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누가복음 9장 1~9절
오늘찬송 : 505장 온 세상 위하여
말씀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사명을 주시고,
증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각 마을로 보내사 전도 실습을 진행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이 실습을 통해 복음전도를 직접 체험하고, 터득하게 됩니다.
복음을 증거 하는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태도가 있고, 맛 볼 수 있는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빈손으로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주셨습니다.
복음을 증거 하는 사역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려고가 권세가 있어야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물론 우리에게도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태도입니다.
둘째, 증인으로서 전하는 내용이 분명해야 하며,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분별 된 태도입니다.
이 태도를 지녀야만 우리를 통해 곳곳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말씀에 순종하고, 이 태도로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합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는 전적인 믿음이 있기에 제자들으 두려움 없이 나아갑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는 어느 곳이나 영접을 한 것은 아닙니다.
제자들이 이 마을에서 쫓겨나고, 배척당하게 되면 다른 마을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제자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이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실 것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이것을 믿기에 염려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증인의 사명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어지는 귀한 사명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할 때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면 우리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돌아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나를 부르신 하나님, 복음 전도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태도롤 꼭 지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