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은 말도 안된다보는데 시간이 없어 결국 그렇게 꾸려갔다는것도 핑계는 못된다봐요. 그럼 처음부터 원칙이고 나발이고 "시간 없으니 잘 아는 선수들을 선발해 팀 만들겠다" 라고 했어야지 지키지도 못할 말로 질질 끌다가 막판에 가서 말바꾸고 여론에 질타맞고.. 시간이 없었음은 맞지만 본인 과실이 더 크다고봄.
333. 이게 가장 큰 이유. 뜬금없이 원칙 운운하더니 그 원칙 제가 깼다고 너무 당당하게 말함. 그 없는 시간동안 몇몇 선수 선발과 전술들은 진짜 이해 불가였고.. 정말 나쁘게 보는 사람들 중에는 평가전에서 일부러 명단 저렇게 뽑고 나중에 본인에게 유리한 여론 형성하려한다라는 얘기까지 나왔었음.. 그정도로 본인 스스로 논란을 너무 만들었죠. 개인적으로 인맥얘기는 상종하기도 싫고 해서도 안되는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촉박해서... 라는것도 좀 핑계라고 보는게 애초에 월드컵때 썼던 선수들은 홍감독님이 청대(였나?)-올대 거치는 몇년동안 거진 다 썼봤던 선수들입니다 이게 아예 처음부터 0에서 시작했으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시간 핑계는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당시 홍감독님이 김신욱 선수 대한것만 봐도 딱히 뭐...
@Jesús Navas González당장 공격수 테스트만 봐도 다른 선수 테스트 기회 없었다는게 말이 안되죠 김신욱 테스트 논란, 리그팬들조차 ?를 던졌던 조동건 서동현 두 선수 테스트, 이동국 선수 팽... 그 외 다른 포지션은 홍감독님 부임 초기부터 기량 논란이 많았는데 결국 감독님은 그 선수들이 청대-올대 거치며 오랜 시간 봐왔다는 이유로 썼습니다
욕 처먹어도 쌌어요. 지나치게 런던 세대 편애하는게 보였고 그럴거면 제대로 팀을 만들어놓던가.. 이건 그냥 개판이었죠... 홍명보가 시간이 짧다고 하는데 동아시안컵 3경기 8월 페루전 9월 2경기 10월 2경기 11월 2경기 그리고 1월 미국 전지훈련까지.... 이 정도면 꽤 시간 많이 있었고 발맞출 경기도 많았어요. 조별예선 탈락하고 술쳐먹으면서 춤추는거 보면 얼마나 책임감 없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월드컵에 임했는가를 알 수 있었죠. 당시 대표팀은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친한 애들끼리 모였으니 당연히 분위기는 좋았겠죠. 그냥 놀러갔다 온거죠 무려 월드컵을......
저도 의리축구라고 까는건 너무 오바라고 봅니다. 홍명보는 자기가 런던에서 성과냈던 스쿼드를 믿었던거죠. 거기다 박주영마저 그리스전에서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으니 더욱더 믿음을 가졌을거구요. 윤석영, 지동원, 박주영, 김영권, 홍정호 모두 런던 올림픽 멤버들로 잘햇던 선수들이니까요. 홍명보도 16강 갔거나 1승이라도 했으면 평가가 확 달라졌겟죠. 모든건 결과에 따라 달라짐
첫댓글 시간이 말도 안되는 시간이었음
거의 반년 아니었나
전술에 맞는 선수, 잘 아는 선수를 뽑았단 해석이 많았어요.
인맥은 말도 안된다보는데 시간이 없어 결국 그렇게 꾸려갔다는것도 핑계는 못된다봐요. 그럼 처음부터 원칙이고 나발이고 "시간 없으니 잘 아는 선수들을 선발해 팀 만들겠다" 라고 했어야지 지키지도 못할 말로 질질 끌다가 막판에 가서 말바꾸고 여론에 질타맞고.. 시간이 없었음은 맞지만 본인 과실이 더 크다고봄.
2222
333. 이게 가장 큰 이유.
뜬금없이 원칙 운운하더니 그 원칙 제가 깼다고 너무 당당하게 말함. 그 없는 시간동안 몇몇 선수 선발과 전술들은 진짜 이해 불가였고..
정말 나쁘게 보는 사람들 중에는 평가전에서 일부러 명단 저렇게 뽑고 나중에 본인에게 유리한 여론 형성하려한다라는 얘기까지 나왔었음..
그정도로 본인 스스로 논란을 너무 만들었죠.
개인적으로 인맥얘기는 상종하기도 싫고 해서도 안되는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잘 아는 선수면 경기력이더 확실한 선수들만 뽑았어야 했죠. 그냥 잘 아는 선수들만 뽑아서 문제였던.....
시간이 촉박해서... 라는것도 좀 핑계라고 보는게
애초에 월드컵때 썼던 선수들은 홍감독님이 청대(였나?)-올대 거치는 몇년동안 거진 다 썼봤던 선수들입니다
이게 아예 처음부터 0에서 시작했으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시간 핑계는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당시 홍감독님이 김신욱 선수 대한것만 봐도 딱히 뭐...
시간이 촉박하다는 건 그 선수들 말고 다른 선수를 테스트 할 기회가 없었다는 겁니다
@Jesús Navas González 기회를 전혀 활용하지 않은거죠. 김신욱 9경기만에 선발, 이동국 팽 그러면서
쓴다는 선수가 조동건 서동현, 몇경기 그러더니 원톱부재니 하면서도 기존 잘하는 선수 무시.
