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긴연휴 한가위가 있어서 아들네와 가족나드리를 했습니다.
대명에서 삼척 쏠비치를 개장했다기에.^^
입구부터 인산인해.
그리스 산토리니컨셉으로 흰색과 코발트로 꾸며진 시원한 색상.
갤러리랑 쇼핑샵
시원시원한 공간이 호기심을 끌어 들이기 십상
바다랑 잘 어울려서 보는 것 만이라도 힐링될 판.ㅎㅎ
피자샵으로 가는 길목에 꾸며진 사진 찍기 좋은 곳.
넓은 창으로 다가온 촛대바위.
워메!
주변의 경관이 더 매혹적.
아쿠아월드를 눈요기로 만족.
동굴도시. 실외존. 실내존등 아이들의 천국입니다용.
옥상 정원 산토리니광장입니다.
광장 양쪽으로 호텔과 리조트가 오션뷰를 즐길 수 있게 배치해 두었습니다.
리조트쪽에서 호텔쪽으로 건너가는 산책길 역시
잘 가꾸어져 있군요.
♪아버지와 아들의 뒷모습이 똑같구나 똑같애♬히힛
바닷바람이 불어오면 [소망의종]이 울릴까요? 무척 신비할 것 같은데...
대명리조트 회원인 며느리가
"어머님. 다음 기회에 꼭 방을 예약해 두겠습니다."
아들,며느리랑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스페인풍 고품격 양양쏠비치와
엄청난 규모의 삼척쏠비치가
해안테마리조트로 명물이 된 것입니다.
삼척 쏠비치호텔은 예약을 못해서
우린 검봉산 자연휴양림에 꼴찌로 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다음행선지는 레일 바이크
첫댓글 선배님. 웃음 가득한 한가위가 되셨겠지요.
너무 격조했습니다.
나이듦이란 여유로움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바쁨으로 시간을 쪼개고 있습니다.
문득 인사를 드리고 싶어 빈손으로 올 수 없어 여행기 한 점 남겼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참 daum blog도 준비하셨더군요. 부지런도 하십니다.^^
바람새님 덕분에 삼척 솔비치 구경 잘 했습니다. 실은 우리집 아들, 딸은 얼마 전에 갔다 왔는데, 콘도는 제 명의로 돼있지만
아내와 나는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거리가 멀어 아내가 차를 오래 타지 못해 가봐야지 하면서도 아직 못가고 있습니다.
거기서 볍수치는 멀지 않을텐데... 기회가 오겠지요.
네. 3시간쯤 되나 봅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