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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피트 학원 홍보 게시판 약대카페에 ,,글 올리기가 좀 그렇지만여..한약학과는 어때여? 전망이나 점수등여...(많은 리플 부탁..)
약대짱! 추천 0 조회 813 04.10.07 10:15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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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27 13:10

    첫댓글 점수는 약학과보다 아래에 있습니다. 전망은 그다지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사에게 치이고 한의사에게 치이고... 등등..

  • 04.08.27 16:58

    한약분야는 양약분야와 같이 의약분업이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한약사는 참 정체성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 04.08.28 22:39

    제동생이 간다면 말리겠습니다. 일단 한약사를 필요로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취직할곳이 없습니다. 한약국 차린다고 해도 건강원 비슷하게 취급받구요. 유일한 살길은 한방분업인데.. 1년에 100여명 배출되어가지고는 50년뒤에나 가능하겠죠. 현재로서는 전망이 극히 불투명합니다.

  • 04.09.02 01:19

    한약학과에 대해 비교적 제가 정확히 말하겠습니다..현재 이 과에 대해 제대로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최소한 한약학과 졸업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재학생도 어느 정도 알긴 하지만....그 나머지는 약사고 한의사든 잘 모릅니다..하물며 위에 글 쓴 분들은 더욱 말할 필요 없겠죠

  • 04.09.02 01:24

    제대로 아실려면 서울에 경동시장에 한약국이 많기에 거기 가서 물어 보시길...비록 아직 여러 모로 힘들지만..그렇다고 해도 다른 과에 비해(메디칼 게열 제외) 결코 사정이 나쁘지 않습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투쟁하고 있지만..현실적으로 불합리한 일이 시정되고 있지 않기에..

  • 04.09.02 01:53

    당장 한방 분업은 힘들다고 봐야죠..그러나현재 불합리한 100처방 제한만 풀려도 약학과보다 훨 나아진다고 봐야 될 껍니다...여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자리이기에 제가 말을 아끼게 되네요(??^^)...한약학과가 한의대보다 좋다고 볼 순 없지만..약학과보다 그리도 나쁠까에 대해선 좀 의구심이 드네요

  • 04.09.02 01:54

    현재 약학과 졸업생들은 한약을 조제 할 수 없다는 거 아시죠...처방전으로 주로 수입을 올려야 하는데....문제는 좋은 자리는 거의 다 포화 상태라는 것..그래서 제가 아는 약사들도 다수가 페이약사로 마니 갈려고 합니다..사실 그게 속 편하죠

  • 04.09.02 01:36

    게다가 약국 개국하는데 돈 마니 들죠....한약학과가 제도적여건이 약학과보다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보여집니다..아..참 글구 건강원 비슷하게 취급된다고 하셨는데...한약국중에서 약사 고용해서 양약 취급하는 한약국 있습니다..글구 약국에서 파는 한약제제도 한약국에서 팔 수 있고요

  • 04.09.02 01:46

    100처방제한만 풀려도 약학과보다 컷이 높아지는 건 순식간이 될 껍니다..결론을 내리자면 한약조제 자격을 갖고 있고 목 좋은 자리에 있는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기득권약사들은 괜찮다고 보아지지만 현재 약학과에 다니는 사람들은 ...글쎄요....과연 한약학과보다 얼마나 낫다고 할 수 있을런지..

  • 04.09.02 01:45

    참고로 원대의 경우 02,03년도 약대(약학과,한약학과 포함)수석이 한약학과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음..쓰고 보니 한약학과에 대해 좋게 쓴 게 많네요^^위에 글 쓴 분들이 너무 안 좋게 이야기하기에 제가 균형을 맞추느라^^...참고로 한약학과 다니는 사람들이 바보라서 거기 다니고 있는 거 절대 아니란 사실을 아시길..

  • 04.09.03 09:41

    한약학과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곤란하지만 제 친구중 의사, 한의사, 약사 들이 전부 포진한 관계로 어느 정도 이야기는 할 수 있을 것 같군여...서로 만나면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면 거의 한약분쟁 및 의약분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죠

  • 04.09.03 09:44

    그중 집중 공격을 받는 것은 약사입니다...물론 약사들이 주장하는 성분명 처방과 의사들이 주장하는 약사의 임의 조제가 문제가 발단이 되며, 이 틈 사이에 한의사의 한약조제권이 약사들과 치밀한 대립을 형성하는 형국입니다...

