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봄 가뭄… 전국이 목 탄다
올 들어 3월 이후 지난 15일까지 섬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강수량은 25~1백㎜로 평년의 13~43%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경기.강원북부.충북.경북북부 지방은
평년의 20%를 밑돌고 있습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38개 기상대급 관측소 중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2곳이 기상관측 이래 최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25.9㎜의 강수량을 기록한 인천은 1904년 이래,
서울.수원.춘천.청주.대전 등은 60년대 이래 최저치입니다.
이같은 가뭄으로 경기도 동두천시 등 전국 12개 시.군에서
6만여 주민이 제한급수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댐도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 소양강.충주.안동댐 등 전국 9개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38.6%입니다.
평년 이맘 때는 44.2%였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되지만 강우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 이라면서 "6월 초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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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조선이 동과(冬瓜)의 형체인데 뿌리에 수기(水氣)가 고갈되어 이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백두산이 근본처이므로 그 곳에 가서 수기를 돌리고 오리라.” 하시니라.
이 뒤에 백두산에서 돌아오시어 말씀하시기를 “이제 수기를 돌려 회생케 하였노라.” 하시니라.(도전 4:53)
* "지금은 천지에 수기(水氣)가 돌지 않으므로 묘를 써도 발음이 되지 않느니라.
이 뒤에 수기가 돌 때에는 와지끈 소리가 나리니 그 뒤에라야 땅 기운이 발하리라.” 하시니라. (도전 4: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