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브레멘의 모습을 보니...
이산 스토리대로 쭉 흘러가는 듯..
[리그 후반기 브레멘의 이산 징크스]
40회 (1.29) : 편전에 나온 중전의 반전... 중전의 태클
--> 포칼컵 도르트문트전 (1.29) 2-1 패, 리그 보쿰전 (2.3) 2-1 패
41회 (2.4) : 갑자기 깨어난 영조.. "이게 어찌된 일이냐?"로 나온 반전
--> 리그 바이에른 원정 (2.10) 1-1 무승부
42회 (2.11) : 거병범궐한 주동자들 포박, 정순왕후 폐위
--> UEFA컵 브라가전 (2.13) 3-0승, 뉘른베르크전 (2.16) 2-0 승
45회 (2.19) : 이산 즉위 직후 이산을 암살하러 나온 자객의 등장
--> 프랑크푸르트전 (2.23) 1-0 패
47회 (2.26) : 이산 암살 모의를 한 자들 사약으로 평정
--> 도르트문트전 (3.1) 2-0 승
49회 (3.4) : 정조의 파격적인 개혁 정치에 반발한 노론 벽파들이 주도한 사직상소와 그로 인한 조정 및 관청의 마비
--> 레인져스전 (3.6) 2-0 패, 슈투트가르트전 (3.8) 6-3 패
이산에게 좋지 않은 상황으로 스토리가 끝나면 브레멘이 지고...
좋은 상황으로 흘러가면 이기고...
이산의 개혁정치에 반발하는 노론 벽파들이 일제히 사직상소 내면서...
조정이 마비되고 민심까지 흔들리는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면서 스토리가 끝났는데...
이게 브레멘의 빡센 일정으로 연관... 레인져스와 슈투트가르트에 연패하네요...
브레멘의 이산 징크스... 참 무섭습니다...
첫댓글 브레멘선수 경영단들 다모아놓고 한국드라마 이산을 시청케하는 구단주의 모습 ㅋㅋㅋ
속히 중앙 정부의 지방 통제력을 높여 왕권을 강화해 규장각 문신들도 정비하고 정예 세력들을 형성시켜 붕당의 비대화도 방지해 임금을 보좌토록하여 민심을 다스리면 브레멘이 그날 승리하는 날이겠군요^ ^;
그럼 한경기 승리한다는 말인가요 ㅇㅅㅇ; ㅋ
아뇨.. 도이치님께서 이산 징크스로 표현하셔서 그냥 농담으로 해본 말입니다. 징크스대로라면 정조대왕이 수난을 겪지 않아야만 브레멘이 선전하게 될테니..^ ^설마 한경기는 아니겠죠! 정조대왕도 세종대왕 못지 않게 정치를 잘 이끌어갔던 성왕으로 꼽히는 만큼!! 근데 전 이산이란 드라마를 한번도 시청한적이 없다는^ ^;
ㅋㅋㅋ 저도 농담이에요 이산님은 드라마를 매우 좋아하시는듯..;;
저는 이산 종영일에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해집니다.
ㄷㄷㄷㄷ
ㅎㄷㄷ -_-
진짜 덜덜덜
이산이라는 드라마가 있나보죠?
이산 끝나면 브레멘 지못미 될듯.