@Jesús Navas González 당장 공격수 테스트만 봐도 다른 선수 테스트 기회 없었다는게 말이 안되죠
김신욱 테스트 논란, 리그팬들조차 ?를 던졌던 조동건 서동현 두 선수 테스트, 이동국 선수 팽...
그 외 다른 포지션은 홍감독님 부임 초기부터 기량 논란이 많았는데 결국 감독님은 그 선수들이 청대-올대 거치며 오랜 시간 봐왔다는 이유로 썼습니다
@shline 미국 전지훈련도 그말싫....
고대라인은 개오바 그러면 차두리를 뽑았겠죠. 오범석도 아버지가 축협인사라서 국대됐다고 욕먹고 알싸시절 축구카페가 맞나 싶을정도로 근거없는 비난들이 난무함.
원정평가전에서 케이리거 폼이 좋지 않아 올림픽팀을...
박주영 그리스전 골로 판이 갈림
홍명보가 욕먹은 결정적 이유는 k리그 b급 발언, 그리고 언행불일치에요. 그런 말과 행동을 보이고나서 월드컵까지 말아먹었으니 당연히 비판이 심할 수 밖에요. 물론 제 생각에도 인맥축구는 아니였다고 생각함.
감독의 잘못이 크지만 감독의 믿음에 보답못한 선수의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이청용 완전 못마땅함 물론 선수한테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욕 처먹어도 쌌어요. 지나치게 런던 세대 편애하는게 보였고 그럴거면 제대로 팀을 만들어놓던가.. 이건 그냥 개판이었죠... 홍명보가 시간이 짧다고 하는데 동아시안컵 3경기 8월 페루전 9월 2경기 10월 2경기 11월 2경기 그리고 1월 미국 전지훈련까지.... 이 정도면 꽤 시간 많이 있었고 발맞출 경기도 많았어요. 조별예선 탈락하고 술쳐먹으면서 춤추는거 보면 얼마나 책임감 없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월드컵에 임했는가를 알 수 있었죠. 당시 대표팀은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친한 애들끼리 모였으니 당연히 분위기는 좋았겠죠. 그냥 놀러갔다 온거죠 무려 월드컵을......
222
청대-올대 감독때 본인이 써본 선수들 중심으로 기용하면서 말씀하신 준비기간동안 평가전 한것만 봐도 시간 촉박했다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나같으면 동네 조축만 져도 하루죙일 기분이 좋지 않을때가 있는데 월드컵에서 쳐발린 분들 표정이 너무 긍정적이라 놀란점은 있어요;;
사실 카메라 앞에서 한두골 먼저 내주고 따라가면서 어떻게 이길거냐고 새끼들아
이러면서 욕까지 한 양반이 뒤에서는
그런 승부욕을 보인데 대해 적잖히들 실망한듯 합니다
인맥축구는 맞죠. 올대와 월드컵은 하늘과 땅차이라는걸 보여준 클라스였죠.
그때가 박주호 한창 전성기 마인츠시절인데 윤석영뽑아서 의리축구소리나왔죠
저도 의리축구라고 까는건 너무 오바라고 봅니다. 홍명보는 자기가 런던에서 성과냈던 스쿼드를 믿었던거죠. 거기다 박주영마저 그리스전에서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으니 더욱더 믿음을 가졌을거구요. 윤석영, 지동원, 박주영, 김영권, 홍정호 모두 런던 올림픽 멤버들로 잘햇던 선수들이니까요.
홍명보도 16강 갔거나 1승이라도 했으면 평가가 확 달라졌겟죠. 모든건 결과에 따라 달라짐
그원칙 제가 깼습니다 인터뷰도 있음 ㅋㅋ
인맥축구죠...백퍼 결국 박주영 바라보기만 하다가 월드컵 통채로 날린셈이 됬는데....여러 선수 테스트 흉내만 했지 결국 부임부터 쭉 머릿속엔 박주영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윤석영과 정성룡, 이명주문제도 많았고요. 그럼 그 선수를 꾸리고 잘했냐하면 역대 a대표팀중 최악으로 꼽히는 조광래보다 더 못한 감독이었어요
결국 본선에서 박주영보다 김신욱이 훨씬 위협적이었고 정성룡보다 김승규가 그나마 나았죠....
원래 엔트리발표때마다 누구뽑고 누구 왜 안뽑냐 논란이 있었지만 엔트리 발표때부터 그정도 논란을 일으킨 감독은 홍감독이 유일할껍니다 아마
인맥축구 아님
인맥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여전히 홍명보에 비난과 뇌피셜 등으로 까는건 과하다 생각함
공항에서 엿사탕 집어던진 팬들 입장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솔직히 던질 만 했습니다. 멤버소집 논란부터 시작해 훈련기간에 땅보러 가고, 월드컵 경험 드립, 회식, K리그 B급 발언 등 국민들의 기대와 응원을 완전 배신하는 꼴이죠..
시간이 없다보니 자신이 잘 알고 자신의 전술을 잘 알고 있는 선수들로 겨우 준비해서 나간거죠. 하지만 인터뷰 스킬이나 언론에 대처하는 자세, 그리고 월드컵 전후 책임감이 결여된 모습이 도마에 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