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합천까지 트럭을 몰고 냉장고를 사러갔다.
생각했던것 보다는 좀 허접해 보였지만, 그래도 사기로 하고 가져왔다.
집에와서 열심히 청소하고(정말 분해까지 해가며 묵은때를 청소했다.),
깨진 플라스틱, 벌어진 틈은 실리콘으로 메움작업도 했다.
근데 냉장고가 냉기가 전혀없었다.
판매하고, 갔을때 설명과는 달랐다.
냉장은 되고 냉동은 안되니 고쳐쓰라는 것이였다.
근데 아무것도 안되었다.
서비스를 불렀다.
서비스기사가하는말이 많이 오래되어 부품이 단종된지 오래지만, 억지로 고칠수는 있다했다.
고치는 비용이 최소30이 넘다고했다.
판매자에게 전화했다.
팔때와는 말이 좀 달랐다.
옥신각신하다가 반품하기로 했다.
왔다갔다 기름값에 시간낭비, 에너지낭비...등은 감수하기로 결심했다.
나도 화가나서 그동안의 수고비며 기름값등을 이야기하니
오면 기름한말 넣어주겠단다.
근데 갔다주기로한날 자기가 어디다른데로 가서 집에 없다고한다.
다음주에 연락줄테니 오라고한다.
며칠을 기다리다가 내가 먼저 전화를 해서 더이상 트럭에 실어둘수가 없어서 가져다두겠다했다.
집을 알고 있으니 갔다놓고 가란다.
그래서 집사람이랑 같이 갔다가 끙끙거리며 냉장고를 내려놓고, 사진찍고 문자주고 돌아왔다.
그다음부터는 전화통화가 잘안되고 가끔씩 전화받았다.
좀있다가 환불해준단다.
또 며칠이 지났다.
이제는 전화도 잘 안받는다.
요새는 전화를 아예 안받는다.
문자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도 했다.
며칠전에 내가 잘 파악이 안되는 사람으로부터 입금이 된 돈이 있었다.(판매자와는 이름이 달랐다)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도 안받는다.
근데 내가 준돈보다 적은돈이였다.
생각날때 한번씩 전화하는데 아예 안받는다.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똥개새끼한테 물린셈칠까요?
경찰에 신고할까요?
집을 알긴한데, 좀 멀어서 갔다왔다 비용이 아까워서 가지도 못하겠다.
가까이 있으면 가서 돈만큼 줘패주고 오고싶다.
"구타유발자"란 이런사람을 두고 하는말일까?
첫댓글 판매자분! 내글이 잘못되었고, 잡아죽이고 싶으면 전화주세요. 서로 해결할건 깨끗이 해야지. 이게 뭡니까?
그래도 카페 에서 일어난일 이니까 신고 하세요 신고 하면 골치 아파 해결 합니다. 저도 카페에서 식물모종을 사는데 택배에서 안받아는데 택배에서 주었다하고 옥신각신 하여결국 판매한 분이 다시 주었 습니다 모종이 좋치안치만 이정도 해결 해음 잘해지요.신고 꼭하세요 문자로띠우고요..
신고는 어디다하죠? 혹시 경찰에 신고하라는 건가요?
카페내에서는 따로 신고하는데가 없나요? 카페에서 사실확인이 될때까지 활동제한이나 이런거 있나요?
@진주버들 결찰서에다 해야지요.업는걸로 압니다.
그런사람은. 냉장고에 너어 뭇어버려야 합니다 쓰래기 .
..
귀촌이 꿈이라 여기종종들어옴니다..이것저것글보곤 하지요...여기중고 물건들 너무비싸요..
사시는 분들이 잘알아보고 사야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