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외신의 원문을 그대로 번역해서 올립니다. 첫번째 기사는 USA Today 기사입니다.
르브런 제임스는 이전부터 거절당해왔다.
그는 NBA에서의 첫 8시즌동안 우승에 거절당했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킹 제임스의 식사 초대를 꺼려할까(만약 클리블랜드 밖에 사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올림픽 선수촌의 통행금지를 지켜야 하는 사람으로 밝혀졌다.
미국 수영 여자태표팀 800미터 계영의 첫번째 영자인 로렌 퍼듀는 경기 전 트위터를 통해 유명 동료를 만난 이후 깜짝 놀란 것 처럼 행동했다.
"르브런 제임스가 날 식사에 초대했어... 음.. 뭐라고?!!!?!"
그녀의 트윗이다.
샬럿 옵저버는 퍼듀가 수요일 저녁에 르브런 제임스로부터 저녁식사에 초대받은게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퍼듀가 말했다. "농담같은 거였어요."
"하지만 이런거였죠. '(선수촌)식당에서 저녁 한끼 할래요?' 그리고 전 이렇게 말했어요. '음, 미안해요. 통금이 있어서요.'"
다음은 본문에 등장한 샬럿 옵저버의 보도입니다.
퍼듀의 올림픽에서의 가장 큰 뉴스는 그녀가 르브런 제임스에게 저녁 식사 초대를 받은 후에 사진을 찍었고 그것을 트윗한 것이었다. 나(기자)는 수요일날 퍼듀에게 물었다. 퍼듀는 이렇게 말했다. "그 선수는 굉장히 친절했고 수영 선수들을 만나 사진을 찍어줬어요." 퍼듀는 농구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했던 그날 저녁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수영 선수들은 올림픽 선수촌에 머물지만, 농구 선수들은 선수촌에 묵지 않는다)
르브런은 버지니아 대학의 수영 스타인 퍼듀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가 정말 그녀에게 저녁 식사에 초대한 것일까?
"그랬죠." 퍼듀가 말했다. "농담같은 거였지만 이런거였죠. '(선수촌)식당에서 저녁 한끼 할래요?' 그리고 전 이렇게 말했어요. '음, 미안해요. 통금이 있어서요.' 네, 그렇게 거절했던 거였답니다."
한가지 더: 퍼듀는 르브런은 정중했고 분명히 그녀에게 올림픽 선수촌 식당에서의 식사 이외에 그 어떤 것도 요구하는 듯한 뉘앙스를 주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첫댓글 수영선수 이런..
억울한 브롱 코비 따라가나요..ㅋㅋㅋ
식사거절하니 왜자꾸 허구연이 생각나는지 ㅋㅋㅋ
그러게 SNS가 문제 ㅡㅡ
딱 오해하게 글써놓고서는
르브론이 욕먹을 이유가 1%도 없네요.
정말 . 넷상에서 누구 욕할땐 신중 신중 또 신중 해야 합니다.
우리가.선수들사생활까지욕할필요는..그냥장난인것같은데ㅋㅋㅋ
문제없군요ㅋㅋ 사실 실제로 거절당했다고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생활인걸요
영어가 된다는전제하에 르브론이랑 밥한번먹엇으면 좋겟네요오오노노
헤이, 르브론! 런치or디너 고고
라고 하면 알아듣지 않을까요?
영어가 되도 별 할 예기가 없을것 같은데요..ㅡㅡ; 샤리포바라면 모를까...ㅋㅋ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