meilleur Duo offert par la Ville de Lausanne 최고연주상 수상 및
Radio Television Suisse-Espace 2(스위스 라디오) 방송 연주
2015 스위스 Menuhin Festival 초청 듀오 리사이틀 연주
현, 건국대 및 대학원, 경북대, 선화예중‧고 출강
2018. 6. 2(토) 2:00pm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1. 석윤복 (yoonbok suk)
작곡가 석윤복은 연세대학교에서 나인용 교수에게 작곡을 사사하였으며, 독일 뒤셀도르프 및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작곡 최고과정
학위를 받았다. 재학시절 DAAD 주관 외국인을 위한 독일정부 장학금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후원을 받은 역량 있는 작곡가로서 활동하였다.
독일 자브뤼켄 방송국 주최 21세기 현대관현악 작품공모에서의 입선을 비롯하여, 아시아국제 현대음악제에서 입선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이다.
현재 한국작곡가 협회를 비롯 다수의 작곡악회에서 정회원 및 Asian Recorder Festival &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전속작곡가로서
활동 중이다.
A propos de la méditation intérieure-quatre essais pour piano
내면의 명상에 관하여-피아노를 위한 4편의 에세이 (개작초연)
이외수 시인의 작품 '사색상자'를 소재로 한 피아노 모음곡이다.
'사색상자'에서 선별된 몇 개의 시를 음악화 했으며, 각각의 시상에 색깔을 입히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사랑할 수 있는 대상
소유할 수 없는 대상
긍정을 위한 부정, 소유할 수 없음에 대한, 그리고 고이 간직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의 그림자들을 나의 음악어법을 통해 한 폭의 수채화로
재구성 해 보았다.
연주자 프로필
Pf. 박지인
예원, 서울예고,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KA 졸업, KE(최고연주자과정) 수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음악원 Le Diplôme de Spécialisation PIANO(최고연주자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
국내외에서 30회 이상 독주회 개최. KBS 교향악단 등 다수 협연. 그 외 솔로, 앙상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 중
현, 총신대 출강
2. 정재은 (Jae Eun Jung)
작곡가 정재은은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작곡과 이론 전공 졸업 후 도미하여 샌디에고 주립대학교에서 작곡 전공 석사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작곡 전공 박사학위를 마쳤다. 2012 The Boston New Music Initiative Commissioning Competition,
2011 IAWM PazyLu Prize, 2008/09 Renée B. Fisher Composer Awards에 입상하였다. Point Loma Nazarene University에서
Adjunct Professor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가천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화(火) for Piano Trio (초연)
감정에 관한 시리즈 중 네 번 째 이야기로 분노에 관한 작품이다. 인생은 소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모든 소명의 과정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끝내 이루어지지 못할 때도 있다. 그것은 오해 또는 억울함으로 남아
화(火)로 나타나기도 한다. 활활 타오르는 거센 불꽃도 언젠가는 수그러들기 마련이다. 다만 그 화마가 너무 큰 또 다른 상처를
남기지 말기를 기도한다. 떠올리기 조차 마음이 쓰라린 그 어떤 일도 결국은 기억의 조각으로 남을 것이다.
연주자 프로필
Pf. 채수아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피아노과 졸업
미국 University of Houston 연주학 석사(MM) 및 박사(DMA) 학위 취득
미국 Indiana University 전문연주자(Performer Diploma) 취득
이화여대 초빙교수, 숭의여대, 한세대 강사 역임
현, 삼육대, 장신대,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 출강
Vn. 박신혜
독일 뮌스터 음악대학 학사 및 석사 졸업
독일 앙상블 모던 아카데미 장학생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 석사 졸업
자브리켄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현,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수석 및 선화예중 출강
Vc. 이나래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University Mozarteum Salzburg (Bachelor ,Magister ,Post-graduate)
Yehudi menuhin 재단 소속 첼로 앙상블 멤버
World youth orchestra, chamber orchestra 수석
Philhamnie Salzburg 부수석
Austria festival symphony orchestra 객원수석
프라임 오케스트라 객원 부수석
Timf 앙상블 오케스트라, APO,알테무지크 서울 객원단원
현, String quartet 율, Nova cello Ensemble 멤버
마르샤 체임버 오케스트라, 서울내셔널오케스트라 수석단원
3. 강종희 Jonghee Kang
연세대학교, 뉴욕대학교 (MA, 영화와 미디어음악)와 피츠버그대학교 (Ph.D.)를 졸업하고, 미국의 듀케인 (Duquesne) 대학교와
피츠버그대학교 강사, From Note to Finish (창작교육 프로젝트) 상주작곡가를 역임한 뒤 현재 명지대학교, 연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음악극창작협동과정)에서 강의하고 있다. Aspen Music Festival and School, Composers in Asia Symposium
and Festival, June in Buffalo,
Musik Unserer Zeit (Münster), I-Park Residency 등에 초청되었고, 국내외 다수 앙상블 및 솔로이스트들과 작품 발표를 해오고 있다.
