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갯길
주린 배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간주중~
아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갯길
주린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보릿고개.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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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고팠던 시절에 저렇게
예쁜 보리밭은 얼마나 귀한 토지였을까요.
어머님 아버님 모두 다 어려운 시절 잘도 지내왔지요.
정겹게 어머님의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고맙습니다.잘 듣고 갑니다.
가시나무새님 안녕하세요
정겨운 노래를 연주해 주셔서
즐겁게 감상합니다 ^*^
행복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