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Z 건담
- Z-MSV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M-MSV
기동전사 V건담
기동전사 건담 NT (신참전)
중전기 엘가임
용자경찰 제이데커 (신참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신참전)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 (신참전)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Ⅲ 황도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마징가 Z: 인피니티
- 마징카이저 INFINITISM (신참전)
마법기사 레이어스
GUN X SWORD
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 (신참전)
나이츠 & 매직 (신참전)
SSSS.GRIDMAN (신참전)
# 크로스오메가 참전은 참전으로 계산 안했음.
* 참전작은 22작품인데 MSV 계열 기체 참전을 지금까진 따로 친 적이 없다는 점(여지껏 풀아머 백식 개가 참전해도 이걸 MSV 참전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체만 참가한다는 점을 감안하고 같은 작품군 끼리 묶을 경우 17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최근 참전작을 보면 V가 25작품 참여에 실제 16작품, X가 23작품에 실제 19작품, T가 25작품 참가에 실제 19작품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기존과 비슷하지만 다소 감소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론 참전작 수를 줄이고 밀도를 높이는 것 자체는 굉장히 환영이지만, 참전작 분포가 못내 아쉽군요. V가 개인적으론 우와! 이거 꼭 해야겠어!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참전작이 0였던 기억이 있는데 참전작에 대한 호불호는 외려 V보단 좋은 편입니다.
* V, X, T로 이어져 오던 전함 참전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내심 캡틴 테일러 참전도 기대를 해봤지만. 문제는 참전작을 보면 코드기아스가 아무래도 극장판을 주력으로 참전하는 관계로 라카이람(역샤), NSX(레이어스), 고디니온(마제스틱 프린스) 정도가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고디니온의 경우 골드포와의 합체기(작중 최대 화력치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도 기대해봄직 하군요.
* 건담은 우주세기만 나왔습니다. 신건담이나 헤이세이가 배제된 경우는 아주 오랜만이군요. 문제는 후쿠이 제 건담이 껴들었다는거. 저 NT만 해도 다른 우주세기 건담들과 어마어마한 설정 충돌을 일으킨바 있는데, 그런 설정 충돌은 슈로대 특성상 무마되긴 하지요. 다만 솔직한 심정으로 앞으로 후쿠이 제 건담이나 후쿠닭 제 건담은 안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개인적으로 참전할까봐 두려움에 떨었던 모 작품은 다행히 참전을 안했습니다. 어느 정도로 싫었냐면 그 작품 참전 했다고 하면 이번 슈로대 건너 뛸 생각이었거든요. 마크로스는 여전히 미참전. 이쪽도 마찬가지로 폐기물이 하나 껴 있어서 가급적 구 마크로스 시리즈를 다룰 예정이 아니라면 앞으로도 그냥 차라리 미참전이 낫겠다 싶네요.
* 엘가임이 정말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그리도 종일이가 드디어 합류하네요!(물론 개인적으론 한불새 군의 참전을 기대했지만 최종일 군의 참전도 너무 좋습니다!) 가오가이거는 드디어 패계왕이 나옵니다. 아마 이쪽이 참전 유닛 숫자 자체가 가장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T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합체 기믹을 전부 빼고 합체 상태인 초룡신, 격룡신으로 나온 부분인데 아무래도 참전작 숫자상 이번에도 그렇게 나올듯 합니다. 엘가임은 이번 참전작 리스트에서 가장 반가운 작품입니다. 제 주력은 이쪽이 될 것 같군요.
* 신참전작은 절대다수가 예상한 대로 SSSS 그리드맨이 나왔군요. 나이츠 & 매직은 정말 의외입니다. 이세계 환생물이 슈로대에 나온다라. 그리드맨의 경우는 이번에 참전이 잘되면 후속작인 다이나제논 및 다이아클론과의 콜라보작도 기대해봄직 합니다. 이 경우 다이아클론이 최초로 슈로대에 나올 수도 있겠군요. 마제스틱 프린스는 가르간티아와 동시기 작품인데 참전 시기가 엄청 차이가 나게 되었군요. 오히려 이쪽이 참전가능성이 더 높다는게 주류 의견이었는데. 무겁지만 유쾌하고 유쾌하지만 무거운 이야기 구조인데 잘 살렸으면 좋겠군요. 이쪽은 주인공 5기, 서브 3기, 추가 멤버 1기의 구성인데다가 극장판에서 4기가 더 추가될 정도로 숫자가 많지만, 극장판은 미참전이고 아마 서브3기는 1기만 나오고 나머지 둘은 아마 무장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은 DLC. OE 시절 욕을 터지게 먹었던 기체 DL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9기나. 하지만 상식적으로 OE 때처럼 뉴건담이나 홍련 성천팔극식 같은 후속기를 DLC로 팔진 않을것 같고 MSV 계열 기체들이 판매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외 OG 유닛이 2기 포함이라고 하니 아무래도 SRX와 사이버스타가 DLC일 확률이....
* 1차 PV에서 오리지널 기체와 파일럿이 공개된 것은 거의 처음이지 않나 싶은데(아닐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휘케바인 XXX의 바이저는 과하게 제 취향이 아니네요.;;; 과연 흉조가 부활할 것인가!
P.S 혹시 패계왕 ~가오가이거 대 배터맨~ 에 대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소설을 번역해놓은 사이트 주소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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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리드맨을 보고 제가 요즘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는 울트라맨도 나올 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울트라맨은 아이언맨 처럼 나오는가보네요?
아, 이건 울트라맨 시리즈와 다른, 강철의 라인배럴 작가가 자기 스타일대로 그린 울트라맨입니다.(울트라맨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지요) 올려주신 샷은 이 라인배럴 작가 버젼 ULTRAMAN의 게임판인듯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으니 아마 이 버젼 울트라맨이 참전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최근 참전작 양상보면 작품성으로 까이는 작품은 좀 배제하는 느낌도 있더라고요.
정리 감사합니다. 적은 참전작에 밀도를 올리는 구성에 꽤 동의하는 편입니다 :) 이제 슈로대 자체가 비싼게임이 된 감도 없잖아 있네요. DLC포함된 디럭스판을 사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후후. 글 잘 봤습니다!
이번엔 BGM을 아예 따로 DLC로 판매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커스텀 BGM이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 사람들 온라인 버젼 만들더니 이런거에 잘못 맛들린 것일지도ㅠ
DLC 에서 OTL......
ㅠㅠ
이번에 참전하는 70년대 슈퍼로봇작품이 컴배틀러V(오랜만에 참전시켜서 아주 좋았는데, 참전할 겸에 볼테스나 다이모스도 같이 참전해주기를 바랬습니다)뿐이고, 그밖에도 단쿠가를 포함한 80년대 슈퍼로봇작품이 없는 점이 아쉽지만, 그 점만 빼면 호화스러운 참전작인 것 같아요. 엘가임과 V건담을 오래 참전시키고, 그 밖에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제이데커를 참전시킨 점은 정말로 좋았어요.
부디 이번 작품이 잘 팔려서 다음 판권작에는 또 다른 여러 작품들을 참전시키고, OG신작 개발 프로젝트도 발동되기를 빕니다.
V,X,T가 각각 매니아층을 광분시킬 참전작이 하나 이상 참전하고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작에서도 화제가 될 참전작을 포진시키고 있지요. 말씀하신대로 80년대 슈퍼로봇이 없어서 저도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엘가임 참전이 퍽 반갑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