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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3. 영화평 / 감상 후기 ★★★★★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냉장과냉동사이 추천 0 조회 297 07.05.26 14:5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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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27 23:05

    첫댓글 형님.. 요즘은 어께 지내는지요..ㅋㅋㅋ. 전 시험 관계로 한동안 잠수 비스므리 했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아마도 스토리 없다가 정답일 것 같은데... 원래 디쥐니에서 각 놀이별 코스를 영화화한거라 들었는데... 그러니까.. 원작은 없는 거죠.. 그래서 무한한 상상이 가능할지.. 놀이기구가 많아지면 그에 맞게 이야기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거라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4편의 여운을 남겨 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내일 구경 갑니다..ㅋㅋㅋ

  • 작성자 07.05.28 20:15

    나도 거의 잠수중이야~ 학교, 집, 아이들, 학교일... 그렇게 보내고 있어~ 이제 바쁜 시기도 지나가고, 학기의 끝이 보여~ 점차 여유가 생기면서 바쁜 중의 잠수 아닌 잠수가 아닌, 정말 잠수를 필요로 하는~ ㅡㅡ; 4편에 대한 이야기는 조니뎁이 강하게 원하고 있고, 디즈니도 씨리즈의 대성공으로 후속작을 준비중이긴 한데 엄청난 제작비(이순신 장군에 관한 대작영화를 선뜻 만들 수 없는 해양영화의 엄청난 제작비) 때문에 주요 캐릭터 중에 몇몇 비싼 배우들과는 재계약을 안하려 한다는 것 같아. 윌과 스완은 3편의 앤딩 후 장면과 함께 멋진 퇴장을. 잭과 선원들, 바르보사는 4편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오늘 보겠네~ 잼있게 봐~ ^^

  • 07.06.11 16:53

    개인적으로 너무 지루하게 봤던 영화....

  • 작성자 07.07.04 02:47

    개인적으로 너무 시원하게 봤던 영화... ^^ 대개 캐리비안의 해적 재미 없다는 사람들은 트랜스포머 재미있다 그러던데~ 내 주위에서~^^ 트랜스포머 그저 그랬던 난 캐리비안의 해적이 좋고. 음악과 영상이 Beautiful 했어~ㅋ 게다가 캐릭터의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그 캐릭터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났지. 사랑에 있어서의 남녀의 방식에 대해서도 너무 표현이 생생한 것 같고. 약간은 고양이 같은 여성. 순수한 듯 모자란 듯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성. 데비 존스와 칼립소는 그런 면에서 비극이지. 칼립소 입장에서 데비존스는 성에 안차는 사람이기에 약속을 어기고 버렸지만 마음 한 켠엔 여전히 자신을 바라보길 바라지.

  • 작성자 07.07.04 02:59

    데비 존스는 그런 그녀가 죽이고 싶도록 밉지만 그래도 칼립소를 향하는 마음을 어쩔 수가 없고. 스완과 윌의 경우는... 윌의 입장에서 알 수 없는 그녀를 믿을 수 없고, 양다리 걸치 듯 하는 태도에 결국 "믿을 수 없는 당신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소?" 돌아오는 말은 "당신은 날 사랑 못해". 분위기 탓일까? 극적인 상황에서 청혼하고, 즉석 결혼하고. 평온을 찾은 이후, 스완이 잭에게 하는 말."우린 어차피 안돼요" 잭의 반사. "자신에게 하는 다짐인가?" 멋져~^^ 작별 키스에도 한번으로 됐다며 거절. 크레딧 올라간 이후의 장면도 너무 아름답고. ^^영화를 킬링타임으로만 본다면 트랜스포머 같은 영화들이 가장 좋을 듯. 아무이유없이~

  • 07.08.06 18:27

    간만에 영화평에 올라온 글들을 읽다가 리플 많이 다네요 ㅎㅎ / 저는 이 시리즈의 광팬, 너무 영화 좋아한 답니당ㅋ 개봉하는 날 롯데에서 봤었는데 남들 3편 지루하다는 평 많든데 전 정말 헐리웃 블럭버스터 한 편에 이렇게 할 얘기 많이 주는 영화도 드물다 싶드라고요~~ 여튼 데비 존스 에피스도 좋았구, 전 4편 기대되요~ 만들었음 좋겠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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