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해자'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탄생된 신조어로, "마스크"와 "피해자"를 합친 말이다.
이는 "마스크가 미모를 가려 피해를 입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상상한 얼굴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마기꾼’의 반대말로 사용된다.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탄생된 신조어로, "마스크"와 "피해자"를 합친 말이다.
이는 "마스크가 미모를 가려 피해를 입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마기꾼(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상상한 얼굴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뜻의 신조어)과는 반대 개념으로 사용된다.
예컨대 마스크를 벗었을 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외모를 지녔을 경우 ‘너 마해자였구나.’, ‘마기꾼은 많이 봤어도 마해자는 처음이야.’ 등으로 표현된다.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마해자와 마기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방송매체나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는 마스크를 일상 필수품으로 만들었고, 이는 마스크와 관련된 다양한 신조어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예컨대
▷마스크 착용으로 여드름이 생겼다는 ‘마스크네(Maskne)’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지 않고 턱에 걸치는 "턱스크" ▷마스크를 쓴 인간이라는 ‘호모 마스쿠스’ 등이 대표적이다.
'시사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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