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랑하는 고속도로
우루무치에서 쿠알라까지 가는 이 도로는 천산산맥을 넘는다. 이 그림들은 천산산맥을 넘어가는 도로에서 찍은 사진이다.
시작은 4차선으로 시작되나 산맥을 넘을땐 가는 차선 오는 차선 2차선으로 따로따로 도로가 나 있다.
쿠알라로 갈땐 비행기연착으로 밤중에 달린 관계로 사진을 싣지 못했지만 우루무치로 올때 이 사진을 찍었다.
이 산맥을 넘을땐 시속 40키로로 가야 한다.
고속도로라 하지만 지형이 험해 사고를 막고자 40키로로 정해젔다고 한다.
세계고속도로중에 40키로로 달리는 고속도로는 여기뿐인것 같다.
천산산맥 가로 지르는 거리가 우루무치에서 쿠알하까지 260키로로 이중에 2/3이상은 천산산맥인 것 같다.
주위의 풍경은 살벌하나 여기 또한 하나의 사막이다.
풀한포기 자라기 힘들고 바위와 자갈과 모레땅이다. 산맥으로 이루어졌지만 고비와 마찬가지로 삭막하기 그지없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이 이 도로의 개통이 맞추어 이 도로의 가장 높은 천산산맥중앙에 위치한 곳에 한글로
일회 2008.8.1이라고 새겨 놓았다. 이 글을 새길려면 족히 몇시간을 걸릴일을 고속도로 맞은편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이렇게 족적을 남겨
놓았으니 대단하다할까 같은 국민으로 부끄럽다고 할까
여기에 운행아는 차는 거의 다 화물차다. 반적차량이나 빈트럭은 통 보지도 못했다. 물건도 아찔할 정도로 많이 실어 중량에
걸리지않을까 염려스럽다.
아마 대개가 과적차량인것 같다. 가끔 과적단속을 하는데가 있는듯하지만 대개가 거림김없이 그냥 다닌다.
첫댓글 이 불량한 山 자락 밑에 숨겨져 있을 ㅡㅡㅡㅡ그 많은 지하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