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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암컷 고릴라 코코
코코는 영어 2천 단어를 이해하고 미국식 수화 1천 단어를 구사하는 '말하는 고릴라'로 유명하다.
코코는 1984년 아기고양이 올볼을 만나게 되고 고양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고양이에 대해 동물학자들과의 대화에서 "회색 털뭉치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마치 자신의 자식인양 매일 안고 쓰다듬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1984년 12월 고릴라 우리를 빠져나간 아기 고양이가 차에 치어 죽고 말았다.말하는 고릴라 코코는 극심한 슬픔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동물학자들과의 대화에서 그 심경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긴 화제의 동영상은 말하는 고릴라 코코가 아기 고양이 올볼을 입양했던 1984년에 촬영된 것이다. "아기 고양이에 대해 말하고 싶니?" 라고 동물학자가 묻자"아기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지?" 라는 질문에는 "아기 고양이가 잠잔다"고 답했다.올볼과 닮은 아기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자 수화로 "울다-슬프다-찌푸려진"의 감정상태를 표현했다.해외 네티즌은 고릴라가 깊은 슬픔의 감정을 품을 수 있는 것은 물론,마음의 상태를 정교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고 있다.
다만 하나의 완벽한 문장으로 이야기 하는 능력은 아직 없고,
대부분 명사와 형용사를 표현하는 정도라고 한다.
예를 들자면 '이빨 아프다'라는 가벼운 문장을 이야기 하는 정도.
그리고 놀라운 점은 대형 유인원들은 대부분 인간의 수화를 익히고 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 이미 고래들은 제스쳐와 소리로 소통을 하며
지역별로 사투리까지 존재하고 그 사투리를 통역해주는 고래들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코끼리들은 발바닥의 특수기관으로 바닥의 진동으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
인간만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하지 않을까?
인간보다 동물이 고통스러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라.
고통은 인간과 동물에게 동일하게 고통스럽다.
오히려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돕지 못하기 때문에 더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라
-루이스 제이-
http://www.koko.org/
출처: 한류열풍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세계1위대한민국☆
첫댓글 아 헐..
ㅠㅠㅠㅠㅠㅠㅠ슬퍼 .. 시저생각난다
ㅠㅠ
아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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