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식과 탈모방지 샴푸를 병행하곤 있는데....여기 많은 사람들이 프페나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것 같네요.
프페는 가격도 비싸고 평생 먹어야 한다는 부담과...부작용...약이라는 것 때문에 먹고 싶진 않구요.
미녹시딜은 머리에 바르는 거죠? 그렇다면 헤어토닉(영양제)와 비슷한 거 아닌가요?
1)기존에 탈모샴푸와 헤어토닉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미녹시딜을 사용하려면 기존에 쓰는 헤어토닉을 중단해야 하나요? 아니면 헤어토닉 바르고 조금 있다가 미녹시딜을 발라야 하나요?
헤어토닉과 미녹시딜을 같이 사용해도 되는지?
2)미녹시딜을 구하려면 일반 약국에서 사면 되는지요. 아님 의사 진단서가 있어야 하는지요?
가격도 궁금해요....알려주세요.
3)미녹시딜도 먹다 안먹으면 다시 탈모가 발생한다는데 이것도 평생 먹어야 하는지.....그리고 부작용으로 쉐딩현상이 있다네요.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넘 질문이 많네요...그래도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첫댓글 1> 동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약간의 시간차를 두시고 바르시면 더 효과적이고요. 2> 진단서 없어도 가능합니다. 15000 ~ 18000원 정도 합니다. 3> 평생 사용해야 합니다. 효과를 본 후 중단 시 다시 빠지며 사용량을 줄여도 빠집니다.
쉐딩은 머리가 다시 나기위해 단번에 많은 머리가 이탈하는 현상입니다. 부작용이라고는 볼 수 없죠. 문제는 다시나는 머리가 처음엔 솜털부터 시작한다는 거죠. 이후 조금씩 두꺼워진다고는 합니다. 최소 6 ~ 1년 이상은 걸린다고 하네요.
미녹시딜과 헤어토닉은 다릅니다. 영양제는 말 그대로 모근에 필요한 영양을 주는 거고 미녹시딜은 혈관의 혈류를 증가시켜 탈모를 치료합니다. 기존의 헤어토닉을 중단할 필요는 없지만 두개를 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토닉을 바르고 충분히 흡수 된 이후에 미녹시딜을 바르던가 아침에 하나 저녁에 하나 이렇게
사용합니다. 근데 아침에 사용하면 외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미녹시딜을 포함한 모든 탈모치료제품들이 결국 사용하다가 안하면 다시 빠지는 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