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식중독 예방..(일본에서는 우메보시를 도시락에도 꼭 넣으며 생선회 먹을 때도 함께 먹는다.)
피로회복..감기나 충치예방..뇌졸중 예방(처방 별도)..갈증해소 등.
**출하 시기는 5월말 전후인데 5월중순~6월중순 쯤 되지요.
**매실 과육에도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효소나 장아찌로 해서 식용함이 좋다고 합니다.
**금속용기는 절대 금지-- 매실즙 때문에 금속용기가 변질된다.
◆ 매실 장아찌
○만드는 방법
재료 : 청매 과육(씨 제거)1kg..설탕 300g..천일염 3T..또는 과육1kg+ 설탕 500g .
(내 방법-과육1.2kg..설탕300g...천일염3T)
1. 단단하고 상처 없는 청매(푸른 매실)을 골라 씻어서 물기를 거둔다.
2. 물기를 거둔 청매를 세로 길이로 4~5등분하여 씨를 제거한다..(씨에 독성이 강하다해서 처음부터 제거하며 분리하기도 쉽다)
(청매를 체취 후 빠른시일 내에 사용--단면이 깨끗치는 않지만 나무방망이로 한두번만 탁 치면 과육이 갈라지면서 씨가 분리됨 )
3. 유리병에 **방법1.-잘라낸 과육 1kg + 설탕 300g...천일염 3T...........ㅣ
**방법2.- " 과육 1kg+ 설탕 500g 을 뿌려 고루 잰다...ㅣ--(두 방법 모두 설탕은 조금 남겨두고)
4. 모두 병에 담은 후..맨 윗부분에는 남겨둔 설탕을 1~2cm 두께로 두껍게 덮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
5. 방법1은-- 12시간~1일 후 과육만 건져서--고추가루..통깨..다진파 마늘에 양념하여 먹는다. 또는 고추장 장아찌를 담근다.
(매실즙은 유리병에 넣어 냉장 보관하여 생선조림..육류 양념등 다른 요리에 이용한다)
방법2는-- 설탕량이 많으므로 1~2일 후 설탕이 녹으면 방법1과 같이 한다.
◆ 우메보시 ( 일식 매실장아찌)
재료-- 매실 1kg..소금 180g~200g .소주1/2컵. 차조기잎 250g.. (매실:소금= 10 : 2 )
1.차조기잎(적자소)은 구하기 힘들지만 영양소가 많고 방부제 역할하며 붉은색이 고와서 반드시 넣는다.
2.매실은 깨끗이 씻어서 굵은 소금에 켜켜이 절여 놓고 무거운 돌을 얹어 놓아 1일~3일 쯤 절인다.
(약간 쪼글해지면 한번씩 위 아래를 뒤집어 준다)
3. 절여진 매실은 건져내어 씻지말고 햇볕에 그대로 말리면 쪼글거리며 말랑하다 .채반에 달라붙으므로 자주 뒤집어 준다.
4. **적당히 말랐을때 씨를 뺀다.
**일주일 이상 말리고--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절인 매실과 차조기잎을 한켜씩 꼭꼭 눌러넣고 매실 절였던 소금물을 붓는다.
**이때 소금이나 기타..고추씨..설탕.소주 약간. 꿀등 양념을 하여도 좋다 .차조기와 발효가 되면 색이 고운 우메보시가 된다 .
◆ 우메보시-- 나만의 간단한 방법.
1.우선 청매를 잘 씻어 물기를 거두어--씨를 제거한 후-- 소금을 뿌려 1일쯤 재워 둔다.
2. 매실이 절여지면 체에 밭쳐 소금물을 뺀 다음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꾸덕꾸덕하게 말려서
3.소엽 (차조기잎--박박 문질러 씻어낸다)과 함께 용기에 한켜씩 넣고 매실 절인물 (또는 짤 정도의 소금물 )을 부어
매실이 잠기도록 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이 때+ 소금.소주.설탕.고추씨를 약간씩 넣는다)
***1개월 후 쯤 적홍색을 띠는 매실장아찌가 완성된다.
아래사진--우메보시는 소금에 절인 후 말릴 겨를이 없어서 말리지 않고 그냥 담았습니다.실험 삼아서..
