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별렀던 낚시대회..... 우럭.. 1등 이 500만.. 2등이. 200만..3등이 100만..
광어 1등 100만 2등 50만....... 놀래미 1등.. 100만.... 2등 50만........
위 금액 중 어느 하나 당첨 되보자.. 라는.. 맘으로.. 설레임반.....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신호 무시.. 겁나 쏴서 도착 하니.. 1시간 10분 걸려 5시..10분에 도착.. 낚시점에서 얼음 하나 사고 바늘 몇 개 사고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가.. 식사 주세요.. 하니.. 칼국수와 회덮밥 밖에 안된단다.. 주변을 보니 다른 조사님들께서 칼국수를 드시고 계신다...
칼국수 주세요 !. 하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20여분 흐름) 그안에 먹던 손님들 다 나가고 나 혼자만 남아 있다.. 6시부터 접수라 그런가? 시간은 어느덧 5시 45분을 가르키고 그제서야 칼국수가 나온다..
허겁지겁 먹을라 햇느데.. 줸장 너무 뜨겁다. 또 겁나 맵다.. 속이 약한 내가... 부실한 내가 이걸 어찌 먹으라고... 어쩔 수 없이 사알짝 국물만 먹고 빈 속을 약간 달래 주고 계산하러 나오는데 손님 몇몇이 또 들어 온다.
돈을 줄라 하는데 사장님왈... 낚시 왓어요 ?? 하기에.. 네.. 오늘 대회라서요.. 하니....흘리는 말로.. 물도 쎄고 요즘 조황도 없는데.. 뭔 고기를 잡는다고 이런 날씨에 낚시대회를 한데...
허거거~!. 이건 또 뭔 소리여..
불안한 맘...엄습해 오고...... 고기안나와요 ? 사장님 ?.. 하자.. 뭐 바닷속이야 누가 알겠냐 마는 요즘 조황 통 시원찮고..낚시전용배도 아니고 다들 어부들인데 그사람들이 낚시꾼 비유 어찌 맞추며 잡을라 하는지. 통 이해가 안간다면서 약간의 볼멘소리를 하시더군요..
거기서 대충 마무리 하고 장고항까지 걸어 가는데... 이건......뭐 군대에서도 이리 행군은 안 했는데..흐미.. 아이스 박스에 얼음 1개 장전. 어께에 매고 있는게 거추장 스러워 전동릴 밧데리 1개 넣고 낚시 하면서 먹을 음료수 몇 개 넣고 기타 낚시 도구들 아이스박스에 집어 넣으니깔금.. 그런데 무게가 장난 아니다... 어께가 끊어질라 한다... 그걸 메고..500미터 정도는 걸어 행사장 도착....
엄청나게 많은 줄이 서져 있다. 한쪽은 접수 번호 말하고..접수증 받고 옆으로 이도해서 배추첨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움직이지를 않는다..
바랩이 있다면..100번대로 끊어서 접수 증을 다 따로 나누어 주고.. 맨 마지막에.. 배 추첨을 하는곳에서 했더라면 3-40분이면 끝날거 같은데..장작 2시간 30분 가까이 걸려.. 끝내고 본부석 앞 의자와 행사 진행 하려고 많은 것을 준비한거 같더만. 아무것도 못하고 배를 포구에 대고 사람들이 타기 시작.. 배에서 낚시 시작 한다는 말과 동시에... 출항을 한다.
총 31대의 배가 출항한다.. 나의 배는 29호. 만월호..라는 배....... 30분 가량을 차량행군하듯 배가 행군한다.. 멋진 장관이다.............
당진화력발전소를 지날 무렵...각자 위치로 배가 흩어지며 이제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하려고 한다. 우리배도 어느덧 자리를 잡고 시작하려고 한다.
이윽고 배가 서고 선장님이 마이크로 방송을 한다. 이곳의 평균 수심은 38미터에서 50미터 사이 입니다. 그러니 참고 하세요 하고 ... 자 이제 낚시하세요... 하신다.
보통.. 삑.. 하고..부져를 울려 주는데.. 우리선장님은 낚시하세요 하고 말로 하신다.