  • 04.09.03 09:47

    근데 중요한 것은 한의사는 절대로 한약학과에 조제권(100처방)이상을 한약학과에 넘겨주질 않는다는 군여...이는 한약학과 학생들이 주장하는 한방 분업과 대치되는 상황이죠...진맥을 집고 진찰을 하게되면 엄연히 의료행위로서 의료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한약학과의 한계가 들어나죠..

  • 04.09.03 09:49

    제가 사는 동네의 한약국(원대 한약학과)이 있는데 거의 폐업 상태입니다...지나가다 보면 손님(환자)가 있는 경우를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그래서 한약재래시장쪽으로 이전 생각이라 하시더군요... 만일 한약분업이 이루어진다면 어느정도의 메리트는 있지만 한약학과는 현재로서 비젼이 있다 볼수 없습니다...

  • 04.09.03 09:52

    특히 한방분업이 이루어지 어려운 이유중의 하나가 한약은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공단에서 지급되는 조제료 및 약보조금 책정이 어려운 맹점이 있기 때문에 분업은 현재로선 거의 희박한것 또한 사실입니다...

  • 04.09.03 09:58

    제 주변 공대 컴공 자퇴후 수능으로 우석 한약학과와 교대 합격후 교대로 들어갔습니다.. 만일 약대를 합격했을 경우 입학하겠지만 한약학과는 메리트가 떨어지는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저 또한 제 동생이 진학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 04.09.03 13:39

    공학인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사실 여러 모로 한약학과가 어려운 거 사실입니다..그래서 한약학과생들이 투쟁하는 거구요..약사와 한의사 세력사이에 끼여서 힘들긴 하죠..웃기는 건 분업전에 한의사들은 한시적으로 한약을 조제할 수 있게 하면서 오히려 한약의 주체인 한약사는 제한을 건다는 거죠

  • 04.09.03 13:44

    한의사들은 진료권은 있을 지 몰라도 한약조제는 할 수 없습니다,아직 분업이 안 되엇기에 한시적으로 허용한 거죠..근데 왜 한약사들은 분업도 되지 않앗는데 100처방에 묶여야 하나요?한의사들이 예외적으로 혜택을 본다면 한약사들도 똑같이 해야하지 않을까요?

  • 04.09.03 13:49

    누가 봐도 불합리한거 아닐까요?이런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어떤 형태로든 개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글구 공학인님은 특수한 경우를 일반화시켜 말하셧네여..참고로 제 주위에도 약사,의사,치과의사,한의사 다수 포진해있습니다..

  • 04.09.03 13:55

    분명한 건 그들중 그 누구도 한약학과에 대해 그리 마니 알지 못합니다..아마 님 친구분들도 그럴껍니다..함 물어보시지요..한약국 하면 얼마나 벌까 하고..아마 대충 이야기하겠죠..요즘 약국도 목 잘못 잡으면 망하는 세상입니다..우리 동네 경우엔 한자리에서 2년동안 한의원 2번 바꼈어요

  • 04.09.03 13:59

    그럼 전 이렇게 이야기해야겟네요..음..요즘 한의원하면 잘 망하는 군..하고요...돈 잘 번다는 치과도 제 친구들 보면 명암이 좀 엇갈리더군요..잘 되는 치과,,겨우 유지하는 치과..님 최소한 한약국10군데는 둘러보고 말해야 그래도 설득력을 가지지 않을까요? 다수가 이 글을 보기에 제가 많은 말은 할 수 없군요

  • 04.09.03 14:05

    이렇게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약학과생들에게 함 물어보시져..다시 교대 갈래?여기 다닐래 ?하고요 실제로 제가 몇 명에게 해 봤어요..아무도 교대 안 간다고 하더군요..가치관 나름이지만..정년이 정해지고 뻔한 월급 받고 애들에게 시달리는 그런 일(절대 교대를 무시하는 거 아님..남자학생들이라 그런대답 한 거같음)

  • 04.09.03 14:10

    반면 한약학과는 아직 신설과고 개선가능성도 있으며 ..글구 오히려 약사보다 생명력이 길고(제가 아는 약사들은 다 그러더군요..나이 들어도 약국 할 수는 잇지만..실제론 쉽지 않다고..)다소 힘든(?)한의사(침,부황뜨는거 등등 이런 거 생각보다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하더군요)보다도 수월하죠

  • 04.09.03 14:17

    지금도이렇게 힘든데도 어느 정도 먹고 사는데 개선되면 더 좋아질꺼라고 많은 한약학과학생들이 생각하더군요..한약학과생들이 불만인 건 약대나 한의대만큼 업무의 독점성이 보장되지 않아서이지..다른 일반학과는 생각도 안 합니다..

