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온고지신입니다.얼마전 이순신장군의 활실력(10순에42발 명중,평4중이상)을 알려드렸고,오늘은 그외 몇가지 재밌는 사실들을 본것에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1.이순신장군께서 이동식과녁과 고정식과녁을 병행해 활을 쏘았다?
1593년4월15일;우수사(원균)가 왔다.우수사의 여러장수들과 관덕정에서 활을 쏘았는데,우리편 장수들이 이긴것이 66분이었다.
1593년5월 초4일;우수사및 여러 군관들과 함께 진해루에서 활을 쏘았다.
1593년5월13일;조그마한 산등성위에 베로만든 과녁을 치고 순천,광양,방답,사도,우후와 발포등 여러장수들과 활을쏘아 승부를 다투다가 날이 저물어 배로 내려왔다.
*관덕정,진해루,이런곳은 고정타켓이 있었던것 같구요,베로만든 과녁을 이름없는 산등성이에 치고 승부를 다툰걸보면 이동식과녁을 통해 다양한거리의 실전활쏘기를 연습하지않았나 싶습니다.(저만의 느낌인가요?^^)
2.이순신장군은 다양한 화살을 쏘았다.
1596년6월27일;나가서 업무를 보았다.조방장 김완,충청우후,가리포,당진포,안골포 들과함께 철전5순,편전3순,화살7순을 각각 쏘았다.
*전시상황이기에 실전에서 사용하는 여러가지 화살로 연습을 한것을 볼수있습니다.이날 외에도 여러번 세가지 화살로 연습했던 장면이 나옵니다.
3.전시에 활집(동개)은 베와,무명천으로 만들었다.
1596년3월24일;새벽에 미역을 따러 나갔다.헌활집은 베로 만든것이8개,무명으로 만든것이2개였는데,그중의 활집하나를 고쳐만들려고 감을 내주었다.
*물자가 딸리는 전시체제에서 가죽으로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4.암호(비밀구호)를 사용했다.
1592년5월초2일;"이날밤 군대 비밀 구호는 용호( ),대답할 말은 산수( )라 했다."
*오늘날 군대에서 사용하는 암구호를 당시에 장군께서 활용했다는점이 놀랍기만 하네요~^^
5.컨닝과 응용의 귀재?이순신장군.
1593년9월14일;쇠로 만든 총통은 전쟁에 가장 긴요한것이지만,우리나라 사람들은 만드는 방법을 알지 못하였다.이제 연구를 거듭하여 조총을 만들어 냈는데,왜군의 총보다 더 성능이 좋았다.명나라 사람들이 진중에 와서 시험으로 쏘아보고는,칭찬하지 않는이가 없다.이미 묘법(제작법)을 알았으니,도내에 같은 모양으로 많이 만들어 내도록 순찰사와 병사에게 견본을 보냈다.그리고 공문을 돌리도록 했다.
*왜군의 조총을 완전분해,연구해서 더성능 좋은 조총을 만드신 그분이십니다~^^
**오늘은 우리 회원님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가지고 소개해봤습니다.다음엔 "술을 너무 즐겨마신 주당?장군","비가새고 천장이 무너지는 곳에서 생활한 노숙?장군","특별한 한사람에게만 욕을잘한 욕?쟁이장군","시와 음악을 즐기신 풍류?장군","탈영,분란에는 엄한군기를 적용한"참수?장군","부모에겐 애교만점,자식에겐 사랑이 넘쳤던 장군","승산없고 부정확한 정보의 전투는 피했던"꾀보장군","왜군 포로들의 주특기를 살려주고 배울것있으면 배우는 "수용소장?장군","류성룡등 당시 트여있는 충신들과의 소통을 통한 현실을 정확히보는 안목을 갖고계셨던 "천리안?장군","......
먹고살기 바빠서 언제올리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난중일기를 통해서 느낀것은 한사람의 지도력,인간성,지략,이 얼마나 당시와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수많은 함선,거북선,총통,군사들이 있었음에도 이장군을 모함해서 죽이려고 했던 원균의 칠전량패전은,12척의 배로 수백척의 적을 물리친 장군과 비교가되는..양보다 질,리더십,정신력,지략,전술,초인적인 극에서 극으로의 사기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인간 이순신,장군 이순신을 알수있었던 좋은 계기였습니다.앞으로의 개인적인 삶에서도 그분의 인품과 지혜를 실천하면서 살고싶습니다~^^
첫댓글 흥미로운 내용들 입니다.
육군박물관 학예지 19집에도 위와 같은 내용이 나옵답니다.
http://museum.kma.ac.kr/kor_n/index.jsp
충무공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활을배우고,전통무예에 관심을 가지고난뒤에 다시보니 새로운게 눈에띄네요~^^
잘 봤습니다.^^
허접한 영화보다 더 의미있어 보입니다
저보다 너무잘아셔서 깊이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의 영역은 신에영역! 어쩔수없는 부족함을 이겨내시고 민족사랑에 그많은 과제를 극복하신 장군님에 행적은
듣기만 하여도 기록에 한일편을 보아도 말로는 표현할수없을 정도에 깊은 애민의 정서를 느낄수 있겠슴니다
불멸의 이순신 KBS에서 집약적으로 옛드라마의 포인트를 방영하더군요
인간적인 그러면서도 빈틈없는 ...빈틈을 보이는듯 하면서도 이를역전 본래의 목적을 이루어가시는
적에 강점과 아군의헛점 이를넘어 아군의 강점과 적에 헛점을 철저히 노려 역전시키는 지혜
구국에 마음가짐 실제와 모다같지는 않더라도 감명깊음이...
@정쩜의 미학 혹시 휘익님이 아니신지요?댓글 스타일이 제가아는분과 너무 흡사해서요~^^,폭넓은 이해의 폭을 잘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고지신(강성룡) 예 휘익,장무리 맞슴니다 닉넴을 자주바꾸는것도 례가 아닌데 어쩌다 그렇게 됐슴니다ㅠㅠ
정쩜..은 어느사법을 취하든 발시순간에 총력을 기울이자 제자신을 늘상상기시키는 의미에서
바꾸었슴니다 감사함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평소관심있는 분야가 눈에띄어서 정리한것 뿐입니다요~^^
사법등에는 실력,이론이 모잘라서 눈팅만 한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온고지신(강성룡) 실력자가 너무 겸손하시면 안됩니다.
@생각(전상언) 하하~열띤 토론에 뛰어들고싶어도 모르는게 많은게 사실입니다.사법논쟁이 빠지면 재미없겠지만 제취향이 아니라서요.다른 관심과 주제로 조금씩 분위기 전환해드리고 싶은게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