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람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입니다.
11/2일 오전 9시에 난생 처음 꾼 민망한 꿈입니다. 몸이 가려워서 웃도리를 벗고 거울에 비추어 보니 엄지 손톱 크기의 반점 또는 두드러기가 몸에 나 있네요. 그런데 보고 있는 사이에 두드러기가 온몸에 퍼지고 있었습니다. 얼굴과 두피에도 난 게 보였고요. 하반신에도 난 것 같아 바지를 내렸는데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여서 제 성기가 보였습니다. 한뼘 넘게 크게 발기된 상태인데 성기 끝부분에 마치 로션을 조금 짜 놓은 것처럼 정액이 진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고환에도 보라색 반점이 보였고요. 옆에 제 아내와 어떤 6~7세 정도의 남자 아이 두 명이 있어서 제가 무척 당황했습니다. 아이들은 꿈에 제 아이들인지 남의 아이들인지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속옷을 안 입고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며 뭐라고 하네요.
현재 상황을 말씀 드리면, 지난 10/9일 검지에서 피가 나는 꿈을 손해볼 꿈으로 풀어주셨었는데요, 하늘바람님 말씀대로 손실이 조금 더 이어지다가 지금은 손실의 절반을 만회한 상태입니다. 현재 포지선은 거의 없고요. 두드러기꿈이 아주 나쁜 꿈 같아서 당분간 관망하렵니다.
그리고 9/11일에 음식 빼앗긴 꿈을 꾸고서 윗층 이웃의 소음 문제로 말이 오고 갔었는데, 엊그제 또 심하게 소음을 일으켜서 찾아가서 조용히 해달라 얘기하고 관리인에게 얘기해 둔 상태입니다. 건강은 늘 그렇지만 선물때문에 토막잠을 잘 경우가 많아 피곤하고 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하시는일 조금 관망하셔야겠어요
지금 덤비면 손해 나겠어요
내 하늘바람님, 적어도 건강 관련은 아니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