다들 삑 소리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데.. 선장님이 우릴 보고... 왜 줄안내려요.. 낚시하세요.. 한다...이에 다들.. 줄을 내리기 시작하는데.........
흐미.. 전동릴이 수심을.. 50미터를 가르킨다.. 60미터.. 70미터..
어! 이상하다 평균수심 넘어가는데......
나의 위치가 선장님 바로 옆.. 배 선두 좌축 3번 자리여서 어탐기 확인 해 보니.. 수심 38미터.. 그럼 이건 뭐야.............
수심 90미터를 넘어 간다... 멈 추고 감아 들였다........다들 한 없이 풀어 댄다........
너무 깊다고 웅성거린다............
물이 너무 쎄서 100호 봉돌이 안착이 안되고 물쌀에 떠내려 가는 것이었다.
나야 걷어 들였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분들 그제서야.. 선장님이 올리세요 하자 투덜거리며.. 수동릴...걷어 들이는데.. 편대채비에..20명이 꽉차서 서로 채비를 내리다 올리니.. 서로
걸려 대고.. 풀어라 놔라 걸렷다... 난리가 아니다.........
어째.. 첫 시작부터 불안하다..........
장소를 옮겼다................ 여기는 조금 덜하다 채비는 안착이 된다.. 하지만 여전히 빠르다
여기도 아니다......
또 옮긴다.........30분 가까이 움직인다.. 그런데 내가 타왔던 배들중에 너무 느리다.... 정말 걸어가도 이보단 빠르겠다.......
어초 밭이란다........자.. 내리세요.. 에 일제히 내린다..........
어초이니 기대를 햇다......그런데 어초에 걸리는 현상도.. 고기가 잡히는 현상도 없다..
어초밭을 지나쳤다. 물이 쎄고 선장님의 운전솜씨가 훌륭해서 어초위를 못 지나 간다..
3-4번 그리 하시더니 또 옮긴다.
이번에는. 대난지도 부근 물이 많이 빠져 수심이 20미터 내외.. 여기서 조그만넘이라도 잡아 보란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입질이 없다..
전동릴의 감김소리에 잡았나 싶어 쳐다 보면 서로 엉켜대서 그거 풀을려고 걷어 올리는 것이다...
거기서도 꽝이니....... 다시금 배를 돌려 처음 갓던 곳으로 다시 간다.. 30분 걸려서....... 여전히 물이 쎄다.. 여전히 걸려 댄다... 그러자 다시 어초 밭으로.. 20여분 움직인다..
낙시하세요. 함과 동시에 집어 넣엇다.. 물이 죽었다..
이제 좀 할만 하다.............그 생각과 동시에 여기 저기서 밑걸림으로 채비 다 뜯겼다..
나도 뜯겼다.
걷어 올려 채비 하고 있는데 그때서야 선장님 마이크로.. 방송하길..
아~~.. 여기 어초 밭입니다.. 밑걸림 조심하세요.. 한다......
장난하나.. ..
다들 슬슬 열이 받기 시작 하나 보다. 밑걸려.. 서로 엉키며서 큰소리가 나오길 시작한다.
그때 옆에서 하던 조사심 핸드폰이 울린다.. 일행이 전화 한 것이다.. 자기 배에서.. 49센치 우럭잡았다고.. 그게 끝이란다.. 본인도 34센치 놀래미 잡앗다고 자랑전화 한것이다.
옆 조사님 열받아서 끊어 함서.. 낚시에 열중한다.. 소문은 우리배에 다 퍼지고.........
우리는......뭐 입질이 잇어야 낚시를 하지......아~~........하고 있다.
이제 어초에 뜯긴채비 다시 정비하고.. 배가 돌아서 다시 대기에 어초인줄 알고.. 준비하며.. 내리세요. 와 동시에..다들 내린다.. 나는 선장님께 가서 물어 봤다
몇미터 어초. 어디서부터 진입 인가요 ?? 하자
그게 어디 나오냔다.. 그냥 하는 거지...........