  • 04.09.03 14:20

    공학인님이 말한 그 교대 가셨던 분. 조금만 한약학과 다녔더라도 교대 안 가셨을 수도 잇는데...안 좋은 건 대체로 실제보다 부풀려줘서 알려지기 쉽상이죠..제가 참고로 말하죠.한약학과 다니다 다시 수능 공부 하시는 분들은 다른 메디칼쪽에 갈려구 하는 거에요..글구 어차피 그건 약학과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04.09.03 14:24

    약학과도 의대 갈려고 재수하시는 분들 꽤 된다고 들었거든요..한약학과도 다시 재수하는게 한의대 갈려구 그러는거죠.. 분명 말하죠..지금 한약학과 상황 안 좋은 거 맞습니다..제가 무조건 한의대보다 좋다고 말한다고 누가 믿겟나요?단지 실제보다 너무 부풀려서 안 좋게 알고 잇기에 글을 올린겁니다

  • 04.09.03 14:43

    제가 성급한 일반화를 한 건 사실이지만 바기리님....한번 생각해보지요... 한약학과는 신설학과 이기 때문에 개선가능성이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약서 배출 인력과 한의사 배출인력사이에 가운데 킨 한약학과의 입지는 매우 좁습니다.....서로의 밥그릇 싸움에서 치이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 04.09.03 14:51

    로비에서는 한의사에게 머리숫자로는 약사에게 치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글구 생명력이 약사보다 높다 하셨는데 약사는 패이약사로만 먹고 삽니다...허나 한약사는 자기스스로 개국하거나 패이약사로 근무해야하는데 과연 수요와 공급 차원에서 어느 쪽이 유리한지 분명히 드러납니다..

  • 04.09.03 14:52

    그렇다고 제가 한약학과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사회적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어 글을 올린 것입니다....

  • 04.09.03 15:03

    공학인님 글 맞습니다..그러나 남밑에서 페이 받고 살려고 한다면 굳이 약대 올 필요 없죠..일반과 가서 취직하고 나서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경력 쌓으면 오라는 데 많습니다..글구 약사는 알다시피 경력 오래되었다구 해서 그리 월급 많이 오르지 않습니다..그건 아마 잘 아실껍니다

  • 04.09.03 15:08

    참고로 좀 다른 경우지만,,제 아는 사람이 홍삼전문점 하는데..매출이 꽤 됩니다..또 제가 아는 몇몇 한약도매상 역시 상당한 수입 올립니다..아마 님도 상당수 도매상들이 많은 수입 올리는 건 아실껍니다.아시겠지만 도매업 역시 한약사의 업무 중 일부입니다(약사도 할 수 있죠)

  • 04.09.03 15:10

    한약이 에전만큼 많은 수입을 올리게 하는 노다지가 되지는 않을지 몰라도 여전히 관련 종사자들은 그래도 다른 업종에 비해 괜찮습니다...건강원은 좀 다른 문제지만...심지어 건강원조차 괜찮은 경우가 꽤 있습니다..

  • 04.09.03 15:15

    제가 아는 동생인데 한약관련 자격증이 전혀 없습니다..그렇지만 몇 년 한약을 배워서 참 한약을 잘 짓습니다..(좀 잘 하는 사람에게 배웠다고 합니다)..불법으로 약사면허(한약조제자격있는) 면대받아서 약국했는데 엄청나게 벌었어요..이 동생이 주수입은 바로 한약이었죠..문제가 생겨 결국 그만두긴 했지만^^

  • 04.09.03 15:19

    현실적으로 한약사수가 너무 적어서 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 정도의 어려움에 봉착된 거 같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매년졸업생 120명중에 제약회사 들어가고 한약국 개국하고 기타 등등 제외하면 순수취직 한약사가 전국에 몇 명될꺼 같나여?불과 몇 십명입니다..그래서 비자발적으로 놀고 있는 한약사가 거의 없죠

  • 04.09.06 03:04

    제가 보기엔 바기리님은 한약학과로 가셔야 되겠네요

  • 04.09.06 15:05

    한약학과가 신설학과라 (96년) 힘이없고 인원수도 작기에 다른 메니컬에(그래도 일반과 보다야 좋다고 생각함) 비해 지금은 떨어지지만 한약에대해 명분이 좋기에 (물론 정치논리로 돌아가는게 우리나라지만요) 앞으론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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