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맷돌과 함지박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182 17.07.11 22: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7.12 19:00

    첫댓글 우와~!
    글 속에서 만난 함지박과 맷돌.
    함지박은 천연 믹서기를 앉혀 콩물을 받아내는 역활을 했군요.
    시집와서 보긴 했는데
    지금은 외짝이 된 맷돌만 정원에 장식용으로 놓여 있어요.
    물론 맷돌 사용법도 모르고요.
    선배님은 참 좋은 추억꺼리를 가슴에 담고 계시니
    바로 박물관 해설사가 따로 없네요.

  • 작성자 17.07.12 21:08

    조부모님이 평양분이라 명절에는 녹두지짐이 빠지지 않았어요.
    할머니와 마주 앉아 맷돌을 돌리고 옛날 이야기도 듣고, 전 부치는 것도 도왔어요.
    솥뚜껑 뒤집어 놓고 전 부치는 것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 17.07.15 15:40

    점점 글솜씨 익어가는 옥덕님 이제 수필집 기다리고 있을께.

  • 작성자 17.07.15 21:20

    언니 수필집이라니요?
    아직 요원한 일입니다.
    배우는 즐거움에 행복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