아~~..이건 또 뭐야.. 선장님이. 그것도 몰러 .. 대 충 보니.. 한문으로 뫼산.. 자 구조 이다..
갑자기 5미터 높아지고 바로 10미터 높아지다.. 5미터로 떨어지고.. 다시 평지이다.. 그 지역이 대단히 넓다
조심해서 내리고한느데..조류 방향이 틀어져 배가 그리 진입을 하지 못한다. 그럼.. 방향이라도 어케 틀어줘야 하는데...
선장님.. 진입과 동시에 시동을 꺼 주는 아주 좋은 센스를 발휘 하신다..........
환장해 죽겄다..
이런식으로 하다.. 여기 저기서 궁시렁 거리니 시동걸더니 이동한다고 줄 걷으란다.......
다른 배들은 한 두 마리씩 조과 올린다는 핸드폰 통화 내용이 전해져 오는데..
우리배는.. 난감 하다...........
이제 어탐기 보니 대난지도 섬 주변인데.. 거기다 대더니 시동을 꺼버린다.. 그러면서 여기는 밑 걸림 없을 거에요. 한다. 돌밭이다.. 광어포인트 같은데.. 뭐 입질도 없다....
내 옆 초보 조사님은 릴이 고장나 연신 릴가지고 씨름하다..늦게 채비를 내려서... 주변 사람.. 나와.. 등등의 줄을 다 감아 버리고 올린다.. 짜증 이빠시다..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그 와중.. 그분이 또 내리길래.. 걷어 올렸다...가 다시내렷다......아니나 다를까. 나를 빼고 다 걸렸다.. 그거 걷어 올리는데... 내게 입질이 두둑하고 왓다.. 끌어 당긴다... 후킹 성공..
배전에서 얼굴 확인하니 우럭이다 35센치급..정도.. 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잡았다는게 어디냐... 걷어 올리려는데 옆에 초보 조사님..왜 나의 낚시 줄을 감아 버리냐.. ....
그러더니.. 같이 올리세요 하자 (그럼 우럭 나왔다). 아니여 기다려봐 하더니 내 낚시줄을 잡고 본인 걸린줄을 빙빙 돌리다 툭 툭 친다.. 그러니 바늘에 걸려잇던 우럭입을 그 분 낚시 줄이 툭 툭 치면서 자동으로 바늘을 빼 준다..........어거 뭐여.. 방생 ???
얼굴만 보여주고 물속으로 우럭 사라진다..
허탈해서 쳐다 보자.. 하는 말.. 섣걸려서 그런겨.. 괜찮어........그런다..
--( 이걸 패.. 말어.. 아우.. 미안하단 말 한마디도 안 하고... . 연배는.. 울 부모님.. 연세이기에.. 아무말도 못 햇지만.. 끓어 오르는 화는 어케 할 수 가 없었다..)
정말 짜증.. 지대로다.. 옆에 조사님들..이 더 씩씩 거리며. 뭐 저런 사람이 다 잇냐고들 한다..
우리배는 이런식으로 하다 결국 한 마리도 못 잡고........들어 왔다.
꽝조사의 최후
항구에 들어와서 계측을 하는 동안.. 본부석에 사람들을 모은다. 사회자 왈.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전원 당진의 자랑.. 해나루쌀을 드립니다 하면서.. 무대위의 10킬로 짜리 쌀을 들어 보인다..
순간 짧은 얍삽한 생각. 8만원 꽝이니 저거 하나 가져 가면.. 3만은 하니.. 5만원만손해 보문 되것지.. 생각에.. 기다려 본다...
아직. 경품으로 김치 냉장고 와.. 쿨러 50리터용 10개가 남았기에 그거라도 건져 가려는 욕심에...
경품은 언제하려나.. 2시반에 대회 종료라서.. 다들어왔는데.. 2대의 배만 안 들어왔다.
그 배들은 어딘지몰라도 상당히 멀리 나가 있다고 했다.
