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자축인묘진샤오미보조배터리
PD수첩 방영 이후로 화제가 됐던 BHC 본사의 횡포
얼마나 점주를 압박해댔으면,,
혹시라도 신상이 밝혀져 본사에 불이익을 당할까 걱정하면서도 인터뷰에 응한 점주님,,
그 이유는 본사의 횡포를 고발하기 위해서라고ㅜ
제일 큰 문제점!
일단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튀김유 값이 너무 높음
BHC는 해바라기유를 사용하는데
15kg 가격이 무려 6만원 대...
게다가 같은 해바라기유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성분도 거의 비슷함) 용량이 더 많은 파리바게트보다 15000원 가량 더 비쌈
문제는 그 뿐만이 아니었음
왜 잘 되던 가게를 내놓아야했냐 묻자
젊은 날 다 받쳐 일했던 곳을 잃은 이유가 멀쩡한 튀김기를 교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니...
그마저 권리금도 못 받음...
그렇다면, 본사 말을 잘 들으면 될까?
놉
매장 인테리어를 다시 한지 3년이 안됐는데 가맹점 계약 갱신 거절 당한 점주도 있음,,
“이거 계속 하고 싶으면 싹 다 수리하던지, 다른 곳으로 옮겨서 올 수리를 해야 재계약을 해준다. 그럼 나는 홀장사는 안하고 배달만 하니까, 돈을 좀 적게 들여서 하고싶다 하니까 안 된다는거에요.”
결국 이 점주님 본사 말대로 다른 곳으로 옮겨서 7천만원 들여서 리모델링 했는데 3년만에 가맹점 갱신 계약 거부당함ㅎ
부부가 가게에 마련 된 쪽방에서 먹고자며해도 아직 빚을 못 갚았다고,,,
이유라도 알면 좋겠는데, 그것도 몰라 답답하시다고함..
더 문제는
이 불합리를 고발하고 같은 뜻의 점주들을 모아 항의한 분이 계셨음
이 분 지금 BHC에 10억짜리 소송걸림,,
명예훼손으로 ㅎㅎ,, BHC측은 최고 로펌을 써서 비용이 얼마가 되더라도 끝까지 가겠다고함,,
“많이 되죠..”
“........”
박 회장이 국감에 나와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약속하길래 일말의 희망이 있었는데 개뿔...
돌아오는 건, 물량 주문 사이트 아이디 삭제 ㅎㅎ,,
발주를 못 넣으니 그냥 가게 접으라는 소리임
장사를 계속 하려면, 거대 기업과의 소송을 계속 이어나가야하고 이겨야함,,,
결국 눈물 훔치시는 사장님...
남의 가게에서 9년, 본인 가게에서 5년
14년 동안 튀김기 앞에 섰던 아내에게 면목이 없다는 진종호씨,,
마지막 배달 주문,,
착잡한 마음을 안고 나서는 길,,,
사장님에겐 유난히 추운 겨울...
아 진짜 어떻게 이러냐
미쳤나ㅅㅂ 절대 안 먹어 진짜 더 공론화됐으면
와 씨발 미친 뿌링클 이제 안처먹는다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