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약사의 평균연봉은 9만1,998달러(8,8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약사는 성장률에서도 24.57%를 기록, 미국에서 가장 좋은 직업 9위에 랭크됐다.
미 CNN머니는 머니매거진과 샐러리닷컴의 조사결과를 인용, 미국 216개 직종에 대한 연봉, 성장률 등을 종합 집계한 직업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자치했다. 평균연봉은 8만427달러에 성장률은 46.07%를 기록했다.
이어 대학교수, 재정상담가, 인사관리 매니저가 상위권에 올랐고 의료보조인(Physician assistant)이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의료보조인은 성장률 49.65%에 연봉도 7만5,117달러에 달했다.
한편 의사는 10권에 진입에 실패했지만 연봉 기준으로만 보면 내과·외과의사가 24만7536달러로 전체 2위, 구강외과의사가 21만1766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미국 상위 10대 직업 |
(직업/성장률/평균연봉 순) 1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Software engineer) 8만427달러, 46.07% 2위: 대학교수(College professor) 8만1,491달러, 31.39% 3위: 재정상담가(Financial advisor) 12만2,462달러 25.92% 4위: 인사관리 매니저(Human resources manager) 7만3,731달러, 23.47% 5위: 의료 보조인(Physician assistant) 7만5,117달러 49.65% 6위: 시장분석사(Market research analyst) 8만2,317달러, 20.19% 7위: 컴퓨터 분석가(Computer/IT analyst) 8만3,427달러, 36.10% 8위: 감정평가사(Real estate appraiser) 6만6,216달러, 22.78% 9위: 약사(Pharmacist) 9만1,998달러, 24.57% 10위: 심리학자(Psychologist)6만6,350달러, 19.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