- 알고 보니... 그 2대의 배는.. 낚시 전용선 ?? 이고 그걸 전문으로 하기에 멀리 나가 잡아 온 것이고 ( 거기서 순위 다 나옴 - 우럭에서.놀래미, 광어 까지 )
나머지 배는 동네 어선 다 끌어 모아 대충 어탐기 주고 플로타 찍어 주고.. 가라고 한 것이다. 그러니.. 조과 가 그럴 수 밖에... 워낙 물이 좋고 할때야 아무대서고 잡히지만 오늘 같이... 물이 쎄고 안 좋을 때는 나름 특유 포인트가 잇을 것인데...
본부석에 경품땜시 온 분들.. 이런 저런 분들. 이야기 종합해 보자면 나름 저런 이유에서 조과가 저조햇던 것 같다...
집에서는 내가 잡은 회를 맛 보려고 출발한다고 하여.. 영목항으로 오라고 했다..
여기서 꽝친거 영목 가서.. 갑오징어나 잡아 먹자고.........
그노무 경품 땜시..........기다리다 기다리다. 드디어..시상식을 한다.. 2시 30분부터 기다린게 이제 4시다.......... 상주고 끝낼줄 알앗더니..
시상식..개회사........
국민의례..
축사
- 당진 군수
- 당진 군 국회의원
- 당진 의회 의원 2-3
- 장고항 발전위원회 위원장 밑 대회 행사장 등등 3-4명..
- 기타 4-5명
다들 시간이 흐를때로 흐르고. 짜증은 나고.. 축사하러 올라오는 인사가 있을 때 마다..박수 대신 여기 저기서.. 18....XXX 등등 욕이 난무하게 나온다...
빨리 시상이나 하고 경품주고 끝내지 뭣들 하는 거냐고..
아랑곳 하지 않고 말 다 하고 그제서야 시상식 한다.......
놀래미 부분 1등.. 38센치...100만.. 2등.. 34.5 센치.. 50만.......
광어 (넙치)부분 1등 76.5센치 100만... 2등... 49센치 50만
우럭 부분 1등 49센치 500만... 2등 48센치 200만.. 3등..47.5센치 100만
끝.................
이제 드디어 경품 이다.. 김치냉장고....추첨............
줸장.. 꽝이다........
첫댓글 조행기 즐감햇습니다,,,혹시나가 엮시나엿군여,,,장고항 지가 초창기 낚수 시작햇던곳인데,,,전부 손바닥만한 놈들만 올라오고~~~누가 뭐래두 태안 앞바다입니다!!고생 많으셧습니다!!고시동상은 대회 참가 않한걸로 아는데....고시동상 참가햇으면 실망이 두배가 될뻔햇네여!
다음날 고시 정원호 탄다고 갔다가 서해 1호 FC 인가 타고서 갑오징어 10여마리 우럭이 5여마리 잡고 나왔다고 하네요.. 나와서 꽝이라고 씩씩.. 거렸데요.. ㅋㅋㅋ
닌자형 진심으로 꽝 축하드려요..ㅋㅋㅋ 저의 진심을 받아줘욤..헤헤
모라 위로에 말씀드리기모하고요,,무지고생하셔습니다,,,조행기 잘읽고갑니다
ㄳ 합니다.. ^^
위로는요..ㅋㅋ 꽝이있어야 대박이 있는법이지요..ㅋㅋ
허허 이거 3-4년전에 제가 격은 사항이랑 똑같네요.... 하나도 안틀리고 그대로입니다..완젼 코메디이네요..일전에 제가 낚시대회 글 올라왔을때 쓴글을 지우지 말았어야 했는데 ...혹시나하고 지운것이... 그맘제가 이해합니다 언제 갑씨나 잡으로 같이 함가시죠 수고하셨습니다
네.. 언제.. 함 같이 가시죠 갑싸랑 쭈꾸미... ㅎㅎ 져는 천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작년에 똑같은 경험을 해서 누가 출조 한다기에 댓글로 작년 경험담 써놨는데 그걸 못보셨군요 ? 그래도 경험 하셨다 생각 하시고 맘 푸시길 바람니다,,,,,,,,,
등록만 해 놓고 한번도 못 봐서 진작 밨다면.. 안갔을 거인데 넘버원님이 글 올려 놓은 거 보고 가신다는 거 보고 나도 가야지 하고 등록하고 그 뒤로. 한번도 안 본게 화근... 넘버원님은 일이 있으셔서 취소하셨다 햇는데.. 게으른 제가 잘못이죠 ㅎㅎ
저 또한 역시나입니다. 저 사는곳이 장고항에서 5분 걸리는디도 참가 포기했습니다.아는 조사님 또한 후회 된다는분이 넘 많았네요..ㅜ 담 번엔 좋은 결과가....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만 하셨네요 조행기 넘 잘쓰셔서 눈에 선합니다.
