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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대부도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31 24.05.27 05:5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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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7 14:56

    첫댓글
    엊그제 평일 아침인데 갑자기
    아내가 대부도 가자고 합니다..
    결국 일 때문에 못 갔습니다

    대부도는 그렇게 자주 다녔건만 아직도
    제부도 대부도 구분을 못합니다
    그냥 서해안 어디를 다 그렇게 구분이
    어렵습니다...ㅡ..ㅡ

    게다가 안개낀 서해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 같아 그 모습이 궁금합니다
    언제 또 여건이 되면
    새벽 서해를 볼 수 있을거라고 기약해 봅니다

  • 작성자 24.05.27 15:23

    져도 이제야 구분됩니다. 화성 전곡항 쪽 바다는 제부도이고,
    안산 방아머리 해변쪽 바다는 대부도 였습니다.
    실제로 가보고서야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 24.05.28 08:30

    안산시 살다가 지금은 하늘나라에 살고있는 스피드광 절친이 툭하면 불러내 갓 개통된 오이도에서 대부도까지 연결된 시화호와 서해바다를 양쪽에 둔 한적한 11km 방조제길을 130km 이상으로 폭주하며 양주먹 움추리게 했었지만 대부도의 명소와 맛집을 두루다니며 먹여주는 어미새였기에 대부도 라는 제목의 시를 대하곤 갑자기 그친구가 그리워지는군요..

    시 종장의 표현대로 꽃 시절 찍힌 사진 한 장으로 가슴에 펼쳐지면서...

  • 작성자 24.05.29 05:44

    대부도를 지난 겨울 자식들과 오이도를 다녀온 후 동생들과 다녀오니까 또 느낌이 다릅니다.
    눈 먼 조개도 캐며 재미있는 시간도 보냈으니까요. 저 때문에 한나절 놀다 왔어도 잘 다녀왔다는 뿌듯함이 며칠 갔습니다.
    조개잡이 호미도 샀으니 매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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