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 요셉
창50:22-26
2026년4월6일(월)
기동찬
22.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
23.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24.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요셉의 믿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4.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하나님, 요셉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을 원망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으로 재해석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형제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24절) 라고 했습니다.
요셉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 자신의 일생을 돌보아 주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제들도 돌보아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24절)라는 고백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그의 믿음을 봅니다.
아버지 야곱이 세상을 떠나자 과거의 일로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형들은 요셉이 자신들을 복수할까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들에게 말합니다.
19.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요셉은 지난 날 형들에게 입었던 상처를 인간의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라는 렌즈로 재해석하여 용서와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자리를 침범하지 않는 겸손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앞에 두고서도 형제들에게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실 것이라.”(24절)라고 선포하는 믿음의 사람 요셉을 보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을 가진 요셉은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제들도 보호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최고의 권력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은 화려한 애굽의 궁궐에 있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눈은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두고 있었음을 선포합니다.
25.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요셉은 증조 할아버지 아브라함, 할아버지 이삭, 아버지 야곱에게 이어져 내려온 하나님의 언약을 온전히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25절) 그렇습니다. 요셉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자신은 죽으나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셔서 자신의 가문을 돌보아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24,25).
요셉은 애굽에서 최고의 권력을 누리며 살고 있었지만 요셉은 애굽을 안식처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애굽의 고위 관리들은 사후에 피라미드나 화려한 묘실에 안치되어 후대들에게 기억되길 원했지만 요셉은 달랐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화려한 무덤 대신 광야를 지나 가나안으로 가게 될 자신의 해골을 생각하며, 그의 눈은 애굽이 아닌 하나님 나라(약속의 땅)에 가 있었습니다.
요셉은 애굽을 잠시 머무는 정류장으로 생각했지, 영원히 머물 안식처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자신이 영원히 머물 곳은 하나님의 나라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믿음의 사람 요셉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날 숱한 고난과 억울함 속에서도 원망이 아닌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신뢰함으로 “의와 평강과 희락” 가운데서 심령천국을 이루며 살아냈던 요셉처럼 제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재해석할 수 있는 은혜를 더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사는 날 동안, 요셉처럼 애굽의 화려한 왕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이 땅은 잠시 머무는 정류장으로 인식하며, 제 눈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약속의 땅을 바라보는 하늘 시민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오늘도 저를 돌보아 주실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애굽의 최고 권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고통을 주었던 형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돌보며, “나는 죽으나 이제 부터는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아 주실 것이라.”고 위로했던 요셉의 순결한 믿음을 보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Lord for letting me see the noble faith of Joseph, who held the highest power in Egypt yet comforted his brothers by saying, 'I am dying, but from now on, God will surely take care of you,' showing how he had truly loved and cared for those who once caused him suffering.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