식사때 콩알만큼 떼어 먹으면 세콤하니 오묘한 자극으로 침이 고여서 입맛 돋구어 줍니다.
고추장장아찌는 오늘보니 아직까지 골마지 없이 깨끗하고요.
↓ 우메보시 ↓매실 고추장장아찌와 ..우메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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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 엑기스
만드는 방법--재료 : 청매 과육(씨 제거)1kg.. 설탕 1kg.
1. 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푸른 매실(청매)을 골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거둔다.
2. 물기를 뺀 청매를 길쭉한 길이로 4~5등분하여 씨를 제거한다..(또는 마무 방망이로 한두번 쳐서 씨를 제거.)
3. 유리병에 -잘라낸 과육 1kg + 설탕 1kg--켜켜이 골고루 섞어 병에 담으며 설탕은 조금 남겨서 맨 나중에 매실 위에 1~2cm 두껍게 덮는다
주의: ♠첫째도 밀봉. 둘째도 밀봉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한다.
♠2-3일 가량은 설탕이 완전히 녹도록 수시로 젓는다.
♠설탕량을 줄이면 곰팡이 생긴다.
3개월 쯤 후 아삭거리고 쫄깃하므로 과육만 건져서 매실장아찌로 양념해도 좋고 고추장에 버무려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좋다 .
매실즙은 유리병에 넣어- 1.냉장고 보관하여 물에 희석해서 음료로 마신다.(이 방법보다 효소를 추천합니다)
- 2.또는 밀봉하여 6개월 후 효소로 복용--(효소1:물3~5배 희석하여 복용)
◆ 식후에 장아찌를 한두 조각만 먹어도 음식물 냄새가 싹 가신다.
◆ 매실 효소는 매실엑기스 방법으로 담근 후 3개월 쯤 되면 과육은 건져서 장아찌를 담그고(또는 설탕 조금추가-조려 쨈 만듬)
매실즙만 소독된 항아리나 유리병에 담아 밀봉 후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6개월을 더 숙성시키면 효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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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수정--스크랩들을 많이 하셔서(8번) 특별 써비스 입니다ㅎ
◆ 매실주
** 대부분 매실을 씨를 분리하지 않고 담근 후 2개월쯤 지나서 음용하는데.. 저는 그 방법보다는
** 매실을 위와 동일하게 준비해서 씨를 제거한 후 담그어 6개월 지나서 개봉하면 순하고 부드러웠습니다.
** 매실과육 : 소주30도(과실주용) = 1:1 로 해서 유리병에 밀봉해서 냉암소에(햇볕 차단 위해 신문지로 싸서) 보관합니다
(만약 소주 순도가 낮으면 식초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 단..과육과 씨분리로 인해 약간 혼탁하게 가라앉을 수 있는데 아랫술은 면보에 걸러서 요리에 사용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꾸벅
도움 되셨나봐요.
저는 이십여년 전부터 매실을 담갔는데..지금은 우메보시까지 담가봤는데 잘 되었어요^^
스크랩들 해가셨는데 많이들 하세요~ 이거 정리하느라 힘들었지만 서로 좋은 정보를 나누면 좋지요.
대단한 정성으로 만들어 봣ㄴ느데 실패해서 속상하네요.
내년을 다시 기약해야겠어요.
정보 감사드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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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히 담아갑니다,
미리 알았으면 쨈 만드는건데 약간 아쉽지만 내년엔 쨈 만들어보겠습니다.
**올 봄에 담근 우메보시는 냉장 보관 안했어도 아직 상하지 안았고요.
**여름에 등산할때- 액기스를 물에 타서 얼렸다가 마시는데 확실히 갈증해소에 짱입니다.
물 준비가 많으면 베낭 무게가..물 섭취가 너무 적어도 안되므로 하산해서 듬뿍 마셔요.
**맥주 마시면 싸르르..속이 안 좋은 분들--매실이 효과 좋아요........이상은 제가 경험한 결과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매실 꼭 담아 보아야겠습니다.
내년을 위해서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