Andrew Mellon Predoctoral Fellowship, Pittsburgh Symphony Orchestra Reading, TICF (Finalist) 등을 수상하였으며,
Verlag Neue Musik GmbH, 동성문화출판, 조은뮤직소사이어티 등과 악보를 출판하였고, ‘강동의 노래’ 음반에 작곡,
소프라노 강혜정 '그대가 꽃이라면' 음반에 작곡 및 편곡으로 참여하였다.
Piranesi Prints for two pianists on one piano (부분초연, 곡 중 일부 세계초연, 일부 국내초연)
Piranesi Prints for Two Pianists on One Piano는 미국 Carnegie Museum of Art의 위촉으로 작곡한 곡이다.
18세기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판화가인 Giovanni Battista Piranesi의 판화 작품 전시에 맞추어 미술관 앱을 통해 관람객이 해당 작품을
감상하며 이 곡을 들을 수 있게 했다. 피라네시의 판화 작품들은 상상과 환상이 만들어낸 독특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고전주의적 성향과 낭만적 해석, 초현실주의적 캐릭터 등을 모두 보여준다. 본 작품은 피라네시의 판화 중 대표적 작품들인
‘상상의 감옥 (Carceri d'invenzione)’, '쉘 오너먼트가 있는 아치 (The Arch with a Shell Ornament)', 그리고 ‘콜로세움(The Colosseum)’
시리즈 중 일부를 바탕으로, 18세기 미술작품을 현대의 음악으로 해석하여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실험적 시도였다.
첫번째와 두번째 곡에서는 상상의 감옥, 그리고 독특한 배치의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 내부의 스트링들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연주하며,
‘콜로세움’에서는 고대 로마의 원형경기장을 18세기의 감성으로 그려낸 것에 영감을 얻어 바흐(J.S. Bach)의 음악을 변형한 모티브로
시작하여 곡을 전개한다. (부분초연)
연주자 프로필
Pf. 강우성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 독주 최고연주자과정(K.E.),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K.E.) 전공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국민대학교, 예원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 강사
YAMAHA KOREA 아티스트, 건우회 고문, 앙상블 프리즈마 피아니스트, ‘강우성의 피아노 사색(思索) 시리즈’ 기획 및 연주
삼익콩쿠르 대상, 해외파견음협콩쿠르, 음연콩쿠르 입상, “Concorso Europeo dei Duchi d’Acquaviva” 특별상,
“C. Bechstein Hochschulwettbewerb Baden-Wuerttemberg fuer Klavier” 특별상,
“Concorso Pianistico Internationale Citta di Cercola” 2위 및 베토벤 특별상,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Asti” 1위,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Pedara for Gianluca Campochiaro” 1위 및 제규어 특별상,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Piano Ensembles in Bayern” 1위
Pf. 강종희 (작곡 겸 연주)
연세대학교, 뉴욕대학교 (MA, 영화와 미디어음악), 피츠버그대학교 (Ph.D.) 졸업
듀케인 (Duquesne) 대학교와 피츠버그대학교 강사, From Note to Finish (창작교육 프로젝트) 상주작곡가 역임/
현 명지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극창작협동과정) 강사
Aspen Music Festival and School, Composers in Asia Symposium and Festival, June in Buffalo,
Musik Unserer Zeit (Münster), I-Park Residency 등 초청, 국내외 다수 앙상블 및 솔로이스트들과 작품 발표,
Andrew Mellon Predoctoral Fellowship, Pittsburgh Symphony Orchestra Reading, TICF (Finalist) 등 수상,
Verlag Neue Musik GmbH, 동성문화출판, 조은뮤직소사이어티 등과 악보 출판,
소프라노 강혜정 '그대가 꽃이라면' 음반에 작곡 및 편곡으로 참여
4. 김영식 Dave Kim
연세대 작곡과, 동 대학원 졸업 후 로마 AIDM, 밀라노시립 AEPM고등음악원에서 지휘를 배웠다. 1998년 성남시립합창단 연주로
“From the Persian fable”을 발표하여 작곡가로 데뷔했고 2006년 프로단체인 서울그랜드합창단을 창단하며 지휘자로 전향했다.