닌자님 수고 하셨습니다.저도 참석 하려다 이것저것 생각해서 포기 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넘들이 얘기할때 귀길울여 들었으면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긴데...작년까지만해도 장고항배대회였는데 올해는 말만 바꿔 당진군배로 바꿨더군요...돈받는사람도 같고 그사람이 그사람들이라 올해는 꼬라지가 똑같겠구나 생각하고 그돈으로 가리비와 대하로 가족들에게 배풀었습니다. 그로인해 평일출조 1회획득했습니다.^^*
워낙 바쁘게 살다 보니 인터넷을 한동안 못 들어 와서.. 조황소식도 이런저런 소식도 잘 못들었던게.. .. 흐미 제 불찰이죠 뭐.. 앞으로는 대회 절대 안 가고.. 슬슬. 혼자.......우래기나 갑씨나 잡으러 ㅋㅋ .. 여하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게 다 짜고 낚시대회인 겁니다. 이미 소문이 다 났으니 지역낚시대회는 이제 힘들어질 겁니다. 신진도나 안흥에서 낚시대회 한다면 모를까요? 좋은 경험 한 걸로 하시고 다음에는 그냥 조용히 갔다 오세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런 대회는 없어져야합니다./ 학암포대회에도 이런일이 있었죠. 화 푸시고 정.번출로 기분전환하시죠? ^^*^^
살아있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넘 고생 많이 하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눈물이 앞을 가려 2편은 못볼것 같아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닌자님! 작년 학암포 대회가 무척 생각이 납니다..^^ 좋은 경험 하셨다고 생각하시고 다음에는 좀더 기분좋은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조행기를 읽고나니 맘이 찹찹합니다..... 순수한 조사님들을 이렇게 까지 고생을 시키다니.......
고생 뒤에.. 한층 나은..... 낚시인이 되겠지요 뭐.. ㅎㅎ.... 이런 저런 경험을 해 봐야 진정한. 낚시 인이 되지 않을 까요 ? ㅋㅋㅋ 좋게 생각 하고 살려고요.. .. 신경 써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하 경험 해본사람만 그심정 암니다 저두 당진 낚시대회 2회 참여하여 똑같은 경험하여 올해는 관심두 안두었습니다 첫해실치축제대회에서는 울배에서 저와동행한 분이 계측결과 1등이라하여 비를맞으며 기달렸지만 결과는2등이라하더군여 1등한 실물을 보여달라구하니 그분이 바빠서 가셨다구``울 싱글휀님들 주위에서 보시고 저를도와 항의하니 운영위원장 하시는말씀 불만제기하면 모두 실격처리한다내여 그래서걍 전동릴로 만족해야했지만 울배 선장님이 저희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길레 선장님이 무슨사과냐 했더니 선장님왈 "제배는 용무치항배입니다 배가모자라 지원나왔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중 한분은 어촌계00님 동생분이시구 낚시배도계십니다 ....작년은 성도아빠님이나10004ok님 말씀대로 ninja 이 올해경험하신 대로 저도 똑같이 하고왔내여 실치축제때는 비바람이엄청불어 멀리나간낚시배는못잡고 다행이 운이좋아 화력발전소쪽에서 한마리가잡혀준것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작년 학암포에서 죽쑤었읍니다. 아직도 당진 낚시대호 참가하는 분이 있네여 작년하고 똑 같은 짜고치는 현상이네여 당진에 청년회의소 넘들 동네잔치에 찬조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