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Daum 밀리터리 매니아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양xixi
    2. 봉다리군
    3. 썬뱀
    4. 김경호
    5. 소시비
    1. 하늘님
    2. 솔개
    3. 초코 송이
    4. 낭만밀리터리
    5. 바람의대지
 
카페 게시글
···개인 화기 및 중화기 스크랩 M1903 Springfield Bolt-Action Rifle
[에일리언] 추천 0 조회 530 08.11.20 16:0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M1903 Springfield Bolt-Action Rifle
(United States)

 

http://bp3.blogger.com/_6PbD56mSkS8/RkWzrniOeTI/AAAAAAAAAEI/-X6G5ph5j7A/s1600-h/M1903rifle3451.jpg

 

 

사용탄약: .30-06 스프링필드(7.62 x 63mm)
전체무게
: 3.9kg
전체길이:
1140mm
총열길이
: 610mm
장탄수
: 5발 클립




M1903이라는 제식명을 가진 스프링필드 볼트액션식 소총입니다


이 총은 기존에 있던 Krag - Jorgensen 소총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의 크레그 소총의 경우 .30-40 Krag라는 제식탄을 썼는데 이 탄의 경우 흑색화약때문에 파괴력이 너무나도 강했고, 장전방식도 "한번쏘고 한발 넣어서 쏘는", 그야말로 단발식을 썼기때문에 사용하기가 굉장히 불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레그 소총 이외에도 마우저사에서 생산한 총이나 Lee M1895, M1885 레밍턴 소총등 다양한 총들이 1차 세계대전 이전에 미군에 채용이 되었지만, 사정은 크레그와 마찬가지였고, 새로운 총의 필요성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근 30년동안 이 크레그 소총은 미군의 제식소총으로 남아있었고, 1900년대에 이르러서 이 총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총의 필요성이 대두되게 됩니다

사실 이 총이 정식으로 채용되기 전에도 이미 무연화약을 쓰는 소총들이 대거 등장했고, 소수지만 여러종류의 총들이 이미 미군에 채용이 되었습니다(대표적인 예로 1882 Lee Model). 하지만 대부분 그냥 수백정을 채용하는것으로 끝이 나버렸고,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소총개발을 생각하던 스프링필드사가 총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마우저사의 소총이였던 모델 93이였습니다.



미군-스페인전쟁당시 스페인이 무장했던 M93을 처음 본 미국은 "이거 좋은데??"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기존의 단발식 소총과 다르게 클립을 사용해서 재빠르게 장전을 할 수 있었으며 크레그 소총과 동일한 파워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스프링필드는 이 총을 기초로 해서 새로운 총을 만들게됩니다. 그게 바로 M1903이였습니다

일단 M1903이 나오기전에 마우저사의 총의 특징을 잘 표현한 프로토타입이 1900년에 정식으로 나왔고, 1903년부터 정식생산이 들어갔습니다. 이 총의 이름은 Model 1901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M1901을 현대화/개량을 시켜서 정식으로 미군에 채용시킨게 바로 M1903 스프링필드 소총입니다



이 소총의 경우 단 2년동안 무려 8만정이나 생산되었고, 그당시 루즈벨트 대통령(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아니라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요청으로 베요넷(대검)을 장착할 수 있는 M1905도 생산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총은 미군뿐만 아니라 프랑스등 여러나라에서 소수/대량 채용이 되었으며, 그당시 가장 유명했던 .30-06탄을 쓰는 스프링필드 소총인 M1906을 또 개발했다고 합니다(스프링필드중 베스트 셀러작)

1차대전이 시작된 이후 이 총은 미군에서 약 84만정 정도가 쓰였고, 2차대전 당시에는 한 회사에서만 3백만정이상이 생산될 만큼 불티나게 쓰인 소총이라고 합니다. 또 이 총을 발견한 독일군이 Gewehr 249(a)라는 총을 새로만들때 참고했을만큼(사실 카피버전이라고 해도 무관한) 신뢰성/실용성면에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 2차대전 이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때도 소수가 사용되었으며(베트남전때는 대부분 저격용으로) 현대에 와서는 JROTC(주니어 ROTC)에서도 연습용으로 쓰이고, 사격장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좋았고, 대량생산이 잘 되었다고 합니다.

밑의 설명은 바리에이션을 설명한 표입니다.

  1. M1903 (1903)— .30-06탄을 쓰는 기본형으로서, 기본 목재 개머리판을 채용

    • M1903 (1905)— 루즈벨트 대통령의 요청으로 수정한 대검을 장착할 수 있는 모델

    • M1903 (1906)— 새로 개발한 .30-06을 사용하는 모델. M1903과 별반 차이가 없다.

    • M1903 Mark I (~1918)— 소구경 탄환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을 한 버전(페더슨 장비라고 불리움)

  2. M1903A1 (1930-1939)— C형 개머리판과 권총손잡이를 사용한 버전(레밍턴사에서 1941년까지 약 35만정 생산)

  3. M1903A2 (1930s–40s)— A1, A3버전을 개량한 버전

  4. M1903A3 (1942)— 대량생산에 적합하게 개량을 한 버전

  5. M1903A4 (1942)— M1903A3을 저격용으로 개량한 버전(M73 / M73B1 같은 2.2배율 스코프 장착)

  6. M1903 Bushmaster carbine (1940s)— 파나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카빈버전. 약4,725정이 생산되었지만 거의 쓰이지 않았고 2차대전 후에 대부분 폐기처리된 버전

출처: 위키백과
퍼가실때는 꼭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검색
댓글
  • 08.11.20 18:56

    첫댓글 미국에서 저 총기가 상태좋고 쏠 수 있다면 가격이 엄청 높다는군요.

  • 작성자 08.11.21 01:24

    아무래도 생산된지 꽤 오래된 녀석이고, 미군이 한때 제식화기로 썼던 녀석이다보니 그럴만도 하지요 ㅎㅎㅎㅎㅎ

  • 08.12.13 21:07

    스프링필드 콜옵1에서 저격으로나와서 저격총인줄알았는데아니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