주요 관심분야는 합창음악 그리고 작곡가의 권익 증진을 위한 예술정책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책관리관, 한국합창총연합회 상임이사,
원주문화재단 선임이사, 아르떼TV 전문위원, 체코 야나첵 국립예술대학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Pulse for Flute and Clarinet (초연)
두 악기 간의 성음(聲音)은 관행적인 연계성에 충실하면서도 그 음악적 운영은 이에 역행하려는 작곡의 방향 설정에 따라,
그 수단으로 곡의 재료가 되는 일련의 음단(音斷)들이 형성되는데 이를 토대로 맥의 움직임이 시작된다.
우리 고유 음계의 변질된 양태가 배음 내지는 미분음으로 각 악기에 분할되어 불규칙한 맥박을 표현하고 이것이 전체적으로는
우리 고유 장단의 현대화적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희망하면서 이 작품 맥(脈)의 의미를 부여받고자 했다.
연주자 프로필
Fl. 박인국
계원예고 졸업
중앙대학교 관현악과 수석 졸업
현, 선사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
Cl. 박혜진
한국음악실기강사협회 대표
한국어린이음악협회 대표
소리나무 앙상블 단장
5. 안혜승 Ahn, Haisung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미국 Yale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 (M.M)를, UC Berkeley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이후 University of the Pacific에서 강의,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Letters 의 Charles Ives Scholarship, National Scholarship,
Frances E. Osborne Kellogg Memorial Prize, Charles Finch Dalton Memorial Prize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에 출강하며 21세기악회와 ACL-Kore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Phenomenon for String Quartet (초연)
던져진 질문과도 같은 음악적 제시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을 연상해 보았다. 조금씩 변화되는 음악적 요소들을 통해 질문은 반복적으로
제시되고, 다양한 반응들과 함께 단락적인 구분을 만들어간다. 슬쩍 나타나며 끼어들었던 새로운 모티브가 다른 질문의 형태가 되어
등장하면서 분위기의 전환을 유도한다. 잦은 반복과 변화로 인해 결국 질문과 반응의 역할은 모호해진다. 반복과 단락적인 구성에 대한
타이밍과 진행과정, 조화로움에 중점을 두었다.
연주자 프로필
Vn I. 박현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학사 및 석사,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박사 취득
Civic Orchestra of Chicago 단원 역임
뉴욕 카네기 와일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세종체임버홀 독주회
현,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더겐발스뮤직소사이어티 멤버, 앙상블TIMF 객원수석, 중앙대학교 강사
Vn II. 이지윤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기악과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졸업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아티스트 디플롬 졸업
금호아트홀, 예술의 전당 및 다수의 독주회
현, 수원시향 부수석
화음챔버오케스트라, 현대음악 앙상블 에클라 단원
예원학교, 서울예고 출강
Va. 박준원
미국 Walnut Hill School for the Arts 졸업
미국 Longy School of Music 학사 졸업
영국 Royal Academy of Music 석사 졸업
통영국제음악제 참가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화음 챔버, 앙상블 TIMF, 디토 오케스트라 등 객원 역임
Vc. 강미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림스키 코르사코프 음악영재원 졸업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 Diplom, Master, KW 졸업
독일 예휴디메뉴힌 LMN 장학생, 미국 iPalpiti 영아티스트.
