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삶이 무상해지는것은 동시대를 살았던 연예인의 비보를 듣다보면
허전하고 허무하다 오늘 솔개트리오의 한정선씨 사망 소식에 동시대를 살며
만나보거나,함께 해본적이 없지만은 그의 죽엄이 허전한것은 뭘까
그의 노래 "아직도 못다한 사랑'을 얼마나 부르며 나이를 먹었을까?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우는 새는~~~아마 우리 나이에 그의 노래를
불러보지 않은 남성은 없었을것이라 본다
그노래 가사를 한번 음미해보자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트리오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음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못다한 사랑의 애절함에 노래방에서
무척 불렀는데~~~
그녀를 생각하고,그사람을 생각하고
못다한 사랑의 아쉬움에~~~
동시대를 살아온 그의 죽음이
가슴에 뭉클하며 나를 돌아 보게한다.
향년 60세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우리가 알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 가는 것이
참으로 아쉽고 허무하다.
우리도 가까이 다가 오겠지만 친구들아
건강 잘 챙겨서 아직도 못다한 사랑의 미련을 갖지말고
많은 사랑 나누어 후회 없이 살다가자~~~
첫댓글
80이면 한참 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