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의 임성훈의 세븐데이즈 제작진으로부터 저희카페에 메일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sbs 임성훈의 세븐데이즈 제작진입니다.
저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시사보도프로그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금요일 방송으로 "일본계 사금융 피해"에 대해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러시&캐시", "산와머니"등 일본계 사금융 TV 광고를 보고 피해보신 분들의 제보를 부탁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인기연예인의 출연으로 사금융인지 모르고 대출을 받으셨다거나, 아니면 불법 추심에 시달리고 계시는 분들 등 피해를 보신 분들이 있으신지, 전체 메일을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BS에서 위와 같은 내용으로 방송을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저희 카페회원님들 중에서 이에 해당하는 사연이 있으신 분은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제 2금융권들의 홍보전이 치열한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이 광고 모델로 출연하고 있는
것을 심심찮게 텔레비젼을 통해 볼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연예인이면 이제 공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저 조차도 저 사람은 지각있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던 배우가 이런 업체의 광고모델로 출연하는 것을 보고 적잖게 실망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저런 국민배우가 저런 사금융업체에 광고모델로 출연할 수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과 실망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러쉬앤 캐시와 산와머니는 일본계 사금융업체입니다.
이 업체들은 저희 신용불량자들에게 각종 불법추심으로 익히 잘 알려진 업체입니다.
향후라도 연예인들이 광고를 선택함에 있어 스스로 이미지관리 차원에서라도 지각있는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첫댓글 러쉬앤 캐쉬, 산와머니, 스타상호저축은행, 리티코프 등에 채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사용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면 좋구요^^ 그럼 부탁을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