2014 올해 여성문화인상 문화예술특별상 수상
미국, 영국,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홍콩, 일본, 중국, 대관령 등 국제음악제 초청연주
현,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 대표,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6. 황미래 Mirae Hwang
작곡가 황미래는 선화예중·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의 작품은 Midwest Composer’s Symposium, Lexington Philharmonic - New Music Experiment,
soundSCAPE Festival, Art Song Lab, World Saxophone Congress, 부산국제합창제 등에서 연주되었다. 현재 귀국 후 창악회,
21세기악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조 for alto saxophone solo (국내초연)
조선시대 여성 시인인 황진이가 지은 '청산리 벽계수야’는 전통적인 시조 형식에 바탕을 둔 한시이다. 이 곡은 3음 음계(Eb, Ab, Bb)를
중심으로 원곡의 가락을 변주하고 비브라토, 글리산도, 트레몰로, 알티시모 등 색소폰의 여러 테크닉을 사용하여 국악과 클래식 현대음악의
색채를 함께 드러내고자 하였다.
연주자 프로필
Sax. 최진우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 석사, 박사 한국인 최연소 전액 장학 졸업 (Teaching
Assistant 역임)
미국 신시내티 콘체르토 콩쿠르 1 위,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 위, 한국 음악 협회
콩쿠르 1위, 한음 콩쿠르 1위, 한전 콩쿠르 1위, 음악 교육 신문사 콩쿠르 1위,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 등 국제 및 국내 유수의 콩쿠르 입상
클래식 색소폰 솔로 앨범 “Saxophone Sonatas”, 솔로 앨범 “Oh, Happy day", “The
Saxophone Song”, 미국 프로미티안 색소폰 콰르텟 “Through Adam’s Fall”, “The
Hymn” 앨범 전 세계 발매
University of Cincinnati Symphony Orchestra, The Rumania Ploiesti
Philharmonic Orchestra, Harpiday Ensemble등과 솔리스트로서 다수의 협연
미국 카네기홀, 링컨 센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월드 색소폰 콘그레스(World
Saxophone Congress), 미국 놀스 아메리칸 색소폰 알리앙스 컨퍼런스 (North
American Saxophone Alliance Biennial Conference), 아시아 색소폰 콘그레스( The
First Asian Saxophone Congress), 아시아 퍼시픽 아카데미(Asia Pacific Saxophone
Academy)등에서의 초청 리사이틀
현, 중앙대, 서울종합예술학교, 삼육대, 서울청암예술학교 출강 중
야마하 아티스트, 다아다리오 아티스트, 라프레크 아티스트
7. 정종열 CHONG, JONG YEOUL *위촉
작곡가 정종열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은 후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작곡과 전자음악을 공부하였고,
2003년 University of Chicago에서 작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청묵, 나인용, Schulamit Ran, John Eaton, Chinary Ung 에게
사사하였고, 중앙콩쿨, 동아콩쿨, 연세문화상, 살바토레 마르티라노 국제작곡콩쿨, ARKO 한국창작음악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주최 관현악콩쿨에 입상, 연주하였다.
그의 작품은 신시내티, 버팔로, 샌디에고, 시카고, 우찌(폴란드), 크라코프, 멤피스, 대구, 서울, 베를린, 프라이부르그, 스타스부르,
스페인, 방콕, 라트비아, 루마니아,이태리등의 음악제에서 수 차례 초청 연주되었고, 유수 연주단체에 의해 초연되었다.
2016년에 ARKO 한국창작음악제 우수작곡가로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각기 다른 성격의 5번의 Fingerprint라는 개인 작품발표회를
가진바 있다.
현재 21세기악회 상임이사, (사)한국작곡가협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Suite for Piano solo (재연)
시작은 연습곡으로 했으나 6개의 짧은 곡으로 이루어진 모음곡이 되었다. 반복적이고 각 악장의 처음과 끝이 연결되는 구조를 사용하며,
5악장을 제외하면 거의 조성에 충실한 곡이다. 특히 2악장은 어떠한 임시표나 별다른 화성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한 화성에 기초한다.
항상 투명한 음악을 만들기를 원하시는 어머니를 위한 곡이다.
연주자 프로필
Pf. 박미정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도헝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Artist Diplom, Teaching Diplom)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최우수 졸업
헝가리 부다페스트 Liszt 국제콩쿠르, Grieg 국제콩쿠르 1위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 입상
서울시향, 부천시향, Budapest Radio Philhormonic Orchestra, Wroclaw Philharmonic, Goettinger Symphonie 등 수많은 협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강사 역임
이화여대 초빙교수 역임
현, 창작문화단체 Zenesz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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