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지킴이고교연합 보도자료■
- 6.25전쟁영웅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 추모행사 및 명예원수 추대식 -
나라지킴이고교연합은 ‘백선엽장군 서거 1주기 추모식 및 명예원수 국민추대식’을 갖고자 하오니 전국 주요 매체와 인터넷, 유튜브방송 등이 이 행사를 적극 취재, 보도해주시기 앙망합니다.
연락처: 이형규 부회장 겸 사무총장(010 6265 2216)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사일시: 2021년 7월 10일(토) 오후 4시
2. 행사장소: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
3. 행사관련 안내 사항
- 행사장행 버스 서울 탑승 완료: 7.10(토) 13시 30분
- 출발: 13시 50분
- 버스 5대, (인터넷매체, 유투버 등 취재진 동승)
- 탑승장소: #양재역 9번출구 서초문화예술회관(구 구민회관)
- 대전현충원 장군2묘역 도착: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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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
사회: 고교연합 사무총장 이형규
1. 개회선언: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공동대표 민계식
2. 국민의례: 사회자
3. 헌화: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국회의원 정경희
4. 내빈소개: 사회자
5. 약력소개: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상임고문 이석복
6. 추대의 말씀: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공동대표 민계식
7. 추모사
(1)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송영근
(2)국회의원 정경희
(3)전군구국동지연합회 회장 김택기
(4)대전태극연합 회장 이진호
8. 명예원수 추대패 증정: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9. 추모시: 시인 장순휘
10. '전우여 잘자라' 합창: (고교연합 합창단과 함께)
11. 우리의 결의: 고교연합 경동고 고문 조남직(59졸)
12. 만세삼창: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 회장 배영복
13. 광고 및 기념촬영: 사회자
14. 폐회: 사회자
<백선엽 장군 명예원수 추대의 말씀>
존경하는 애국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선엽장군 기념사업회” 공동대표,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회장 민계식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애국국민 여러분,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회원 여러분, 전군구국동지회 회원 여러분, 대전태극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 4시 북괴군은 200대가 넘는 소련제 T-34전차를 앞세워 기습남침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에게는 탱크는 물론, 장거리포 한 문도 없었으며 정규군도 제대로 편성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절대적인 화력의 열세로 인하여 후퇴를 거듭하였으며, 낙동강 최후방어선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람 앞에 등잔불처럼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더 이상 후퇴할 곳이 없다. 내가 뒤로 물러서면 나를 쏴라!”라고 하신 장군님의 한 마디가 대한민국을 살렸으며, 오늘의 번영을 가져왔습니다.
“6.25 전쟁영웅”이시고, “호국의 별”이신 백선엽 장군님이 작년 이때 100세로 영면하시자, 저는 구국의 영웅이신 장군님의 별세를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하여 “백선엽 장군 100일 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광화문 광장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하였고, 국민들의 끝없는 추모의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역대 주한 미군 사령관들도 백선엽 장군을 “맥아더 장군과 같은 신화이자 전설”이라며 존경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구해낸 구국영웅의 별세에 대한 이 나라 정부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단 한 줄의 애도성명도 없었고, 국군 통수권자인 이 나라 대통령이란 자는 조문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백선엽 장군을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방해한 장본인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민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백선엽장군 기념사업회”를 설립하여 백선엽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중의 하나로 오늘 “백선엽 장군 명예원수 국민추대식”을 갖게 된 것입니다.
백선엽 장군 원수 추서에 관한 일은 이명박 정부시절 군 원로와 국방부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다가 친일파 논란에 휩싸여 중단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7월10일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를 맞이하여 우리 국방부와 육군은 아무런 행사도 기획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7월 하루 사이로 사망한 박원순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거행하고도 백선엽 장군에게는 어떠한 예우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백선엽 장군을 서울동작동 국립현충원에도 모시지 않고 마지 못해 대전현충원에 안장케 하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광복회장이란 자가 나서서 백선엽 장군을 친일파라며 대전현충원에서도 파묘해야 한다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광복회장 김원웅은 남의 공적을 가로챈 부모의 이름을 팔아 독립운동가의 후손인양 광복회장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영웅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문재인 정권에 맞서 오늘 민간차원에서나마 상징적으로 백선엽 장군에 대한 명예원수 추대식을 갖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백선엽장군 기념사업회”는 법인화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공산화를 저지한 영웅들과 그들의 업적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임을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애국국민 여러분! 여러분은 평화를 원하십니까?
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이지 말이나 구걸로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의 방위를 “적의 선의”에 맡기는 국가는 더 이상 국가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군사력을 보유하는 것은 평화를 지키기 위함이지 전쟁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보여주신 백선엽 장군의 뜨거운 애국심과 용기를 이어받아 우리 다함께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합시다. 백선엽 장군님의 혼령도 하늘나라에서 이땅의 평화를 지키려는 우리들을 돌보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장군님의 우국충정과 구국헌신의 혼이시여! 부디 대한민국을 파멸의 위기에서 구해 주소서.
백선엽 장군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십시오.
삼가 머리 숙여 장군님의 명복을 비옵나이다.
2021년 7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