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4Q에 이익 체력 회복해야 RBC 우려 경감
FY3Q 실적: 추가상각과 폭설로 이익 급감하였으나 모두 회복 가능한 요인
- 이익은 최악을 벗어나는 중: 동사는 3QFY12 당기순이익 221억원(-45.5% y-y, -36.6% q-q)을 기록하며 당사 예상치 하회(12월 당기순이익은 29억원). 이는 인보험 신계약 증가세 강화(FY3Q +56.1% y-y)로 추가상각이 발생하며 일시적으로 사업비율이 상승하였고, 폭설과 한파로 12월 중 사상 최고의 자동차 손해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임. 2가지 모두 일시적인 현상으로 회복이 가능하며, 비록 FY12 연간 이익 목표(1,950억원) 달성에는 크게 못 미치겠지만 FY13 이익 순증 모멘텀 지속 전망
- 하지만 동사 주가는 FY13 이익 상승 모멘텀보다 단기적 RBC 회복 여부가 방향을 결정지을 것: 추가상각 자체가 펀더멘털의 훼손 요인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RBC(risk based capital)비율을 하락시켰다는 것이 문제. 보험업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근간인 자본력이 약화되었고, 특히 과거 경영진이 제시한 적정 자본력(200%)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는 점이 부정적 요인
RBC에 대한 고민 점증. 평달 이익 체력 회복 필수
- RBC(자본적정성)에 대한 고민 증가: FY3Q RBC비율은 173.1%로 q-q 14%p 하락. FY11 분할(당시 RBC 172.6%) 이후 최저점. 물론 추가상각으로 펀더멘털 훼손은 없지만 단기적으로 측정된 위험 대비 당기순이익 증분이 충분치 않아 지급여력금액(RBC의 분자)이 q-q로 오히려 하락했음. 따라서 FY4Q의 이익 정상화가 관건이며, 배당성향과 주당배당금은 전년비 감소의 여지가 높다고 판단됨
- 1월부터 인보험 신계약이 경상 레벨로 회귀하면서 추가상각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되어 RBC비율은 180~190% 레벨을 방어해낼 수 있을 전망. 다만 감독당국의 RBC비율 강화 논의가 활발해지거나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자본의 채권평가익이 감소한다면 인보험 부문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하더라도 이를 조절해야 하는 리스크 있음
-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17,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하지만 Top pick에서 제외. 목표주가는 29일 종가 대비 상승여력 19% 보유. 자본력 약화가 회계적 이슈(추가상각)에 의한 것이지 부실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긍정적. 하지만 자동차 손해율이 2000년 이래 최고로 상승하면서 이익이 감소하는 이중고를 겪고있어 인보험 성장을 위한 ‘양분’이 충분치 못한 상황임. 따라서 FY4Q의 이익 회복 여부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