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철 '딸기' 먹을 때 꼭! 알아둬야 할 법칙이 있다고?!

[파라다이스(한종석)]

제철 '딸기' 먹을 때 꼭! 알아둬야 할 법칙이 있다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한창

딸기가 제철이라

엄청 달고 맛있는데요.

그래서

마트에 갈 때마다

떨어뜨리지 않고

딸기를 사 와서 먹게 되더라고요.

딸기는

다른 과일과 달리

아주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르고 상하기 십상인데요.

여러분은

요렇게 까다로운

딸기를 어떻게 세척해 드시나요?

아마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딸기를 세척할 땐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 드실 거예요.

하지만,

딸기를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많은 먼지와

솜털에 이물질들이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그냥 흐르는 물에

대충 세척하는 것보다,

딸기 전용

세척법을 적용해 주시면 좋은데요.

딸기를 세척하기에 앞서~

딸기 꼭지를

떼어내고 하는 게 좋은지,

아니면

그대로 달린 채 하는 게 좋은지

많은 의견이 분분한데요.

꼭지 사이사이에

이물질이 껴 있거나,

잔류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어서

아무래도

세척 전에 제거하는 게 더 좋아요.

꼭지를

제거할 때도

칼로 싹둑! 도려 내면,

세척하면서

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꼭지 부분의 잎을,

모아서 잡아서

똑! 떼어 주시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꼭지는 깔끔하게 제거되고,

세척하면서

물이 들어가지 않아

딸기가 쉽게 상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죠.

자, 이렇게

딸기 꼭지를 제거했으면,

본격적으로

딸기 세척을 해 보도록 할게요.

물에 '1' 분간 담그기

제일 먼저,

손질한 딸기를

깨끗한 물에 담가 줄 건데요.

이때! 기억해야 할 점~

물에 담가 놓는

시간을

딱! 1분 동안 지켜 주셔야 해요.

딸기 세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피드니까요.

소금 '1' 꼬집 넣기

다시,

깨끗한 물을 그릇에

받아 주세요.

그리고

소금 딱! 한 꼬집을 준비해 주시고요.

소금 한 꼬집을

물에 넣고 녹여 주세요.

소금물에 딸기를 넣고

부드럽게 굴려가며

빠르게 30초 안에 세척해 주세요.

소금물에

딸기를 씻으면

짠맛이 날 거 같지만,

워낙 적은 양이라

맛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효과가 있어

딸기의 단맛을 더욱 높여준다고 해요.

흐르는 물에 '2'번 씻기

소금물에 세척한 딸기는,

이제, 흐르는 물에

2번만 씻어 주시면 돼요.

이 과정까지

모두 마치면

딸기 세척 '112' 법칙 끝!

'112' 법칙대로

딸기를 세척하고 나면~

잔류 농약이나

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딸기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드시기 전에는,

딱딱한

꼭지 부분을

칼로 살짝 도려내 드세요.

깨끗하게

씻어서 그런지

딸기가 더욱 싱싱하고 맛있어 보여요.

제철 딸기 드실 때!

잊지 마시고

꼭! 기억해 두세요~

'112' 법칙

물에 '1' 분간 담가 놓기

소금 '1' 꼬집 넣기

흐르는 물에 '2'번 씻기

그러면,

딸기를 더욱 싱싱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출처 [가뭄 속 단비: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